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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람이 되려면 (요 3:1-15)
우리교회의 표어는 탁월한 사람을 세우는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한 밤중에 대화입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뛰어나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면에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종교적으로 탁월한 사람입니다. 그는 바리새인이었으니까요.
그는 혈통적으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었으니까요.
그는 사회적으로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관원이었으니까요.
그는 지적으로도 탁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선생이었으니까요.
그는 물질적으로 탁월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는 후에 예수님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 하였으니까요.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적으로 탁월한 것일 뿐 주님이 보실 때나 그 자신이 볼 때도 그 모든 것이 아무런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그의 탁월함을 하나도 인정해주시지 않았습니다.
2005년 탁월한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고 하는 것은 그와 같이 종교적으로 혈통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식적으로 탁월한 사람을 세우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탁월한 사람이란 새 성도2005 비전을 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탁월한 사람이 되려면.....
1.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였습니다.
백 사람을 만나도 변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만나면 변합니다.
사울이 진정 탁월한 바울이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부터 입니다.
그는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중에 히브리인이었으며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 열심히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그의 탁월함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그 모든 것은 무가치한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난 자치고 변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니고데모는 그는 여러모로 탁월한 우수성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공허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밤에 예수를 만나려고 은밀하게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를 만난 후 진정 탁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도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어부로 탁월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사람 낚는 어부로 탁월하였습니다. 그가 전도를 할 때 3천명 5천명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왔습니다.
2005년은 저와 여러분도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만남으로 새 성도로 변화를 경험하시고 탁월한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중생 거듭남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절대 조건입니다.
(요 3: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아무나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거듭나야만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거듭날 수 있습니까?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느냐는 니고데모의 질문에 대한 주님의 답변입니다.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진정으로 탁월한 사람입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아니 되데 오직 나의 신으로 된다고 하였습니다.
2005년도에는 우리 모두 성령으로 진정 거듭난 새 성도가 되어
탁월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어야 합니다.
(요 3: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요 3:15)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8)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땅의 일도 믿지 않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사람은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2005년 모두 탁월한 새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출처/유병의 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