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신앙은 습관이나
계획이 아닌 삶 그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을 쫓아 살 것인가?’
아니면 ‘세상을 쫓아 살 것인가?’ 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두고 더 이상 타협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을 언젠가는 맞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을 선택함으로
믿는 자의 마땅히 갈 길을 깨닫는 이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세상의 가치를 저울질하며
갈팡질팡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늘 세상의 욕망에 쫓겨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맙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며 사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유일한 가치이자 우리가 달려갈 길입니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며 ‘내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
나는 어디까지 이룰 수 있는 사람인가?’ 라고 묻고,
잠들기 전에 ‘내가 가는 이 길의 목적을 위해
오늘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가?’
라고 묻는 것을 생활화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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