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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쉼이 없이 빡빡하고 건조한 시간들
 
뭐가 뭔지도 알 수 없을만큼
빠르게 달려가는 하루에 쉼표같은 날을 가져봅니다
 
나를 위한 빈자리, 당신을 위한 빈자리..
여기 우리들을 위한 빈자리를 남겨 놓아 봅니다
 
 
 
전수연 - 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