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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이스라엘에, 압살롬처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흠 잡을 데가 하나도 없는 미남은
      없다고, 칭찬이 자자하였다.
      (삼하14:25)



      보는 이마다 칭찬이 자자한
      용기와 용모에
      남성다운 압살롬

      멀리서 보는 아름다운 숲은
      가까이 갈수록
      다른 모양이 보이지요

      사람의 말들이
      겉과 속 모양이 모두
      아름답기를

      가을이 깊을수록
      단풍처럼
      곱게 물들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