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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의 준비 (여호수아 1: 1~ 9)
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가 죽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대행진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죽었다고 하나님의 일이 중단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부르시어 당신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마시게 한 사건 직후 아말렉 군대가 이스라엘에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여호수아의 이름이 하나님의 군대장관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 그는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입성케 하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민족사회에, 우리 교회에 여호수아와 같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 민족의 지도자로 준비된 일꾼이었습니다.
1,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광야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옛 사람이 죽어야 하고 거듭나지 못했던 과거의 사람은 십자가 밑에 장사지내야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요단강을 건너야만 합니다. 그리스도 앞에서 우리 모두 옛 사람을 장사지내야 합니다. 다시 살아날 수 없도록 장례를 치러야 합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여호수아는 가나안 7족을 멸했습니다.
가나안 7족이란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악의 세력을 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땅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가나안 7족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 개인, 가정, 교회. 민족을 괴롭히는 가나안 7족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불신앙(不信仰)이요, 불의(不義)요, 불충(不忠)입니다. 우리는 요단강을 건너듯 안으로 우리 자신을 죽여야 하고, 밖으로는 우리를 해하려 하는 가나안 7족과 같은 사단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3,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두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얻게 하시겠다는 것이요, 둘째는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일하는 자는 강하게 되고 담대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우리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진정으로 산 자며,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며, 가난한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들입니다(고후 6:9-10). 믿음이 없어 우왕좌왕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그의 권능을 믿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4,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항로는 잔잔한 강처럼 평탄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풍랑이 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1)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할 것(talk about it)과 2) 주야로 묵상할 것(think about it) 그리고 3) 어떤 환경에서도 지켜 행할 것(do it)을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위에 선 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요동치 않습니다. 태산보다 더 큰 믿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둘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5,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양식을 준비토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 먹이셨던 만나는 가나안의 소산을 먹는 순간부터 끝이 났습니다(수 5:12). 따라서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기 3일 전에 백성들을 향해 양식을 준비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생명의 떡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못하면 됴단강을 건너는 일은 도리어 죽음으로 가는 길이 되고 맙니다.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 없이 요단강을 건너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일용할 양식도 구해야 하지만 죽음 너머 저 약속의 땅에 들어가 영생할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민족을 살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여호수아에게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그에게는 신앙과 생활의 규범이 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록된 책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성공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받고 철저히 순종한 데 있었습니다.
둘째, 여호수아에게는 믿고 순종하는 생활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과 권능을 믿고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도록 지시했습니다. 요단강은 바람이나 어떤 물리적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으로 갈라졌습니다.
셋째, 여호수아는 초자연적 지도자 되시는 하나님의 권위로 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을 것과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모든 권세는 그리스도 예수만이 갖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그 권세(권능)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임했던 그 권능이 우리에게도 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출처/이종윤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1)
이스라엘의 영도자 모세가 죽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대행진이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죽었다고 하나님의 일이 중단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부르시어 당신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마시게 한 사건 직후 아말렉 군대가 이스라엘에 선전포고를 하고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여호수아의 이름이 하나님의 군대장관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 그는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입성케 하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민족사회에, 우리 교회에 여호수아와 같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종으로, 민족의 지도자로 준비된 일꾼이었습니다.
1,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광야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려면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옛 사람이 죽어야 하고 거듭나지 못했던 과거의 사람은 십자가 밑에 장사지내야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요단강을 건너야만 합니다. 그리스도 앞에서 우리 모두 옛 사람을 장사지내야 합니다. 다시 살아날 수 없도록 장례를 치러야 합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여호수아는 가나안 7족을 멸했습니다.
가나안 7족이란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악의 세력을 말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땅을 점령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가나안 7족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 개인, 가정, 교회. 민족을 괴롭히는 가나안 7족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불신앙(不信仰)이요, 불의(不義)요, 불충(不忠)입니다. 우리는 요단강을 건너듯 안으로 우리 자신을 죽여야 하고, 밖으로는 우리를 해하려 하는 가나안 7족과 같은 사단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3,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두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얻게 하시겠다는 것이요, 둘째는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일하는 자는 강하게 되고 담대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우리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진정으로 산 자며,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며, 가난한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들입니다(고후 6:9-10). 믿음이 없어 우왕좌왕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그의 권능을 믿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4,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항로는 잔잔한 강처럼 평탄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풍랑이 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1)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할 것(talk about it)과 2) 주야로 묵상할 것(think about it) 그리고 3) 어떤 환경에서도 지켜 행할 것(do it)을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위에 선 자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요동치 않습니다. 태산보다 더 큰 믿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둘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5,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양식을 준비토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 먹이셨던 만나는 가나안의 소산을 먹는 순간부터 끝이 났습니다(수 5:12). 따라서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기 3일 전에 백성들을 향해 양식을 준비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생명의 떡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못하면 됴단강을 건너는 일은 도리어 죽음으로 가는 길이 되고 맙니다.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 없이 요단강을 건너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일용할 양식도 구해야 하지만 죽음 너머 저 약속의 땅에 들어가 영생할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민족을 살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여호수아에게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그에게는 신앙과 생활의 규범이 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록된 책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성공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받고 철저히 순종한 데 있었습니다.
둘째, 여호수아에게는 믿고 순종하는 생활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과 권능을 믿고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도록 지시했습니다. 요단강은 바람이나 어떤 물리적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으로 갈라졌습니다.
셋째, 여호수아는 초자연적 지도자 되시는 하나님의 권위로 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을 것과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모든 권세는 그리스도 예수만이 갖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그 권세(권능)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임했던 그 권능이 우리에게도 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출처/이종윤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