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저당 잡혀 사는 삶
우리는 내일이라는
희망을 기대하며
오늘을 저당 잡혀 살아갑니다
내일은 오늘과
무언가 다르리라는 굳건한 믿음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굳건한 것이어서 내일을 위해서라면
오늘의 팍팍한 쯤은
어떻게 해서라도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던 시간들...
그러나 아무리
무지개빛처럼 영롱하고
희망에 부푼 설레는
내일에 닿으려고 달려가도
내일은 좀처럼 우리의 손에 잡히지 않지요.
많은 세월을 흘려보내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기쁜 일과 슬픈 일
기분 좋은 날과
화가 나는 날들을 떠나보내면
그제서야 우리가 소망하던 내일이
바로 오늘이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일 보다는 바로 오늘
행복을 누려야 한다는 사실
오늘 행복한 하루가
내일의 소망을
더 크게 해준다는 사실
오늘 내 삶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하다는 사실
오늘 우리가 걷는 길이
내일로 이어진다는 사실
여러분 내일보다 오늘 더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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