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고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뵙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하나하나 깊이 보길 원합니다. 먼저 마음 이라는 말을 보면 헬라어로 카르디아 라고 하는데 이것은 문자적으로는 육체의 가슴을 뜻합니다. 또 비유적으로는 감정과 사고의 중심지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성경의 관용법에 의하자면 마음이란 인격의 중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다 포함하는 말입니다. 지정의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또는 주위에 문제가 나타날 때 종종 이런 것들을 환경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마음에 있습니다.

인류가 최초로 타락을 했을 때의 환경은 정말 너무나도 완벽했습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좋은 교육 환경이 선한 사람들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물론 도움은 됩니다만 그것이 해답이 아닙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핵심은 지식이 부족하거나 주위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것들은 다 부수적인 것이고 문제의 핵심은 그 마음의 중심 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아서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바뀌어져야 합니다.

자 그런데 그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다 라고 하십니다. 청결한 마음이란 무엇인가?

시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시24: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5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청결한 마음이란 깨끗하고 악과 섞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두 마음을 품는 모습이 아니라 오직 일편단심, 전심을 뜻합니다. [시86:11]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마음의 일부는 주를 향하고 다른 한 부분은 세상을 원하는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또 청결한 마음이란 흠이 없는 마음, 정화된 마음을 뜻합니다.

계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부정하고 더러운 것은 성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청결하다는 것은 또 다른 말로 하자면 온전하며 흠이 없고 순결한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을 뜻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철저한 죄와의 절연을 가르치십니다.

[마5:29]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마5:30]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오른 손이 범죄하면 찍어서 내버리고, 눈을 뽑아 버리라. 끔찍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 있어서 이렇게 엄격해져야 합니다. 죄와 타협하는 모습이 아니라 철저한 절연을 해야 합니다. 죄는 암과 같아서 계속 번식을 해갑니다. 죄가 죄를 부르면서 커집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러니 이 죄와 절연을 해야 합니다.

말씀을 알게 되면 죄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되고 이전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의인과 죄인을 어떻게 구분이 되는가? 의인은 자기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합니다. 죄인은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합니다.

자기가 눈 관리를 잘 못하면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이렇게 찬송가 부르고 옆의 형제가 눈 관리를 잘 못해서 괴로워하고 있으면 옆에 가서 “ 자 눈 빼자” 이런 모습 없어야 합니다.

죄를 찌르는 말씀을 받으면 그것을 남이 아니라 자신에게 적용해서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또 자학하라는 건 아닙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길 바랍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또 청결이란 말은 순결과 통하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자가 있다면 그가 깨끗하고 순결하기 원합니다. 얼굴에 작은 상처가 있으면 나는 괜찮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속상해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조금도 흠이 없길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순결하게, 청결하게 하는 것이 효도입니다.

아브라함이 재물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암소를 쪼개고, 양을 쪼갰는데 비둘기를 쪼개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희생의 제사, 순종의 제사는 잘 드렸지만 순결의 제사를 온전히 드리지 못한 모습과 같습니다. 이 작은 비둘기 하나를 쪼개지 못해서 전체의 제사가 하나님의 것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순결하지 않으면 청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처음 익은 열매가 나옵니다.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 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 앞에 정말로 청결하고 깨끗하고 순결해야 하는데 지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면 사실 너무나 절망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마음이 청결해야 한다는 것, 더러운 우리가 깨끗하게 씻겨져야 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씻겨질 수 있는 것인가? 깨끗해지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러다 때로는 또 실수하고 좌절하고 남는 건 정말 내가 깨끗해질 수 있을까 이런 절망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깨끗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진홍 같은 죄가 양털같이 하얗게 될 수가 있는 것입니까?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롬5: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히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 사랑의 능력! 보혈이란 거룩한 피인데 피라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 보혈로 거룩한 피로 그 거룩한 사랑으로만 우리가 정결해 질 수 있습니다. 정말 강조를 하고 또 해도 부족한 것이 이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가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이 아니라면 그 사랑이 아니라면 저 역시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용기가 생기질 않습니다.


오직 보혈의 능력, 오직 은혜, 오직 그 선행적 은총 즉 내가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난 부르지도 구하지도 외치지도 않았음에도 그저 절망 가운데서 신음하고만 있었는데 날 사랑하시고 조건없는 그 사랑으로 날 깨끗케하신 그 사랑 안에서 만이 우리가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우리 가운데 깨달아 질 때 우리 안에 진정한, 마음이 청결해지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허물이 많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깨끗다 하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그 사랑.. 아무도 가까이 가길 원치 않는 문둥병자에게 다가오시듯 죄인인 나에게 다가오시는 그 사랑.

이게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나도 내가 싫은 데 나도 날 사랑할 수가 없는 그런 날 향해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스스로 낮추셔서 다가오시는 그 사랑.

이것은 머리로 깨달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우릴 향한 사랑은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내가 봐도 너무나 추한 것.. 내가 봐도 용납할 수 없고, 너무 싫은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분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내 안에서 깨달아질 때, 우리 안에 강렬한 사랑의 빛이 다가올 때우리 안에 있는 영적인 곰팡이들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그 사랑 깨달으면 그저 눈물만 나고 온몸에 전율이 오고 내 안의 모든 어둠을 다 몰아냅니다.


사랑할 수 없는 자인데도 사랑하시는 그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에 다가오시는 그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기다리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기하지 못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

바로 그 사랑이 우리의 죄를 깨끗게 합니다.

구원은 어떻게 받습니까? 그것은 오직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근데 그 믿음이란 게 뭐냐? 그것은 바로 받아들일 수 없는 자 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을 만한 것을 믿는 건 믿음이 아닙니다. 사랑할 수 없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한다는 그 사랑을 믿는 것. 이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믿음밖에 없습니다.

과학적 사고, 논리적 사고 너무 좋아하는데 그 사고로 생각해 보십시요. 남는 건 절망 밖에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열리는 세계입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 마음입니다.

이것을 믿을 때 그 분의 사랑이 내 안에 다가옵니다.

항상 문제는 무엇인가? 이것을 머리로 자꾸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인간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니까 자꾸 불신이 생깁니다. 불신 가운데는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우리가 항상 잘하면 날 사랑해주시겠지? 라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못 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때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믿음은 한 마음인데 두개의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럼 그런데도 날 사랑하실까? 이런 나까지 사랑하실까? 내가 이렇게 능력도 없는데 날 사랑하실까? 전도도 못하는 데 날 사랑하길까? 죄가 이렇게 많은데, 오늘 또 잘못했는데 날 사랑하실까? 까! 까! 까! 이게 까 마귀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사랑은 무조건적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허물을 다 덮으시고, 엉망진창인데도 그게 아니라고 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다가오시는 그 사랑 그걸 믿을 때 우리 안에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진정 구원에 이르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믿음이란 뭘 믿는 것입니까?

인도자와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그런 불신이 들 때가 있습니다. 목사님이 날 사랑 하실까?

어릴 때 엄마가 진짜 날 사랑할까? 이런 불신.. 항상 잘하면 그런 불신 별로 안 듭니다.

근데 사람이 항상 죄를 짓고, 엉망으로 살다보면 이런 데도 날 사랑 하실까? 라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뭘 하나 잘못을 해서 이 믿음에 불신이 생겨서 목사님이 정말 날 사랑하실까? 이러고 있는데 목사님이 오셔서 혼내십니다. 그러면 거봐 그럴 줄 알았어. 날 사랑하지 않으시는 거야.

저 눈빛을 봐, 말씀하시는 걸 봐봐 사랑하시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말씀하시잖아?

혼날 때 이것을 꼭 이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징계하지 않습니다.


[잠3:12]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 [잠13:24] [렘30:14] [히12:6] [계3:19]


옆집 엄마가 날 혼내는 게 아닙니다. 우리 엄마가 날 혼내는 거지.

근데 막 혼나거나 그럴 때 날 사랑하시지 않는 것 같애. 맞아. 사랑하시지 않아.

왜냐면 전도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어떻게 날 사랑하시겠어? 이런 불신 든다. 그럼 그런 죄악과 허물이 날 휘감는다. 그럼 그 죄에 갇혀서 답답.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신다는, 그분께서 날 받아주신다는 걸 믿을 때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거. 이 싸움이다. 사탄은 항상 불신을 준다. 여러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가질 때 죄로부터의 진정 자유함을 누릴 수 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거예요. 이 사랑을 믿는 것. 이 사랑을 믿는 것. 하나님의 사랑은....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다... 그 찬양이 항상 인상적이었다. 하나님 사랑은 그렇다. 모든 죄와 허물을 덮는다. 여러분 그런 사랑을 알 때 그 사랑으로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사랑으로 말미암은 기쁨.. 그 기쁨은 진짜 기쁨. 진짜 기쁨은 사랑에서 나온다. 사랑이 확인될 때 기쁘잖아. 그리구요. 누군가가 사랑할 때 기쁘잖아? 진정한 기쁨은 사랑에서 나와.


그래서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그랬잖아? 하나님이 그런 나임에도, 허물 많은 나임에도 사랑하신다는 걸 믿으란 말야. 근데 시험한다는 건 뭐냐면 그런 나를 사랑하실까 안하실까?

이렇게 하나님을 못 믿는 거… 이게 하나님 시험하는 거. 이렇게 하면 사랑하시는 거 같고,, 사랑하지 않나봐..

인도자와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믿음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근데 그 사랑을 믿을래면 확실히 믿어야지. 믿고 나면 되게 자유해져요. 사랑만이 우리를 깨끗게하는 힘이다. 하나님은 허물 많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세요. 근데 목회하면서도 그런 거 많이 느끼는 거 같애. 전도하면 별의 별 사람이 있다. 문제없는 사람이 없다. 근데 사랑하면 그냥 지나쳐갈 수 있는 문제점까지 다 보여. 그렇다 할지라도 그것까지도 사랑스런 세계가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시험하지 마세요. 하나님 사랑을 믿으세요. 하나님은 여러분 정말 사랑하시고, 여러분이 정말 필요하고, 여러분이 없으면 안된다구요. 그러니까 99마리가 돌아왔는데도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떠나신다구요. 그게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끊임없이 찾아 오신다는 거.

마음이 청결한 자, 이것은 사랑과 믿음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고전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하나님을 본다는 건 하나님을 안다는 거. 하나님을 안다는 건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마음 가운데 깊이 깨닫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2월의 첫날 이 거룩한 주일 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의 전에 나오게 하심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본다고 하셨습니다.

진정 저희가 저희의 모습을 돌아볼 때 죄악 가운데 태어나 죄악 가운데 사는 죄인임을 고백드립니다. 우리가 우리의 노력과 능력으로 깨끗해질 수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진홍 같은 죄가 양털같이 하얗게 된다는 것을 우리가 믿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먼저 낮아지셔서 찾아오신 주님, 우리를 무조건적인 그 사랑으로 덮으시는 주님 앞에 우리도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드리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당신의 그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아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놀랍고도 무조건적인 그 사랑을 깨달게 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얼굴을 뵐 수 있는 그런 천국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귀한 시간 귀한 은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