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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설교) (시편 95편 1절 - 11절)
예배의 목표는 성도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예배하는가를 알게 합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매주일 목표 없는 무의미한 예배로 예배의 감격을 잃고 정체성을 잃기에 하나님이 예배에 부어주신 축복과 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가서 3: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하나님은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고 계시는데 왜 사람들은 길을 잃어버립니까? 삶의 목적을 바르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삶에 갈등이나 혼돈 그리고 은혜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는 원인도 예배목표가 없다든지 잘못 세우기 때문입니다.
예배 목표란 예배의 방향 설정(Direction setting)입니다. 바른 방향의 예배는 바른 열정을 만들어 냅니다. 목표가 분명하면 누구나 자신을 얼마든지 드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배 회복을 위해서 목표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오늘 주일예배는 무엇을 위해서 예배하는가를 알 수 있도록 분명하고 명백한 예배의 목적과 주제를 세워야 합니다. 예배목표가 선명하고 분명하면 예배의 의미가 달라지며, 예배의 내용이 달라지고, 예배의 모습이 달라져 예배의 질(Quality)과 예배생활(Life)을 얼마든지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매 주일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나 예배인도자이든 예배를 드리는 성도이든 무엇을 위한 예배인가?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드리기 위한 예배인가에 대한 분명한 예배목표를 만들고 오늘의 예배 주제(Topic)에 의한 예배를 만들 때 예배의 결과와 열매도 분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배는 그것이 광야이든 산이든 성막이든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예배 목표가 있었으며 그 목표에 맞는 예배를 드렸기에 하나님이 받으신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성경에 나타난 예배의 유형을 살펴보게 함으로써 성경의 예배가 어떤 목적으로 드려졌고 예배를 인도하는 자와 예배에 참여한 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예배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역사 하셨는가를 배우도록 성경 예배를 공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위해 제단을 쌓고, 무엇을 위해 성산에 올랐는가?(시15:1) 무엇을 드렸고, 무엇 때문에 성전의 규례들과 예배 법을 만들어 놓았는가 살펴보는 것은 타락되지 않는 예배와 무 목적의 예배에 대한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단순히 오늘의 예배처럼 막연하게 예배에 참석해서 설교를 은혜롭게 듣는 것만이 예배를 잘 드렸다는 자기중심적 예배 태도와 무엇인가를 받겠다는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 이기적인 예배 태도는 버려야 합니다.
성도들은 예배의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제일 시급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희생을 목표로 했는데 축복을 기대한다면 그 예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헌신을 위한 예배 목표였는데 은혜만을 기대한다면 바르지 못한 예배입니다.
*시편 51: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다윗의 예배는 예배 중의 예배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서 제사를 원치 않고 번제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번제란 희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에 대한 바른 목적을 말합니다.
그러나 호세아 6:6에는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선지자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배는 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분명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잘 드린다는 것은 바른 예배에 대한 목표성을 갖는 것입니다. 이제는 목표 있는 예배를 드리도록 힘을 모으고 매 주일 반복되는 기계적인 예배와 부적절한 예배를 고치기 위해 모두가 노력을 해야 우리 교회의 예배를 통해서 축복을 잃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목표가 분명한 예배를 만드는 7가지 원리는 무엇인가?
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 찾으라.
예배 목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이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갈멜산에 예배자들이 모였습니다. 신을 부르는 소리가 산을 진동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은 전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응답과 무응답입니다. 엘리야의 예배는 응답이었지만 바알선지자 450명이 드린 예배는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예배만이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우리가 예배를 위하여 회개를 하는 것, 겸손한 것, 눈을 드는 것, 마음을 열고 쏟는 이유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만들기 위한 것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주일 쉽니다” 지킨 목욕탕, 온천개발로 “축복”
광명시 경향유황탕의 이충섭 장로(경향교회)는 목욕탕 입구에 『주일은 쉽니다』라는 팻말을 달아 놓았다. 주변에서는 일주일 매출 30%에 이르는 일요일에 목욕탕 문을 닫는다며 「맹신자」라고 놀렸으나, 주일 성수 신앙을 끝까지 지켰다. 그러던 중 수도세를 감당못해 지하수를 개발하다가 유황천이 터져, 온천개발로 축복받고 목욕탕은 더욱 유명해졌다. <국민일보 1996-7-12>
② 하나님께 집중해서 예배하라.
하나님께 집중한다는 것은 흐트러지지 않는 온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시편의 예배자는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62:5)라고 오직 하나님에게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배의 성실성과 신뢰성은 하나님을 얼마나 집중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나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③ 하나님이 제시한 예배의 원리를 공부하라.
원리를 안다는 것은 교과서 충실하다는 뜻입니다.
예배의 교과서는 성경입니다. 성경은 예배의 역사를 다룬 살아있는 예배 모음집입니다. 원리를 알아야 헛된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첫 예배인 가인과 아벨의 예배에서부터 계시록의 천국 예배에 이르기까지 예배 중심의 성경 기록 목적을 안다는 것은 교회의 세워진 목적과 예배 목적을 아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도록 교회와 성도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도록 원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성경대로 예배하는 성경으로 돌아가는 예배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신령한 집을 위한 신령한 제사'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입니다.
④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자가 되라.
예배자란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예배자는 존재의 의미 보다는 일의 의미에 가까워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의자만 따뜻하게 하다가 돌아가는 자를 온전한 예배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구경하는 사람이나 손님은 예배자가 아닙니다.
예배는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신앙이고 일입니다.
성도들의 일 중에 가장 큰 일이 예배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것이 모든 것에 가장 앞서야 됩니다. 예배드린 후에 봉사도 전도도 훈련도 회의도 모임도 있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히브리서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⑤ 하나님이 예배를 통해 주시는 음성을 들으라.
목표있는 예배란 응답이 따르는 예배입니다.
만일 예배자가 아무런 응답도 기대하지 않고 교회에 나와 강단만 바라보다 간다면 그는 예배를 실패한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를 둘러보고 어떤 사람들이 왔는가를 알기 위해서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예배 목표를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 만남은 친밀한 만남이며 적극적 만남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예배 순서에서 그것이 찬송, 기도, 설교, 봉헌이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긴장하고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예배를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듣기 원하는 심령을 준비해야 바른 예배자입니다.
*시편 95: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⑥ 하나님이 보여준 예배의 모델을 따르라.
성경의 예배 모델 중에 목표있는 예배에서 가장 추천되는 예배는 다락방 예배입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입니다. 사람들 120명이 한결같이 모였는데 그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힘써 모였습니다(행2:46). 예배드리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힘입고 성령의 충만함을 위하여 며칠 씩 하나님께 예배 드렸습니다. 그들은 예배의 능력을 모두 체험했습니다. 거리로 나가 예루살렘을 눈물의 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그대로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예배 열정이나 예배를 사랑하는 모습보다 갑절은 더 뜨겁고 열심을 내야 합니다. 성경의 예배 모델은 본받도록 하기 위함이지 동의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다락방 예배를 회복하십시다.
⑦ 하나님이 당신의 예배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점검하라.
예배는 점검이 중요합니다.
잘 드리고 있는지 잘못 드리는지, 진실한 예배인지 거짓 예배인지 스스로 자신에게 매주일 예배가 마치기 전에 물어 보아야 합니다. 구별 능력과 분별 능력을 잃는 것은 영적 생활의 기준을 잃는 것과 같기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돌아보아 넘어지지 않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 노트를 만들어 예배에 대한 스스로 평가를 해보면 오늘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음 주일에 깨닫게 되고 점점 자신을 쳐 복종시키며 온전한 예배자로 주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비추어 보는 훈련을 해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시편 26: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예배의 목표는 성도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예배하는가를 알게 합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매주일 목표 없는 무의미한 예배로 예배의 감격을 잃고 정체성을 잃기에 하나님이 예배에 부어주신 축복과 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가서 3: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하나님은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고 계시는데 왜 사람들은 길을 잃어버립니까? 삶의 목적을 바르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삶에 갈등이나 혼돈 그리고 은혜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는 원인도 예배목표가 없다든지 잘못 세우기 때문입니다.
예배 목표란 예배의 방향 설정(Direction setting)입니다. 바른 방향의 예배는 바른 열정을 만들어 냅니다. 목표가 분명하면 누구나 자신을 얼마든지 드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배 회복을 위해서 목표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오늘 주일예배는 무엇을 위해서 예배하는가를 알 수 있도록 분명하고 명백한 예배의 목적과 주제를 세워야 합니다. 예배목표가 선명하고 분명하면 예배의 의미가 달라지며, 예배의 내용이 달라지고, 예배의 모습이 달라져 예배의 질(Quality)과 예배생활(Life)을 얼마든지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매 주일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나 예배인도자이든 예배를 드리는 성도이든 무엇을 위한 예배인가?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드리기 위한 예배인가에 대한 분명한 예배목표를 만들고 오늘의 예배 주제(Topic)에 의한 예배를 만들 때 예배의 결과와 열매도 분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배는 그것이 광야이든 산이든 성막이든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예배 목표가 있었으며 그 목표에 맞는 예배를 드렸기에 하나님이 받으신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성경에 나타난 예배의 유형을 살펴보게 함으로써 성경의 예배가 어떤 목적으로 드려졌고 예배를 인도하는 자와 예배에 참여한 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예배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역사 하셨는가를 배우도록 성경 예배를 공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위해 제단을 쌓고, 무엇을 위해 성산에 올랐는가?(시15:1) 무엇을 드렸고, 무엇 때문에 성전의 규례들과 예배 법을 만들어 놓았는가 살펴보는 것은 타락되지 않는 예배와 무 목적의 예배에 대한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단순히 오늘의 예배처럼 막연하게 예배에 참석해서 설교를 은혜롭게 듣는 것만이 예배를 잘 드렸다는 자기중심적 예배 태도와 무엇인가를 받겠다는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 이기적인 예배 태도는 버려야 합니다.
성도들은 예배의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제일 시급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희생을 목표로 했는데 축복을 기대한다면 그 예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헌신을 위한 예배 목표였는데 은혜만을 기대한다면 바르지 못한 예배입니다.
*시편 51: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다윗의 예배는 예배 중의 예배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서 제사를 원치 않고 번제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번제란 희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에 대한 바른 목적을 말합니다.
그러나 호세아 6:6에는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고 선지자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배는 하나님의 목적에 맞는 분명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잘 드린다는 것은 바른 예배에 대한 목표성을 갖는 것입니다. 이제는 목표 있는 예배를 드리도록 힘을 모으고 매 주일 반복되는 기계적인 예배와 부적절한 예배를 고치기 위해 모두가 노력을 해야 우리 교회의 예배를 통해서 축복을 잃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목표가 분명한 예배를 만드는 7가지 원리는 무엇인가?
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 찾으라.
예배 목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이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갈멜산에 예배자들이 모였습니다. 신을 부르는 소리가 산을 진동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은 전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응답과 무응답입니다. 엘리야의 예배는 응답이었지만 바알선지자 450명이 드린 예배는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예배만이 하나님이 받으십니다. 우리가 예배를 위하여 회개를 하는 것, 겸손한 것, 눈을 드는 것, 마음을 열고 쏟는 이유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만들기 위한 것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주일 쉽니다” 지킨 목욕탕, 온천개발로 “축복”
광명시 경향유황탕의 이충섭 장로(경향교회)는 목욕탕 입구에 『주일은 쉽니다』라는 팻말을 달아 놓았다. 주변에서는 일주일 매출 30%에 이르는 일요일에 목욕탕 문을 닫는다며 「맹신자」라고 놀렸으나, 주일 성수 신앙을 끝까지 지켰다. 그러던 중 수도세를 감당못해 지하수를 개발하다가 유황천이 터져, 온천개발로 축복받고 목욕탕은 더욱 유명해졌다. <국민일보 1996-7-12>
② 하나님께 집중해서 예배하라.
하나님께 집중한다는 것은 흐트러지지 않는 온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시편의 예배자는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62:5)라고 오직 하나님에게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배의 성실성과 신뢰성은 하나님을 얼마나 집중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나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③ 하나님이 제시한 예배의 원리를 공부하라.
원리를 안다는 것은 교과서 충실하다는 뜻입니다.
예배의 교과서는 성경입니다. 성경은 예배의 역사를 다룬 살아있는 예배 모음집입니다. 원리를 알아야 헛된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첫 예배인 가인과 아벨의 예배에서부터 계시록의 천국 예배에 이르기까지 예배 중심의 성경 기록 목적을 안다는 것은 교회의 세워진 목적과 예배 목적을 아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도록 교회와 성도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도록 원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성경대로 예배하는 성경으로 돌아가는 예배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5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신령한 집을 위한 신령한 제사'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입니다.
④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자가 되라.
예배자란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예배자는 존재의 의미 보다는 일의 의미에 가까워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의자만 따뜻하게 하다가 돌아가는 자를 온전한 예배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구경하는 사람이나 손님은 예배자가 아닙니다.
예배는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신앙이고 일입니다.
성도들의 일 중에 가장 큰 일이 예배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것이 모든 것에 가장 앞서야 됩니다. 예배드린 후에 봉사도 전도도 훈련도 회의도 모임도 있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히브리서 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⑤ 하나님이 예배를 통해 주시는 음성을 들으라.
목표있는 예배란 응답이 따르는 예배입니다.
만일 예배자가 아무런 응답도 기대하지 않고 교회에 나와 강단만 바라보다 간다면 그는 예배를 실패한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를 둘러보고 어떤 사람들이 왔는가를 알기 위해서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예배 목표를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 만남은 친밀한 만남이며 적극적 만남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예배 순서에서 그것이 찬송, 기도, 설교, 봉헌이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긴장하고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예배를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듣기 원하는 심령을 준비해야 바른 예배자입니다.
*시편 95: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⑥ 하나님이 보여준 예배의 모델을 따르라.
성경의 예배 모델 중에 목표있는 예배에서 가장 추천되는 예배는 다락방 예배입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입니다. 사람들 120명이 한결같이 모였는데 그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힘써 모였습니다(행2:46). 예배드리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힘입고 성령의 충만함을 위하여 며칠 씩 하나님께 예배 드렸습니다. 그들은 예배의 능력을 모두 체험했습니다. 거리로 나가 예루살렘을 눈물의 성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그대로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예배 열정이나 예배를 사랑하는 모습보다 갑절은 더 뜨겁고 열심을 내야 합니다. 성경의 예배 모델은 본받도록 하기 위함이지 동의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다락방 예배를 회복하십시다.
⑦ 하나님이 당신의 예배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점검하라.
예배는 점검이 중요합니다.
잘 드리고 있는지 잘못 드리는지, 진실한 예배인지 거짓 예배인지 스스로 자신에게 매주일 예배가 마치기 전에 물어 보아야 합니다. 구별 능력과 분별 능력을 잃는 것은 영적 생활의 기준을 잃는 것과 같기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돌아보아 넘어지지 않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 노트를 만들어 예배에 대한 스스로 평가를 해보면 오늘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음 주일에 깨닫게 되고 점점 자신을 쳐 복종시키며 온전한 예배자로 주 앞에 서게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비추어 보는 훈련을 해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시편 26: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