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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은 어딘지도 모르는 곳들을 스쳐 흘러갑니다.

      주님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우리의 삶이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주님의 생수가 넘쳐흘러 세상 끝날까지
      축복속에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물은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며 줄기차게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가끔씩 큰 바위에 부닺혀
      추춤거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곧 그 장애물을 돌아서 계속 흘러갑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의 삶에 장애물이 들어오면
      우리는 아무 쓸모가 없는 존재인 것처럼
      우리 자신을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저 멀리 도도히 흐르며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고
      살찌우는 주님의 강물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놀라운 진리들을
      열어서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이 보여 주시는 진리를 통해
      우리는 우리를 통과해서 흐르는 주님의 강물을
      또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