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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6:5-15
서론
본문은 기도하는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은밀한 골방에서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를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방법이든지 기도는 해야 합니다. 기도를 쉬는 것은 죄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기도에 모범을 보인 사람들을 생가해보면서 오늘 저녁에 기도하려고 합니다.
1.히스기야왕과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왕하 20:3-7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을 십 오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이사야가 가로되 무화과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종처에 놓으니 나으니라"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기도하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우리를 그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하였습니다(왕하 19:19). 그리하여 그 결과로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 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하였습니다(왕하 19:35).
2.모세와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출 32:31-32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하였습니다. 이는 죄지은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절히 드리는 기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같은 기도를 드리셨는데 죄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였고 스데반도 그와 같은기도를 드렸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해 달라고 하는 기도는 차원 높은 기도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원수를 갚겠다는 복수심이 있는데 모세는 백성들이 지은 죄를 위하여 기도하고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자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며 스데반도 자기를 죽이는 사람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3.사무엘과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삼상 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하였습니다(삼상 3:19).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기도는 해야 하지만 응답을 받지 못하면 기도를 하나마나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 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디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하였습니다(약 5:15-18).
"결론"
기도를 드린다고 했는데 그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지 아니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상달되지 않는 기도는 이사야서 저자는 말하기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하였습니다(사 1:15). 그리고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도 예레미야서 저자는 기록하기를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하였습니다(렘 5:25). 그리고 응답을 받으려고 한다면 베드로는 말하기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하였습니다(행 8:22). 그리하여 시편 저자와 같이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시 118:5).
출처/이윤근 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