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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부터의 자유
삶의 여러 상황 속에서 부딪히며 깨어진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너무도 연약해
한 마디 가시 어린 말에도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하죠.
잊어버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상처를 덮는 것이 불과할 일일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치유는 상처를 드러내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크든지 작든지 주님 앞에 나의 솔직한 마음을 내려놓고
치유와 회복을 간구해야 합니다.
또 상대방에 대한 적극적인 용서와 화해의 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상처는 사라지지도, 가려지지도 않습니다.
오랫동안 감춰져있던 상처로 지금도 고통 받고 있다면
이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상처의 고통으로부터 자유케 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