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가정의 죄(창16:1-6; 21:8-18)

믿음의 조상 아므라함의 가정에 불법이 등장햇습니다.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
의 명령을 따라 하란을  떠나 가나안땅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
의 후손들이 땅의 티끌같이(창13:16),하늘의 별같이(창15:5) 번성케 하겠다고 약
속하였습니다.
그러나 가나안땅에 들어온지 10년이  지나도록 자식이 없자 아내 사라의 제안대
로 아브라함은 사래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맞아들여 불법의 자식을 낳았습니다.
창21:5을 보면,아브라함 100세에 이삭을 낳아 이삭의 젖을 뗀 때 대연을 베설했
는데,마침 8세가 된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했습니다.화가난 사라는 하갈을 시기
항녀 하갈과 이스마엘을  집에서 추방하라고 아브라함에게 방요했습니다. 아므라
함은 이 일로 인해 깊이 근심하였습니다(21:11).
성도 여러분!  신앙의 가정이라도  죄가 들어올 때  이렇게 큰 고통이 엄습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잘못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법도를 무시한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교회의 직분자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된 자"여야 한다고 했습
니다(딤전3:2). 여기 한  아내의 남편이란 말에 대해 박윤선박사님은 주석하기를
교회의 중직자는 아내의 사후에도  재혼하지 말 것을 내포하고 있다.왜냐하면 전
처의 자식들과  후처의 자식간에 싸우므로 덕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고 하였습니
다.-은혜목회정보- 97.11 ☞설교/박성규목사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불법을 저질러서는 않됩니
다. 잠6:23에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
라."고 했으니,   하나님의 법도를 떠나는 것은  항상 생명의 길을 떠나는 것,즉
죽음과 심판의 두려움이 따르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부모인 사가랴와  엘리사벱은 "두 사람이 하나님앞에 의인이니 짜의
모든 명령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눅1:6)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규례대로 온전하게 행하는 성도의 가정이 될 대 거기 은총과 복이 깃듭니
다.

2. 하나님의 약속을 깜빡 불신하고 죄를 범하였습니다.
하나님게서는 분명히 아브라함에게 그  몸을 통해서 자손을 번성케 하겠다고 두
번이나 확실하게 약속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 자신도 그 약속을 믿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창16:6,롬4:3).그리고 약
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하고 기다렸습니다(롬4:20,21).
그러한 그가 아내의 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하고 굳게 서서 물리
치지 몫하고 잠시 약속을 불신하고 큰 죄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약속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죄에 빠지지 않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이다.
그러기에 주님은 약속을  하실 때마다 꼭 "내가  질실로 질실로 너희에게 이르노
니...."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하나님의 말슴은 참으로 진실한 것
이기에,시간이 흐르고,상황이 바뀌고  환경이 어렵더라도 믿임이 약해 지지 말고
그 약속을 굳게 붙잡고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3. 아내의 불법을 단호히 거절하지 못했던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죄의 요구에  대해서는 그 대상이 누구이든지  우리는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사단은 언제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가까이  하는 사람을 통해서 유혹합니다.
그러므로 불신결혼 하지 말고 함께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이며,나쁜 친구
를 멀리 하고  이단의 유혹을 뿌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게서는 네 형제나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친밀한 친구가 꾀는 유혹을 듣지 말라고 엄명하셨습니다
(민13:6-9).
또한 작은  죄라도 우리는 용납해선 않됩니다.  작은 죄라도 그것을 합리화시킬
때 문제가 생깁니다. 마귀는  언제나 죄에 달콤한 사탕을 발라서 유혹합니다. 비
록 불법이지만 그럴둣  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그럴듯  하고 멋지게 보여도 죄는
불법이며 죽이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4. 정당한 가정을 통하지 않고  낳은 자식은 항상 고통을 준다는 것을 보여 줍니
다.
이스마엘의 후손과 이삭의 후손들은 그 후로 계속 서로 싸웠습니다.지금도 중동
전은 그 두 자손들간의 사움이니 아브라함의 한 번 찰못이 후대에가지 얼마나 큰
결과를 초래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바른 생활하여 후손
들에게 저주와  부끄러움을 기치는 조상이  아니라,아름다운 본과 복을 전해주는
존경받는 조상이 되도록 합시다.

나의 생활에 불법을 용납 하지 맙시다. 우리 가정에 불법과 타협하거나 용납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인내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그 계명에 순종하
여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후손에 유업으로 물려주는 성도가 됩시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