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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 받는 자의 행복 (계3:14-22)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모든 저주와 고통이 왔습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하나님을 떠나면 언제나 고통과 실패와 불행밖에 없습니다. 불행을 당하는 중이라도 그 문제를 수습하는 길은 나와 너와의 관계에서 문제를 풀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위로부터 우리의 문제를 풀어주는 하나님의 손길이 같이하게 됩니다. 이것은 개인에게만이 아닙니다. 국가, 인류, 세계의 문제등 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을 때에는 속히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야 하고 그의 앞에서 회개하고 돌아설 때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민족이 돌아올 때 민족을, 가정이 돌아올 때 가정을, 개인이 돌아올 때 그 개인을 받아주시고 영접하시고 용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니느웨 성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때에 그 성을 살려 주셨습니다. 비록 아합같이 잘못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 할 때에 하나님은 그에게도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십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자에게는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우리가 허물과 죄로 인하여 잘못된 길을 걸어갈 때에서 주님은 바로 징계하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경고해 주시고 책망도 하시고 권고하여 주십니다. 라오디게아 교회가 한 때는 뜨거웠지마는 영적으로 잠들어 있을 때에 하나님은 그 교회를 깨어라, 회개하라, 열심을 내어라고 처음에 가졌던 그 열심을 다시 회복할 것을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은 하나님의 권고와 책망을 들으려고 나옵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행복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이런 책망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정은 책망이 있는 곳입니다. 권고가 있는 곳입니다. 부모로부터 잘못되었을 때 책망을 해줍니다. 잘했을 때는 물론 칭찬도 해줍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칭찬은 100%를 좋아하지마는 책망은 싫어하고 가정을 뛰쳐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특별히 위험하죠. 그것이 바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벗어나서는 어디에 가도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나에게 누구 하나 책망하고 권고할 사람이 없습니다. 가정은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책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로 위험한 길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막아주고 보호하는 일까지 하는 것입니다. 책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책망을 여러 곳에서 듣는 일은 아닙니다. 대체로 한 네 곳 정도에서 책망이 온다고 합니다. 하나는 부모님, 하나는 친구, 친구 가운데도 특별히 천 명 가운데 한 명, 가장 사랑하는 친구가 책망해 줍니다. 누구나 책망하는 거 아닙니다. 스승, 많은 스승 가운데 나를 부모처럼 낳아준 듯한 이런 훌륭한 스승은 책망해 줍니다. 이것은 큰 재산입니다. 큰 힘입니다. 혹은 형제 가운데, 친지 가운데 우리를 책망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책망은 정확할 수도 없고 또 항상 그렇게 할 수도 없습니다. 부모님이 늘 책망하실 수 있나요? 친구가 늘 책망할 수 있나요? 선생님이 늘 책망할 수 있나요? 그럴 수가 없는 것이죠. 우리를 일생동안 끊임없이 책망해 주는 분이 계신데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내 안에서 내 길이 잘못될 때 불의할 때 위험한 길을 걸어갈 때 성령께서는 말씀해 주십니다. 꿈으로도 말씀해 주시고 어떤 사건을 통해서도 보여주시고 어떤 아픔을 통해서라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고 또 특별히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십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여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행복인 것입니다. 성도의 축복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에 보면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지 아니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나놓고 보면 나에게 일만 마디 달콤한 말보다는 책망해 주는 한마디가 평생에 내 생명을 건져주고 나를 복되게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우리는 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령께서 '너 그러면 되느냐, 너 그렇게 잠들어도 되느냐, 그렇게 살아도 되느냐, 그런 짓을 해도 되느냐, 예배를 그렇게 정성을 바치지 않아도 되느냐, 기도를 그렇게 해도 되느냐' 성령은 죄의 종에게든 누구에게든 한결같이 우리의 스승처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열왕기상 11장에 보면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잘못되었을 적에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일찍이 두 번이나 나타나셔서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나팔만 듣고 순종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의 품안에서 다시 한번 은혜를 받게되고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에게 있었던 몇 가지 사건은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요, 하나님의 책망입니다. 우리 민족이 하나님 앞에 무엇인가 심히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주님은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의 부시 대통령께서 북한을 악의 추구로 명한 것입니다. 전 세계에 있는 200여 국 가운데 가장 강도 같은 나라, 강도보다 몇 배 비교할 수 없는 나쁜 나라로 온 인류의 암 덩어리로 북한과 이란과 이라크를 지목했습니다. 미국이 그렇게 경고하는 것은 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역사에 미국을 그렇게 경홀히 여기고 가볍게 생각하는 나라들은 모두 큰 재앙과 심판과 멸망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아프가니스탄도 큰소리 쳤죠. '미국이? 소련이 그 힘이 있을 때에 두 번이나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6년 동안 우리와 싸워도 우리를 못 이겼다. 프랑스도 영국도 못 이겼다. 누구도 우리를 이긴 나라가 없다.' 그런데 미국은 한달 만에 다 멸하고 정권을 다 바꾸고 그 테러사건이 지금 어디에 가있는지 모를 정도로 나라의 지도자들이 다 산산조각이 나버렸습니다. 미국사람은 그 큰 전쟁에 군인 한 명이 죽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미국을 간단하게 보면 안됩니다. 미국의 진단은 정확합니다. 미국이 강도라 그러면 강도입니다. 미국이 암이라 그러면 암입니다. 암을 덮으면 더 큰 불행을 당합니다. 강도라 그러면 강도를 빨리 붙잡아서 빨리 이렇게 격리를 시켜야 온 국민이 편안하게 살지, 강도를 자꾸 칼을 줘 가지고 강도질 더하도록 만들어주면 더 큰 파멸이 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좋지 못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1945년 8월 6일날 미국은 일본에게 경고했습니다. 우리가 너희들에게 폭탄을 떨어뜨릴텐데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있는 분들은 다 피하라고, 50리 밖으로 적어도 한 50 km밖으로 안전하게 피하라고 계속 비행기를 통해 신문지 같은 곳에다 계속 삐라를 뿌려주었습니다. 빨리 피하라고.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이 저 양놈들이 이제 다 망하게 되었으니까 공갈친다고 일본은 지금 소련도 점령했고 중국도 조선도 필리핀도 인도네시아도 아시아를 다 삼키고 지금 미국 너희들까지 삼키고 있는데 우리를 어디 도망치라고? 이 양코놈들 코 한번 더 떨어져나가야 되겠다. 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도 안 피했습니다. 뭐? 폭탄이 떨어져 가지고 다 죽어? 그런 폭탄이 어딨어? 폭탄에 몇 십만이 죽는 일이 어디 있냐고 그랬어요. 안 도망가는 거예요. 계속 한달 동안 설득을 해도 안가는 거예요. 드디어 1945년 8월 6일날 오전에 원자탄이 떨어졌는데 딱 3초에 30만 명이 동시에 다 죽었어요. 건물이 그냥 녹아져 버렸어요. 쇳덩어리가 다 물처럼 돼버렸어요. 3초만에. 경고의 나팔을 들어야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북한은 막강한 군대가 있고 굴이 얼마나 많아 가지고 누가 와도 안 된다 그러죠. 미국은 굴만 뚫고 들어가는 폭탄이 따로 있어요. 이번에 실험 다 해서 성공했어요. 폭탄 속을 지능화해서 전부 다 그전처럼 떨어지는 폭탄이 아니고 이제는 폭탄이 가면서 작전을 다 수행하는 거예요. 이래 가 가지고 굴속으로 들어가요. 찾아 들어가요. 그 안에 찾아가서 터뜨리는 거예요. 저는 물론 북한에 대한 경고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북한에 대한 경고만은 아닙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도 역시 엄청난 재난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경고를 받고도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100가지를 분석해 가지고 말하지 즉흥적으로 말한 일은 없습니다. 모든 국방부와 모든 정보기관이 만 가지를 수집해 가지고 결론을 딱 내려서 한번만 말해도 무서운데 지금 네 번째 계속해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러한 상황인데도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당하였을 때 이것이 바로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영적으로 봐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은 그렇게 말합니다. 부부간의 불행이 부부간에서 온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와 잘못될 때 부부간의 문제가 오는 거고 성경에 일어나는 모든 전쟁은 적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너의 안에 죄악이 관영할 때에 하나님은 적을 일으키게 된다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적이 왜 강해집니까? 내가 하나님 앞에 악이 많고 불의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때에 우리가 살고 문제를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군산에서 12명의 정말 불쌍한 아이들이 불에 타서 비참하게 생명을 잃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보시고 심히 안타까워했을 것입니다. 이들은 노예처럼 비참하게 살았고 매일 수많은 남자들을 자기가 감당했어야 했고 저들은 미장원에 갈 때에도 삼촌들이 따라 붙여서 큰 덩치가 있는 삼촌들이 따라 붙어서 집 밖에는 어디든지 한 발걸음도 마음대로 갈 수 없었고 집안에서도 완전히 다 자물쇠로 잠궈 도망칠 수 없어서 모두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여러분, 저들은 수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생리도 1년 내내 없도록 전부다 약을 먹어 가지고 참으로 짐승처럼 이렇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 사람 저들의 잘못, 그 업주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그런 업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우리 모두가 다 이 방화범이고 이 사람을 죽인 살인범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 예를 하나 들어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1999년 지금부터 2년 전에 인천에서 정성갑씨가 운영하는, 이 한 사람이 9개의 업소를 운영했습니다. 라이브 유통, 노래방, PC방, 콜라텍, 술집 이런 것을 한 건물에 9개를 갖고 운영을 했는데 수많은 청소년들, 중.고등학생들만이 여기에 드나들었습니다. 그 날 불이 나서 그 자리에서 죽은 중.고등학생만 46명이었습니다. 모두 젊은 청년들이, 20대를 포함해서 해서 55명이 그 자리에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 때에 모두 137명의 사상자가 나왔는데 아직도 병원에 수십 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곽은희라고 하는 당시 여고 2학년에 다녔던 은희는 17살이었습니다. 지금 2년 만에 겨우 정신을 차려 의식을 회복해 보니 손가락이 다 잘려져 나가고 온 몸이 비틀려 있고요 얼굴이 문둥병 환자랑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흉측하게 변해 있었습니다. 이미 입원비만 2억 5천만 원이 나왔고요 가정이 다 패가망신하고 이 아이는 앞으로 수술을 10번을 해도 정상적으로 회복할 길이 없다고 합니다. 석영이라고 하는 남자아이도 당시에 역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누워서 식물인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거기서 한번이라도 바라보도록 눈을 뜨기를 바라지마는 눈을 못 뜨고 있습니다. 옆으로 먹을 것을 먹고 있고 대소변을 다 옆으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내가 이걸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관련된 분들을 잡아들였는데 누구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마는 공무원들만 150명이 붙들려갔어요. 이 사람은 하루에도 몇 천만 원씩 받아 가지고 전부 누구에게 줬느냐면 감독하는 분들에게 다 주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 받아먹고 검열이 있으면 미리 다 알려주고 단속이 있으면 단속전에 정보를 주고 전부 이렇게 모두 보호해 주었습니다. 모두 이 악한 일을 위해서 전부 공로를 세웠습니다. 마땅히 지켜야 할, 한 사람이라도 자기 자리를 지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미국에 9월 11일 테러가 일어났을 때 가장 국민에게 등장한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소방서입니다. 소방서. 한쪽 빌딩이 무너졌을 때에 소방관들이 바로 비상 출동을 해서 전부 출동했는데 빌딩이 넘어지는 걸 알면서도 빌딩속으로 다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500명이 한 명도 못 살고 몽땅 다 죽었습니다. 왜? 우리 책임이니까. 내 가족이 있고 자녀가 있고 내가 더 살고 싶지마는 위험하지마는, 여러분, 위험한 때를 위해서 그분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군산 소방서에도 아무리 소방서가 오고 그 주변의 관리들이 다 와도 전부다 눈감아 주었습니다.
교회든 누구든 우리가 모두 살인범입니다. 온 나라가 부정부패로 빈틈없이 전부 나 하나 먹고 챙기는 일에 온 나라 전체가 일어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리가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경고의 나팔을 불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망대가 무너져 열 여덟 사람이 죽지 않았느냐 너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목사도 깊이 회개해야 됩니다. 나 하나 살기 위해서 세워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 이 병들어져 가는 이 시대를 위해서 누군가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안팎으로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술은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요, 세계 술 최고 소비국가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국민 한사람이 맥주를 118병을 먹었고요 소주를 82명을 먹었어요. 교인은 안 먹을 거 아니에요? 다 쳐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럼 또 이걸 먹고 술만 먹느냐? 술먹으면 그 다음에 2차가 있습니다. 술과 음란은 형제간이에요. 퇴폐문화가 술 바로 옆에 따라붙는 거예요. 그래서 지하는 전부 술집이고 지상은 자는 데예요. 러브호텔이에요.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실 때에는 그 악을 보고 심판하는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하면 하나님이 심판합니다. 그래서 나라를 살리는 것은 의요, 나라를 망치는 것은 죄악입니다. 가난해서 망하는 줄 아십니까? 절대로 그런 것 아닙니다. 못살아서 어려워서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가 관영해서 망하는 것입니다. 노아 시대 때 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셨고 여덟 식구는 의로 구원하셨고 소돔성을 죄로 인하여 불로 심판하셨고 의로운 롯과 그의 자녀들은 의인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건져내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의는 큰 재산입니다. 평소에는 별 것 아닙니다. 의는 재앙을 이기고 불도 이기고 물도 이기고 전쟁도 이기고 환란도 이기고 죽음도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보다 더 큰 힘은 없습니다. 이 나라를 살리는 것이 전방을 지키는 군인이 아니요 핵무기가 아니요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바로 이 나라 안에 있는, 어디 있는지는 모르지마는 숨어있는 의로운 분들이 이 나라를 지켜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합니다. 의인은 흑암 중에라도 빛이 난다고 시편 112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의인은 흑암이 일어나지마는 흑암 속에서도 사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의 능력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잘못된 퇴폐문화 속에서 썩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 이 나라를 향하여 참 이 민족을 개혁하는 것은 다른 것을 개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마음을 개혁해야 되고 우리 심령을 개혁해야 됩니다. 주님 앞으로 나아와서 회개할 때만이 우리가 새로워질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사람은 참 신비하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도 보면 위벽도 5일만 되면 위벽이 새로 다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간은 두 달 만이면 새로운 간세포를 형성하게 되고 피부도 5주만 되면 세포들이 전부 새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참 신비하죠. 새로 안 만들어지면 죽은 몸입니다. 피도 매일매일 만들어지는 거예요. 참 신비한 일이에요. 새로워지는 거예요. 모든 신체가 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건강을 얻게 되는 거예요. 오늘 예수 믿으면 교회 나오면 왜 나옵니까? 새로워지려고 나오는 거예요. 양심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새로워지고 하던 일에서 돌아서고 성령으로 새롭게 충만하여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아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 마음 되고 새로운 자세로 주님 앞에 내 영혼이 은혜를 받아 하나님을 향하는 새로운 심령으로 지음을 받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교회는 우리를 새롭게 하는 곳입니다. 마치 자동차가 세척하러 들어갔다가 한바퀴 돌고 나오면 깨끗하게 나오듯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은 신령한 세척소입니다. 신령한 은혜와 성령으로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누가 우리를 새롭게 할 수 있습니까? 고칠 수 있습니까? 인류 역사에 누가 우리를 고칠 수 있습니까? 우리나라도 4.19 혁명부터 5.16부터 전부가 고치려고 했습니다. 많이 고쳐졌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람을 고치는 일은 실패하였습니다. 사람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 앞에 건강한 영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명을 만들려면 주님 앞에 나와서 회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모두 그런 말하잖아요. 개혁하는 분을 개혁해야 된다고. 개혁! 개혁! 자꾸 그러다가 개혁의 주체, 지금 개혁하는 분들이 줄줄이 다 잡혀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기 아이도 개혁을 못해요. 내가 자기 애 개혁하는 사람을 본 일이 없어요. 애는 고사하고 자기 부인도 개혁을 못해요.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은 충청도 사모님을 모셨는데요 하도 느린 걸요 아무리 해도 안되더래요. 그래서 아예 포기해 버렸어요. 사람이 사람을 못 고쳐요. 누가 고칠 수 있어요? 성령께서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실 때. '♪주님이 내안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예수 내맘에 오심 주 예수 내맘에 오심 주 예수 내맘에 오심 물밀 듯 내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맘에 오심♪' 오늘 이 잘못된 문화 속에서 돌아서는 길은 주 예수께로 나아와서 회개의 운동을 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회개하는 민족은 21세기에 망하지 않고 전쟁으로 인하여 망하지도 않고 재난으로 인하여 심판 받지 아니하고 일어서는 힘있는 능력 있는 민족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모든 문화도 심히 잘못되어 우리를 영적으로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요 여인천하를 빨리 끝낼 줄 알았는데 계속 지금 끌고 가는데요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여기에는 기생문화예요. 주인공이 기생이에요. 기생이 보통 날뛰는 게 아니라 중전, 임금까지 나라의 정승들까지 다 잡고 있는 거예요. 누가 기생 안 하려고 그러겠어요 지금. 기생보다 더 귀한 게 없어졌어요. 최고의 직업이 기생이 되어버렸어요. 돈을 막 가지고 놀고요 이 기생이 나중에 윤원형의 부인이 되어가지고 본 부인을 우습게 알고, 그리고 온갖 우상과, 그래서 요새 점쟁이가 얼마나 늘어나서 외국에서 공부하고 박사학위 받은 점쟁이가 늘어난다는 말을 들을 때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거기서 보여주는 것은 그냥 수군수군거리고 옮기고 하는 나쁜 것들이지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한가지도 없습니다.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회개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오셔서 여러 가지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외로울 때는 위로해 주시고 슬프고 답답할 때는 용기도 주시고 죄를 지을 때는 우리의 눈물도 씻어주시고 또 잘못된 길을 걸어갈 때에는 책망도 하시고 돌아서라고 우리를 일으키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말씀을 늘 받아들여야 합니다. 회개하고 성령의 뜻대로 살아갈 때에 길은 성령께서 열어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거예요. 길을 인도하여주시는 거예요. 인류 역사에 회개 운동이 일어날 때에 나라는 엄청난 힘을 얻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자 중.고등학교 아이들도 전체의 57.5%가 매일 술을 먹는다고 하는 보도를 들을 때에 얼마나 안탸까운지 그전에는 남자들만 먹던 술이, 대학에 들어가서 먹던 술이 이제는 여중고 아이들에게서 이렇게 지금도 일어난 일들이 전부 청소년들 가는 데서 이런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이 병든 사회를 제각각 자기의 자리에 돌아가서 치료해야 됩니다. 내 사명을 다해야 됩니다. 1923년 타이타닉 호가 침몰할 때 50km밖에 캘리포니아 호가 항해를 하고 있었는데 그 무선사가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호에서 우리가 침몰되니까 도와달라고 수없는 타전을 했지마는 잠들어 있었으니까, 배가 침몰할 때 보통 4시간, 6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 가서 살려낼 수 있는데 잠들어 있는 한사람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이제 오늘 우리가 누구를 원망하는 소리를 하지 말고 우리 모두가 이 시대에 회개하는 길만이 내 잘못으로 알고 목사가 내잘 못이다, 믿는 성도들이 나 때문이다 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때에 이 민족은 소생할 줄로 믿습니다. 잘못된 길에서 일어서야 합니다.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멸망 받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화투치면 모두 망합니다. 그런에 이 망하는 중에도 안 망하는 길이 있습니다. 이거는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신학적이요 경험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화투를 치다가 안 망하는 길이 뭐냐, 좀 딸 때에 더 따려고 그러지 말고 자리를 뜨는 거예요. 그러면 망하지 않습니다. 잃을 때에도 딱 드는 거예요. 언제나 본전 찾으려고 그러다가 안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은 뒤돌아보지 말아라. 어느 목사님이 그럽디다. 지나간 버스와 지나간 님은 뒤돌아보지 말라고. 보지 말아요. 그냥. 돈 잃어버렸으면 잃어버린 걸로 깨끗하게 끝내면 되는데 증권도 그래요, 잃어버린 거 회복하려고 그러다가 다치는 거예요. 다 잃어버리는 거예요. 잃어버렸으면 그만 이예요.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성령의 말씀을 들으면 다 살아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오늘도 우리에게 오셔서 항상 너 그러면 되느냐, 좋은 일 하라고 권고해 주시고 기도하라고 문을 두드려 주시고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살도록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문을 두드리시듯이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미국의 빌 게이츠가 금년까지 240억불을 남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아마 인류 역사의 최고의 챔피언일 것입니다. 10억불만 있어도 세계 100대 부자에 들어가는데 10억불이면 1조 3천억이죠, 실제로 그렇게 가진 분이 몇 사람이나 되겠어요. 천 억짜리 빌딩을 13개나 갖는 분이 몇 사람이 있겠어요. 막상 카운트 해보면 많지 않습니다. 빌 게이츠는 이만한 봉사를 사회에다가 내놓았어요. 이거는 자기 마음이 아니었대요. 신문에 보니까 아버지가 늘 권고했대요. 야, 너 얼마 사냐고, 네 돈이냐? 하나님이 주신 거야, 좋은 일 해, 있을 때 좋은 일 해, 이렇게 자꾸 권고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돈 많이 벌면 좋은 일 하겠다 이거는 전 국민이 100%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아닙니다. 너 지금 해라. 기도, 시간 주시면 기도하겠습니다. 나중에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도의 기회를 지금 주실 때에 시간이 없어도 만드는 분이 기도하는 거예요. 오늘 여기에서 기도하는 분이 좋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는 거예요. 선한 일을 주님은 권고하십니다. 봉사를 권고하십니다. 회개를 권고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성령의 권고에 따라 순종하는 분은 지나놓고 보면 인생을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의 삶이에요. 믿음의 성도들 승리하는 자들의 삶은 성령의 권고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책망을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평생을 살아갈 때에 그는 길도 잃지 아니하고 망하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된 삶이 되는 것입니다.
출처/김삼환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