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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 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다
비바람을 맞지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 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온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꺽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안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된다.
비와 바람은 언젠가 멈추게 된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는 않는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때임을 생각하자.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다.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있다.
오늘! 또 하루가 지나간다.
사는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이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산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
아름다운 글들이 세상에 퍼져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간절히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