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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려를 맡기라


      염려는 우리의 삶을 갉아먹는 나쁜 주문과도 같습니다.
      염려가 깊어지면 우리는 지레 겁을 먹게 되고
      좋지 못한 결과를 예상할수록 우울한 감정만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그대로 현실에서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두 손을 놓고
      계속해서 나쁜 결과만을 예측하는데
      저절로 일이 잘 해결되어지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염려가 밀려올 때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한 원망과 후회를 멈추고
      기도의 자리에 앉아 하나님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삶의 문제들을 온전히 주님께 맡길 때
      가장 선한 방법으로 주께서 도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