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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장 28-29절
사람은 자기의 자랑을 하려는 무의식적인 본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우리에게 준 원죄의 결과라고 할 수도 있죠.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 자랑하고 싶고 잘 보이려고 하고 싶고
많은 사람에게 인기나 명예를 얻으려는 마음이 인간의 본심이면
이것으로 인해 선악과를 따 먹게 된 것이기도 하죠.
그러나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 하십니까?
세상에서 천한 자들 멸시 받는 자들 없는 사람들...
즉 우리가 가장 천하게 여기는 그런 사람을 들어서 세상에 있다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아무 육체라도 즉 어떤 사람도 하나님 앞에 자랑 할 것이 없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어떤 사람도 구원 받을만한 선을 행하거나 착하거나 성품이 고귀하거나
잘 낫거나 해서 구원 받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지 어떤 댓 가로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선을 행해야 구원을 받는다는 착각도 버려야 합니다.
다만 이 땅에서 믿음으로 순종하려는 노력은 있어야 합니다.
이제 가만히 자신을 살펴보세요. 그 분 앞에서 너무도 작은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무릎 꿇지 않고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함이 넘칠 것입니다.
벌레 같은 우리를 사랑해주신 그 사랑하심을 깨달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