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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목사 (순복음인천교회)
오늘 이 시간에는 “분열 없는 통합”, 이런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분열 없는 통합.” 우리 순복음인천교회는 금년에 교회목표를 정하는 것보다는 공동기도제목 여섯 가지를 정했습니다. 공동기도제목 여섯 가지 중에 맨 마지막 기도제목이 “분열 없는 통합”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담을 사랑하셔서, 사람을 사랑하셔서, 에덴동산을 6일 동안 지으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4). 매일 그 날을 지으시고는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런데 맨 마지막 날 여섯째 날은 다 지으시고, 다 지으시고,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기 1장 31절 상반절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 하나를 지으시고는 하나, 하나가 따로따로 있을 때는 “하나님이 좋았더라” 그러셨는데, 그 하나, 하나가 모두가 다 연합될 때, 모두가 함께 있을 때, 함께 조화를 이룰 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렇습니다. 무엇이 아름다울까? 서로 조화를 이루면 아름답습니다. 누가 행복할까? 서로서로가 하나 되면 행복합니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와 자녀와 부모님이 마음이 딱 하나 되면 그 가정은 행복합니다. 소유가 좀 부족할지라도 모두가 다 마음으로 하나 되면 그 가정은 행복합니다.
여러분, 어떤 교회가 건강합니까? 목회자와 제직, 제직과 성도, 모두가 다 하나로 다 마음이 하나가 되면, 그런 교회는 건강한 교회인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기업이 더 발전할까? 성장할까? 노사가, 사와 노가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그 기업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부강할까? 어느 나라가 건강한 나라일까? 정부와 국민이, 국민과 지도자가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통합되었을 때, 그 나라는 건강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조하시고 뭐라 하셨습니까? “좋다”고 하셨습니다. 아름답게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동산이, 그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가 그 좋음과 아름다움이 있는데 왜 아름다움과 그 좋음이 깨어졌을까? 무엇 때문에 그럴까? ‘분열’ 때문에.
죄로 인한 분열은 가시와 엉겅퀴를 가져 왔습니다. 사람들은 사랑하기보다는 서로를 찌르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서로서로 행복을 위해서, 화합을 위해서 “다리”를 놓기보다는 “벽”을 쌓습니다. 인종의 장벽, 경제의 장벽, 세대간의 장벽을 쌓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분열의 담을 허무신 분은 누구냐? 바로 우리의 구세주, 우리의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4절에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 때문에, 인류가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 되었습니다. 죄악의 담이 있어서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는 그 죄악의 담을 허시기 위하여 나의 죄, 너의 죄, 우리의 죄를 다 감당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죄 없으신 예수님이 그렇게 매 맞으시고, 그렇게 가시관 쓰시고, 양손과 양발에 못 박히시고, 얼마나 고통을 당하셨던지 예수님이 절규하십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원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간절한 소원은 우리가 분열 없이 통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에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하신 기도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7장 11절 하반절에 보니까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저 제자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저 성도들도, 저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시간, 통합해야 할 이유가 뭘까? 통합의 유익이 뭔가? 함께 생각해봄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가 되어서, 연합을 해서, 통합해서 행복한 가정 되시고, 또 성장하는 교회가 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분열하지 말자
첫째로, “분열하지 말자.” 따라하시겠습니다. “분열하지 말자”, 분열은 마귀가 가져오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 되게 하신다, 그랬습니다. 우리 교회에 몇 년 전에 하버드 대학교의 유명한 신학 박사 하비 코프 박사가 오셨습니다. 그 때, 우리 교회에 오셔서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 세계에서 성령의 역사가 제일 강하게 역사하는 나라가 한국교회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너무 신나서 “아멘” 그랬습니다. 전 세계에서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제일 강하게 역사하는 교회가 한국교회다. “아멘”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깜짝 놀랄 소리를 들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전 세계에서 마귀의 역사가 제일 강하게 역사 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러더라고요.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설명했잖아요. 전 세계에서 같은 나라가, 조국이 분단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또 분단은 남한의 작은 지역 안에서도 지역 간 갈등이 한국처럼 많은 나라가 없다. 전라도가 어떻고, 경상도가 어떻고, 충청도가 어떻고, 강원도가 어떻고, 그것만이 아니다. 계층 간 갈등이 있다.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의 갈등이 있다. 또 말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다. 어느 나라보다 세대간의 갈등이 많다. 노인 세대, 또 젊은 세대, N 세대, X 세대. 한국 교회에 와 처음 설교하면서 너무나 정확하게 한국을 압니다. 분열하지 맙시다. 따라하세요. “분열하지 말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자기 자신이 분열시키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착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끼리끼리 모이는 것은 분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돈 좀 있다고 부자끼리 노는 것, 이것은 분열하는 것입니다. 좋은 집 좀 있다고 “좋은 집 구경하러 와라”, 그래서 좋은 집 있는 사람끼리 끼리끼리 노는 것도 분열하는 것입니다. 좋은 학교 출신이라고 좋은 학교 출신끼리 만나자, 끼리끼리 만나는 것도 분열하는 것입니다. 또 지역으로 나눠서 “나는 충청도야”, “나는 전라도야”, “나는 뭐 경상도야.” 끼리끼리 만나는 것도 이것이 분열하는 것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하고만 놀아라.” 가끔 엄마들이 그러잖아요. “공부 못 하는 아이들하고 놀지 말고, 공부 잘 하는 아이들하고 놀아라.” 그것도 끼리끼리. 또 말할까요? 예수 안 믿는 사람하고 놀지 말고, 예수 믿는 사람하고 놀아라. 그것도 끼리끼리입니다. 끼리끼리. 예수 안 믿는 사람하고도 만나야 그 사람들에게 전도해서 예수를 믿도록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뿐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잘 해주는 사람만 만난다, 그것도 끼리끼리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마태복음 5장 46절로 47절 말씀이십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그지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고, 형제만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냐, 그 말인 것입니다.
참소와 분열은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쓰는 방법인 것입니다. 보세요. 에덴동산에서 원수 사단이 뱀을 앞장 세워서 하나님의 말씀에 하와가 거역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욥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가룟 유다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어떤 공동체이든지 분열하는 공동체는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도 노년과 신세대의 분열 때문에 나라가 깨졌지 않습니까? 보세요. 열왕기상 12장 13절로 14절 상반절까지 보니까, 그 때 당시의 왕, 누구입니까? 르호보암 왕. 『왕이 포악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 할쌔 노인의 교도를 버리고 소년의 가르침을 좇았다.』 노인 세대와 소년 세대를 딱 갈라놓았습니다. 노인 세대의 좋은 말도 들어야 되고, 소년 세대의 좋은 말도 들어야 되는데, 노인 세대의 좋은 말은 무조건 다 버려버리고, 소년 세대의 말만 들었기 때문에 세대가 탁 갈라졌습니다. 나라가 분열돼버리고 만 것입니다. 열왕기상 12장 19절에 보니까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통합하자
자, 두 번째, 두 번째, 따라하시겠습니다. “통합하자”, “통합하자”, “통합하자.” 네. 왜 통합해야 합니까? 주님이 원하시니까. 왜 통합해야 합니까? 주님이 뜻하시니까. 왜 통합해야 합니까? 주님이 명령이니까. 오늘 본문에 보세요. 에스겔서 37장 16절로 17절에 보니까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따라하시겠습니다.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주님의 명령입니다. 또 에베소서 4장 3절에 보니까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그랬습니다. 예수 십자가는 하나가 됩니다. 보혜사 성령님도 하나가 되게 하시는 영이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하나가 되야 합니다. 통합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지역 간 통합’을 위해서 ‘연합과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 됩니다.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네가 있어야 내가 행복해”, “네가 있어야 내가 살맛이 나”, “네가 있어야 보람이 있지”, “네가 있어야 내가 하늘나라 가서 상급 받고 살지.” “아멘”입니까?
500년 넘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마리아 땅을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마리아로 간 것입니다. 왜요? 남편을 다섯 번이나 갈아치고, 여섯 번째 남자와 살고 있는 그 여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뿐이 아닙니다. 사마리아 사람과의 막힌 담을 허물어버리기 위해서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간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정말로 구원을 받았으면, 성령충만하면,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가신 것처럼, 우리도 분열의 장소로 통합하러 가야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과 북을, 또 동과 서를 통합하는데 주인공 역할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또 우리가 먼저 ‘계층간 통합’을 위해서 ‘겸손과 섬김의 손’을 내밀어야 됩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낮아지심으로써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통합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성경에 말합니다. 에베소서 2장 16절입니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원수였던 우리들을 하나되게 만드셨습니다. 상대가 바뀌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변화되면 하나가 됩니다. 상대가 바뀔 때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변화되면, 상대가 손 내밀 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 내밀면, 상대가 “잘못했어”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잘못했다”고 말하면, 상대가 “용서한다”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용서한다”고 말하면, 상대가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면, 우리 모두가 다 계층 간 통합되고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또 우리는 우리가 먼저 ‘세대간 통합’을 위해서 ‘존경과 사랑의 손’을 내밀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어린 아이는 사람 취급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또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존경할 때, 세대차이가 없어집니다.
우리는 또 ‘선한 일’을 하는데, ‘선한 일’을 하는데, 서로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야 합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8절입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그지요?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것은 보고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지식으로 아는 게 아닙니다. 선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 선한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애국자 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자연보호 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이웃에 봉사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이 선한 것은 행하고, 또 선한 사업에 부하고, 돈 버는 영리사업에만 부하지 말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앞으로 보세요. 돈만 벌려고 하는 기업은 망합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많이 하려고 하는 기업은 흥합니다. 앞으로 광고할 때, 상품광고만 하는 회사는 망합니다. 기업 이미지 광고하는 회사는 삽니다. 기업이 돈 번다 그래서 돈 버는 데만 가지말고, 성경에 말합니다. 『선한 사업에 부하고』(딤전 6:18), 『선한 사업에 부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또 뭐라고 말합니까? 각자 개인에게 말합니다.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메마른 자가, 매몰찬 사람되지 말고, 슬픈 사람을 보고 울 줄 알고, 아픈 사람을 보고 아파할 줄 알고, 즐거워하는 사람을 보고 즐거워 줄 알고, 불쌍한 사람을 보고 동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안타깝게도 인간은 나쁜 일을 하는 데는 쉽게 뭉쳐요. 옛날에 “싸우러 가자”, 그러면 잘 뭉쳐요. 그런데 “화해하러 가자”, 그러면 잘 안 뭉쳐요. 성경도 바벨탑을 쌓을 때는 다 뭉쳤어요. 우리는, 우리는 교회일치에, 구제와 봉사에, 전도하는 일에, 도와주는 일에 연합하는 우리 교회가 됩시다. 아멘.
셋째, 통합하면
세 번째, 자, 그럼 “통합하면”, “통합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 통합하면 어떤 결과가 올까? 제일 먼저 우리가 통합하면, 교회가 통합하면, 가정이 통합하면, 구역이 통합하면,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고, 주님 앞에 돌아온다, 그 말입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요한복음 17장 21절 말씀이십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교회가 하나 되면, 구역이 하나 되면, 성도의 가정이 하나가 되면, 예수를 몰랐던 사람들이 예수를 알게 됩니다. 예수를 안 믿었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게 됩니다. 또 교회가 하나 될 때, 하나 될 때, 전도사업도 잘 됩니다.
교회가 하나 되고, 구역이 하나가 되면, 구원받는 수가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마태복음 18장 19절입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우리가 합심하면, 합심하면, 우리가 합심하면, 우리의 수고가, 우리의 수고가, 좋은 것으로, 좋은 상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전도서 4장 9절에 보니까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여러분, 남북 통일과 북한 동포 구원도 우리가 먼저, 교회가 먼저 연합하면, 통합하면, 속히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통일 독일도 무엇보다 교회가 힘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먼저 합침으로서, 교회가 먼저 나눠주고 도와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통합하면, 우리가 교회가 통합하면, 전쟁의 소문으로 국제적인 어려움을 당한다 하더라도 분명히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전쟁 없는 평화가 이 땅에 오게 될 줄 믿습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전도서 4장 12절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어렵다고,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치면 안 됩니다. 자기 중심으로 살면 안 됩니다. 내가 양보하고, 모두가 연합하고, 모두가 먼저 통합하면, 어려움을 갖다주는 원수 마귀는 물러가고, 개인도, 가정도, 분명히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3장 8절로 9절입니다.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느냐?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다 따라하시겠습니다.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도리어 복을 빌라,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왜 우리가 부르심을 받아 통합하고, 연합하고, 양보하고, 복을 빌어 주는 우리가 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 받는, 하나님으로 복 받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결론입니다.
사람들은 함께 있을 때 아름답습니다. 그렇지요? 또 사람들은 서로서로 껴안을 때, 껴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서로서로 껴안을 때, 좀 부족하더라도, 좀 힘들어도, 서로서로 껴안을 때, 껴안을 때, 남편과, 아내와, 자녀와,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 온 가족이 서로서로 껴안을 때 행복합니다. 서로 합심할 때, 합심할 때, 구역도 부흥하고, 교회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역 간, 계층 간, 세대간 벽을 허물 때, 나라와 민족이 번영합니다. 지역 간, 계층 간, 세대간 벽을 허물 때, 벽을 허물 때, 나라와 민족이 번영합니다. 교회와 교회, 교단과 교단이 하나 될 때,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분열 없는 통합을 이룰 때, 분열 없는 통합을 이룰 때, 평화도 오고, 화해도 오고, 정직도 오고, 나눔도 오고, 기쁨도 오고, 건강도 오고, 아름다움도 오고, 모든 것이 성령으로 됩니다. 성령으로 됩니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을 먹으면 됩니다. 마음을 먹으면 성령이 도와주십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분열 없는 통합”, 이런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분열 없는 통합.” 우리 순복음인천교회는 금년에 교회목표를 정하는 것보다는 공동기도제목 여섯 가지를 정했습니다. 공동기도제목 여섯 가지 중에 맨 마지막 기도제목이 “분열 없는 통합”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담을 사랑하셔서, 사람을 사랑하셔서, 에덴동산을 6일 동안 지으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4). 매일 그 날을 지으시고는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런데 맨 마지막 날 여섯째 날은 다 지으시고, 다 지으시고,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기 1장 31절 상반절입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 하나를 지으시고는 하나, 하나가 따로따로 있을 때는 “하나님이 좋았더라” 그러셨는데, 그 하나, 하나가 모두가 다 연합될 때, 모두가 함께 있을 때, 함께 조화를 이룰 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그렇습니다. 무엇이 아름다울까? 서로 조화를 이루면 아름답습니다. 누가 행복할까? 서로서로가 하나 되면 행복합니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와 자녀와 부모님이 마음이 딱 하나 되면 그 가정은 행복합니다. 소유가 좀 부족할지라도 모두가 다 마음으로 하나 되면 그 가정은 행복합니다.
여러분, 어떤 교회가 건강합니까? 목회자와 제직, 제직과 성도, 모두가 다 하나로 다 마음이 하나가 되면, 그런 교회는 건강한 교회인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기업이 더 발전할까? 성장할까? 노사가, 사와 노가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그 기업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부강할까? 어느 나라가 건강한 나라일까? 정부와 국민이, 국민과 지도자가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통합되었을 때, 그 나라는 건강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창조하시고 뭐라 하셨습니까? “좋다”고 하셨습니다. 아름답게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동산이, 그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가 그 좋음과 아름다움이 있는데 왜 아름다움과 그 좋음이 깨어졌을까? 무엇 때문에 그럴까? ‘분열’ 때문에.
죄로 인한 분열은 가시와 엉겅퀴를 가져 왔습니다. 사람들은 사랑하기보다는 서로를 찌르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서로서로 행복을 위해서, 화합을 위해서 “다리”를 놓기보다는 “벽”을 쌓습니다. 인종의 장벽, 경제의 장벽, 세대간의 장벽을 쌓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분열의 담을 허무신 분은 누구냐? 바로 우리의 구세주, 우리의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4절에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 때문에, 인류가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 되었습니다. 죄악의 담이 있어서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는 그 죄악의 담을 허시기 위하여 나의 죄, 너의 죄, 우리의 죄를 다 감당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죄 없으신 예수님이 그렇게 매 맞으시고, 그렇게 가시관 쓰시고, 양손과 양발에 못 박히시고, 얼마나 고통을 당하셨던지 예수님이 절규하십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원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간절한 소원은 우리가 분열 없이 통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에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하신 기도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17장 11절 하반절에 보니까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저 제자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저 성도들도, 저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시간, 통합해야 할 이유가 뭘까? 통합의 유익이 뭔가? 함께 생각해봄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가 되어서, 연합을 해서, 통합해서 행복한 가정 되시고, 또 성장하는 교회가 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 분열하지 말자
첫째로, “분열하지 말자.” 따라하시겠습니다. “분열하지 말자”, 분열은 마귀가 가져오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 되게 하신다, 그랬습니다. 우리 교회에 몇 년 전에 하버드 대학교의 유명한 신학 박사 하비 코프 박사가 오셨습니다. 그 때, 우리 교회에 오셔서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 분이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 세계에서 성령의 역사가 제일 강하게 역사하는 나라가 한국교회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너무 신나서 “아멘” 그랬습니다. 전 세계에서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제일 강하게 역사하는 교회가 한국교회다. “아멘”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깜짝 놀랄 소리를 들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전 세계에서 마귀의 역사가 제일 강하게 역사 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러더라고요.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설명했잖아요. 전 세계에서 같은 나라가, 조국이 분단된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또 분단은 남한의 작은 지역 안에서도 지역 간 갈등이 한국처럼 많은 나라가 없다. 전라도가 어떻고, 경상도가 어떻고, 충청도가 어떻고, 강원도가 어떻고, 그것만이 아니다. 계층 간 갈등이 있다.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배운 사람과 못 배운 사람의 갈등이 있다. 또 말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다. 어느 나라보다 세대간의 갈등이 많다. 노인 세대, 또 젊은 세대, N 세대, X 세대. 한국 교회에 와 처음 설교하면서 너무나 정확하게 한국을 압니다. 분열하지 맙시다. 따라하세요. “분열하지 말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자기 자신이 분열시키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착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끼리끼리 모이는 것은 분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돈 좀 있다고 부자끼리 노는 것, 이것은 분열하는 것입니다. 좋은 집 좀 있다고 “좋은 집 구경하러 와라”, 그래서 좋은 집 있는 사람끼리 끼리끼리 노는 것도 분열하는 것입니다. 좋은 학교 출신이라고 좋은 학교 출신끼리 만나자, 끼리끼리 만나는 것도 분열하는 것입니다. 또 지역으로 나눠서 “나는 충청도야”, “나는 전라도야”, “나는 뭐 경상도야.” 끼리끼리 만나는 것도 이것이 분열하는 것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하고만 놀아라.” 가끔 엄마들이 그러잖아요. “공부 못 하는 아이들하고 놀지 말고, 공부 잘 하는 아이들하고 놀아라.” 그것도 끼리끼리. 또 말할까요? 예수 안 믿는 사람하고 놀지 말고, 예수 믿는 사람하고 놀아라. 그것도 끼리끼리입니다. 끼리끼리. 예수 안 믿는 사람하고도 만나야 그 사람들에게 전도해서 예수를 믿도록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뿐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잘 해주는 사람만 만난다, 그것도 끼리끼리인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마태복음 5장 46절로 47절 말씀이십니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그지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고, 형제만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겠냐, 그 말인 것입니다.
참소와 분열은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쓰는 방법인 것입니다. 보세요. 에덴동산에서 원수 사단이 뱀을 앞장 세워서 하나님의 말씀에 하와가 거역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욥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가룟 유다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어떤 공동체이든지 분열하는 공동체는 실패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도 노년과 신세대의 분열 때문에 나라가 깨졌지 않습니까? 보세요. 열왕기상 12장 13절로 14절 상반절까지 보니까, 그 때 당시의 왕, 누구입니까? 르호보암 왕. 『왕이 포악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 할쌔 노인의 교도를 버리고 소년의 가르침을 좇았다.』 노인 세대와 소년 세대를 딱 갈라놓았습니다. 노인 세대의 좋은 말도 들어야 되고, 소년 세대의 좋은 말도 들어야 되는데, 노인 세대의 좋은 말은 무조건 다 버려버리고, 소년 세대의 말만 들었기 때문에 세대가 탁 갈라졌습니다. 나라가 분열돼버리고 만 것입니다. 열왕기상 12장 19절에 보니까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통합하자
자, 두 번째, 두 번째, 따라하시겠습니다. “통합하자”, “통합하자”, “통합하자.” 네. 왜 통합해야 합니까? 주님이 원하시니까. 왜 통합해야 합니까? 주님이 뜻하시니까. 왜 통합해야 합니까? 주님이 명령이니까. 오늘 본문에 보세요. 에스겔서 37장 16절로 17절에 보니까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따라하시겠습니다.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주님의 명령입니다. 또 에베소서 4장 3절에 보니까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그랬습니다. 예수 십자가는 하나가 됩니다. 보혜사 성령님도 하나가 되게 하시는 영이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하나가 되야 합니다. 통합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지역 간 통합’을 위해서 ‘연합과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 됩니다.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네가 있어야 내가 행복해”, “네가 있어야 내가 살맛이 나”, “네가 있어야 보람이 있지”, “네가 있어야 내가 하늘나라 가서 상급 받고 살지.” “아멘”입니까?
500년 넘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마리아 땅을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마리아로 간 것입니다. 왜요? 남편을 다섯 번이나 갈아치고, 여섯 번째 남자와 살고 있는 그 여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뿐이 아닙니다. 사마리아 사람과의 막힌 담을 허물어버리기 위해서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간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정말로 구원을 받았으면, 성령충만하면,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가신 것처럼, 우리도 분열의 장소로 통합하러 가야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과 북을, 또 동과 서를 통합하는데 주인공 역할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또 우리가 먼저 ‘계층간 통합’을 위해서 ‘겸손과 섬김의 손’을 내밀어야 됩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낮아지심으로써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통합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성경에 말합니다. 에베소서 2장 16절입니다.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원수였던 우리들을 하나되게 만드셨습니다. 상대가 바뀌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변화되면 하나가 됩니다. 상대가 바뀔 때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변화되면, 상대가 손 내밀 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 내밀면, 상대가 “잘못했어”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잘못했다”고 말하면, 상대가 “용서한다”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용서한다”고 말하면, 상대가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면, 우리 모두가 다 계층 간 통합되고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또 우리는 우리가 먼저 ‘세대간 통합’을 위해서 ‘존경과 사랑의 손’을 내밀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당시 어린 아이는 사람 취급하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사랑하셨습니다. 여러분, 윗사람과 아랫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또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존경할 때, 세대차이가 없어집니다.
우리는 또 ‘선한 일’을 하는데, ‘선한 일’을 하는데, 서로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야 합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8절입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그지요?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것은 보고만 있는 게 아닙니다. 지식으로 아는 게 아닙니다. 선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 선한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애국자 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자연보호 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이웃에 봉사하는 것, 선한 것입니다.
이 선한 것은 행하고, 또 선한 사업에 부하고, 돈 버는 영리사업에만 부하지 말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앞으로 보세요. 돈만 벌려고 하는 기업은 망합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많이 하려고 하는 기업은 흥합니다. 앞으로 광고할 때, 상품광고만 하는 회사는 망합니다. 기업 이미지 광고하는 회사는 삽니다. 기업이 돈 번다 그래서 돈 버는 데만 가지말고, 성경에 말합니다. 『선한 사업에 부하고』(딤전 6:18), 『선한 사업에 부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또 뭐라고 말합니까? 각자 개인에게 말합니다.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메마른 자가, 매몰찬 사람되지 말고, 슬픈 사람을 보고 울 줄 알고, 아픈 사람을 보고 아파할 줄 알고, 즐거워하는 사람을 보고 즐거워 줄 알고, 불쌍한 사람을 보고 동정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안타깝게도 인간은 나쁜 일을 하는 데는 쉽게 뭉쳐요. 옛날에 “싸우러 가자”, 그러면 잘 뭉쳐요. 그런데 “화해하러 가자”, 그러면 잘 안 뭉쳐요. 성경도 바벨탑을 쌓을 때는 다 뭉쳤어요. 우리는, 우리는 교회일치에, 구제와 봉사에, 전도하는 일에, 도와주는 일에 연합하는 우리 교회가 됩시다. 아멘.
셋째, 통합하면
세 번째, 자, 그럼 “통합하면”, “통합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 통합하면 어떤 결과가 올까? 제일 먼저 우리가 통합하면, 교회가 통합하면, 가정이 통합하면, 구역이 통합하면,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고, 주님 앞에 돌아온다, 그 말입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요한복음 17장 21절 말씀이십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교회가 하나 되면, 구역이 하나 되면, 성도의 가정이 하나가 되면, 예수를 몰랐던 사람들이 예수를 알게 됩니다. 예수를 안 믿었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게 됩니다. 또 교회가 하나 될 때, 하나 될 때, 전도사업도 잘 됩니다.
교회가 하나 되고, 구역이 하나가 되면, 구원받는 수가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마태복음 18장 19절입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우리가 합심하면, 합심하면, 우리가 합심하면, 우리의 수고가, 우리의 수고가, 좋은 것으로, 좋은 상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보세요. 전도서 4장 9절에 보니까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여러분, 남북 통일과 북한 동포 구원도 우리가 먼저, 교회가 먼저 연합하면, 통합하면, 속히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통일 독일도 무엇보다 교회가 힘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먼저 합침으로서, 교회가 먼저 나눠주고 도와줬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통합하면, 우리가 교회가 통합하면, 전쟁의 소문으로 국제적인 어려움을 당한다 하더라도 분명히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전쟁 없는 평화가 이 땅에 오게 될 줄 믿습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전도서 4장 12절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어렵다고,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치면 안 됩니다. 자기 중심으로 살면 안 됩니다. 내가 양보하고, 모두가 연합하고, 모두가 먼저 통합하면, 어려움을 갖다주는 원수 마귀는 물러가고, 개인도, 가정도, 분명히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3장 8절로 9절입니다.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어떻게 해야 복을 받느냐?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다 따라하시겠습니다.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도리어 복을 빌라,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왜 우리가 부르심을 받아 통합하고, 연합하고, 양보하고, 복을 빌어 주는 우리가 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 받는, 하나님으로 복 받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결론입니다.
사람들은 함께 있을 때 아름답습니다. 그렇지요? 또 사람들은 서로서로 껴안을 때, 껴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서로서로 껴안을 때, 좀 부족하더라도, 좀 힘들어도, 서로서로 껴안을 때, 껴안을 때, 남편과, 아내와, 자녀와,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 온 가족이 서로서로 껴안을 때 행복합니다. 서로 합심할 때, 합심할 때, 구역도 부흥하고, 교회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역 간, 계층 간, 세대간 벽을 허물 때, 나라와 민족이 번영합니다. 지역 간, 계층 간, 세대간 벽을 허물 때, 벽을 허물 때, 나라와 민족이 번영합니다. 교회와 교회, 교단과 교단이 하나 될 때,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분열 없는 통합을 이룰 때, 분열 없는 통합을 이룰 때, 평화도 오고, 화해도 오고, 정직도 오고, 나눔도 오고, 기쁨도 오고, 건강도 오고, 아름다움도 오고, 모든 것이 성령으로 됩니다. 성령으로 됩니다. 우리가 성령의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을 먹으면 됩니다. 마음을 먹으면 성령이 도와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