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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http://mission.bz/24163
매일 매일 쉼이 없이 빡빡하고 건조한 시간들
뭐가 뭔지도 알 수 없을만큼
빠르게 달려가는 하루에 쉼표같은 날을 가져봅니다
나를 위한 빈자리, 당신을 위한 빈자리..
여기 우리들을 위한 빈자리를 남겨 놓아 봅니다
전수연 -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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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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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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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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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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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등불을 켜고..
193
안개 바람 날리던 날..
192
영혼의 창문을 하늘처럼 열고..
191
동화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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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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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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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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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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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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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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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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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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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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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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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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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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