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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을 자랑치 말라


      믿는 자에게 겸손은 은은한 향기와 같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그저 존재함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걷는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우리가 머무는 공간마다

      믿는 자의 겸손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요
      그 자녀 된 자들의 증표가 됩니다.

      겸손을 자랑치 마십시오.

      사람들의 칭찬과 환호 소리보다
      하나님과의 거룩한 동행이 값진 것임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