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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이든지, 광풍이든지 (행27:22~25)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늘 두 가지 양상의 삶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잘 될 때가 있는가 하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고, 기쁠 때가 있으면 슬플 때가 있고, 배부를 때가 있으면 배고플 때가 있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모든 것이 좋고, 기쁘면 좋을 것 같은데 하나님은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셔서 모든 인생으로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전도서 기자를 통해서 "형통할 때는 기뻐하고, 곤고할 때는 생각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쁜 일을 만났을 때는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을 만났을 때는 함께 슬픔을 나누고, 슬픔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때,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도 더 잘 알게 되고, 더 발전적이고, 성숙한 인생을 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우리는 불과 2주전 까지만 해도 우리와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식사하고 교제하던 우리교회 정운기 장로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조금씩 좋아질 줄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실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이 모든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일어나게 된 것임을 이번 장례 절차를 진행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장로님과 우리가 마지막으로 예배 드린 날은 7월 15일이었습니다. 그 날 장로님은 기도 순서를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날이 기도 순서가 아니라, 그 앞에 7월 1일이 기도 순서이셨는데, 그 날 따라 장로님께서 시간을 착각하시고, 예배 시간에 늦으셔서 2주 후인 15일에 기도순서를 맡으셨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우리교회 성전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하면서 은행대출을 당회에서 결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23일 성전입당감사예배와 저의 위임예배를 위해 준비위원장을 맡으시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로님은 그 날 그동안 마음에 작정하신 건축헌금을 준비하셔서 하나님께서 드리셨습니다.
이렇게 장로님으로서 감당하셔야 할 마지막 모든 책임을 감당하시고, 그 주간 수요일에 쓰러지셔서 명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시고, 13일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장례식 당일 날, 하나님도 마음이 아프셨는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관예배를 드릴 때는 하늘에서 밝고, 찬란한 태양빛이 하관예배드리는 그 곳에 환하게 비추어 주셨습니다. 과연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떠나시는, 장로님의 장례식 다웠습니다. 좀 더 우리와 함께 더 오랜 시간 같이 계시고, 더 많은 일을 하셨음 했는데, 우리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장로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또 우리교단의 증경총회장님을 역임하시고, 많은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임택진 목사님도 부르심을 받았고, 아프카니스탄 탈레반 세력에 납치되었던 배형규 목사님에 이어 심상민 형제가 또 순교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 우리가 예배 드리는 동안 우리교회 바로 앞에 있는 북한산 용혈봉에서는 낙뢰로 인해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용혈봉 정상에 도착한 50대 안 영채씨는 짚고 서 있던 알루미늄합금으로 된 등산용 지팡이에 번개가 내리치며 몸이 공중에 붕 뜬채로 30여 미터 아래에 떨어져 숨졌고, 30대 여성 2명, 30대 남성 1명이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던 중 모두 숨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현기도 장로님도 갑자기 당뇨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참으로 우리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마치 큰 풍랑이 우리교회 주변을 세차게 휘몰아치는 것 같은 한 주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도바울도 죄수의 몸으로 가이사랴에서 로마로 가게 됩니다. 바울을 호송하는 배의 책임자는 백부장 율리오였고, 미항이라는 곳에서 잠시 정박했으나 선장과 선주의 잘못된 판단으로 뵈닉스라는 곳으로 떠나던 중 갑자기 유라굴라라는 광풍을 만나게 되고 정말 14일 동안 배 안에서 사투를 벌이게 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여러날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않고, 도움의 손길도 없고, 배고프고, 지치고 상한 가운데, 큰 풍랑이 쉴새 없이 몰려오고 구원의 여망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람 바울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여러분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중 아무도 죽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오직 배만 손상을 입을 뿐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젯밤에 꿈속에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반드시 될 것입니다" 큰 풍랑 중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소망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바울의 모습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멋지지 않습니까? 순풍을 만나든지 광풍을 만나든지 요동치 않고, 변함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1.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23절)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하나님은 바울이 어려운 순간 순간 바울을 찾아오셔서, 바울에게 위로와 소망을 더해 주셨습니다. 살 길을 가르쳐 주시고,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만 우리와 함께 하시면, 순풍이 불든지 광풍이 불든지 우리 인생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순풍이 불고 콧 노래를 부르며 항해한다할찌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고 돕지 않으신다면 그 인생은 그 어떤 풍랑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오직 우리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 함께 하시지 않느냐 하나님이 도와 주시느냐 도와 주시지 않는냐에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이 달려 있습니다.
요셉이 형들의 미움을 받고 애굽에 팔려가 보디발에 집에 종으로 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니까 요셉은 결코 외롭지 않았습니다. 결코 힘들지 않았습니다. 결코 가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하나님이 요셉이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보디발의 집에 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이 보디발에 집에 들어 온 다음날부터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사실 유라굴라라고하는 큰 풍랑 앞에서 풍전등화와 같은 생명을 가진 276명의 생명은 전적으로 바울에 의해서 움직여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살리시려 하니까 나머지 275명의생명도 살려주신 것입니다. 바울 때문에 그들도 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예수 잘 믿고, 복을 받아서 여러분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죽을 위기에서 살게 되고, 큰 환란 중에도 구원받는 은혜가 함께 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잘 믿는 나 때문에 세상이 잘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나 때문에 우리 회사가 잘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나 때문에 우리 가정도 잘 되어야 합니다.
아프카니스탄 탈레반 세력들에 의해 납치된 우리 형제자매들 때문에 온 나라가 긴장을 풀지 못합니다. 걱정하고 염려해 주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일각에서는 교회를 비난하고, 나라의 세금을 들여 그들을 살리는데 그들이 돌아오면, 그 비용을 분당샘물교회에서 물어야 한다고 나쁘게 얘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온 나라가 교회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처럼 비추어지고 있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은 몇 번에 걸쳐 국민들에게 눈물로 사과를 하셨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이 광풍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나라를 빛나게 하고, 이 나라에 복을 더해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4절)
사도바울이 이 광풍 속에서도 담담하고, 평안하고, 담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도바울에게는 우리 주님이 주신 분명한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4절,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바울아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나를 증거하여야 하리라." 주님이 주신 이 꿈이 있었기에, 주님이 주신 이 불타오르는 꿈이 있었기에 사도바울은 그 어떤 환란과 풍파 속에서도 기다리고 인내할 수 있는 힘이 있었던 것입니다.
꿈이 없는 개인과 가정과 나라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고, 부족하고 아무 것도 없는 사람일찌라도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꿈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다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복된 날을 꿈꿉니다. 승리의 날을 꿈꿉니다. 천국의 시상대를 꿈꿉니다. 여러분이 당한현실이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어려우십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미래를 꿈꾸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실 승리의 그 날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성전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그동안 한 번도 어려움없이 잘 진행되어 왔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장로님 한 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시고, 또 한 분 장로님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그것도 같은 날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오른팔 왼팔을 다 거두시나요? 왜 갑자기 이런 광풍이 몰려오는 것입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꿈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황무한 땅을 에덴동산같은 땅으로 바꾸어 주시라 하셨습니다. 황폐한 이 땅에 사람의 떼로 채워주시겠다. 하셨습니다. 에스겔 36장을 통해서 제게 주신 꿈이 있기에 저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이 꿈을 붙잡고, 이 꿈을 의지하며 때로는 버티고, 때로는 인내하고, 때로는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주신 꿈은 무엇입니까? 꿈을 잃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꿈을 경홀히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꿈을 잘 간직할뿐더러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시기 자랍니다. 중요한 것은 꿈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에스겔 36장 37절에서 하나님은 "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큰 복을 약속하셨지만 그 복을 누리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위대한 꿈을 약속하셨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아름답고, 멋지게 세워진 하나님의 집을 기도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기도와 눈물로 적셔지면 되지만, 기도와 눈물이 매마르면 어떤 꿈도 기적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시간내어 나와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두 세사람씩 두 세사람씩 모이면 기도하고, 모이면 말씀보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되어지길 바랍니다. 교회안에서 우리가 잘 되어야,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잘 되어지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의 여러분을 부흥시키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의 내가 약하고, 힘이 없는데 어찌 세상 속에서 강하고, 부요한 나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안에서의 내가 건강하지 못한데 어찌 세상 속에서 건강한 나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습니까? 교회안에서의 나, 예배 안에서의 나를 부흥시키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이 잘 되고, 내 영혼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꿈을 집중하며 기도하며 달려가는 가운데 여러분에게 주신 모든 꿈들이 다 이루어지는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꿈이 있어야 모든 광풍을 이길 수 있습니다.
3.분명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5절)
사도바울은 25절에서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이 믿음이 광풍이 몰아치는 고난의 현장에서도 모든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이겨내도록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오직 믿음입니다. 모든 고난과 시련과 역경을 이기는 이김은 오직 믿음입니다. 지옥의 진영을 떨게 하고, 원수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는 길은 오직 믿음입니다. 신구약 66권을 통해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모든 것을 이기게 하고, 모든 것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들의 신앙을 고백한 신앙고백에는 크게 4가지 우리들이 믿는 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에 대해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천지를 만드셨다. 두 번째는 예수님에 대해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 고난을 받으셨다는 것, 장사지낸지 사흘만에 부활하셨다는 것, 그리고 세 번째는 성령에 대해서 믿는 것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우리 또한 부활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사실 이 4가지 믿음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제일 처음에 나오는, 하나님이 전능하다 하시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전능하다는 것을 믿으면 뒤에 나오는 것도 다 믿을 수 있지만,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는 말씀을 믿지 못하면 뒤에 나오는 모든 것은 하나도 믿을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여러분의 인생을 도와 줄 것입니다. 믿음이 여러분이 만난 모든 광풍을 잠잠하게 하고, 모든 환란을 이기게 할 것입니다.
어떤 성도 한 분이 골수암에 걸렸습니다. 그는 암이 걸렸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처음 한 말은 ‘하나님이여 암에 걸려서라도 하나님에게 돌아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였습니다. 정신병자 같지 않습니까? 암이 걸렸는데 어떻게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환경에 빠지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이 성도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암과 싸웠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X-RAY 촬영을 했는데 암이 전이되어 폐로 옮겨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도 하나님께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몸이 아파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능력의 주님,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면서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나사렛 예수 이름을 의지하면서 기도하오니 암병을 고쳐주시옵소서!” 하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땀이 흐르도록 간절히 기도하는데 갑자기 온 몸에 전율이 다가오고 땀이 비 오듯이 흐르고 폐에서 뭐가 공기처럼 튀어나오더니 없어지더랍니다. 속으로 ‘이제 하나님이 암병을 고쳐주셨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병원 가서 CT촬영을 하니까 골수암도, 폐암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린 결과 성령께서 오셔서 치료해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고치고, 불치의 병도 고치고, 기적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역전시키는 은혜가 다 믿음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 나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히11:4)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사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사람, 하나님의 치료를 받을 사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사람은 다 분명한 믿음의 사람인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어느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순풍을 만나기도 하고 정말 걷잡을 수 없고, 감당하기 어려운 광풍을 만나기도 합니다. 믿음의 사람, 기도의 사람, 성령의 사람 바울같이,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심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꿈을 붙잡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분명한 믿음으로 모든 광풍을 몰아내고, 하늘의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박광열 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