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사 (딤전4:6)  

   마11장29절에 보면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
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 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잘 배우지 않으면 안될줄로 믿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히 성경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머리
좋은 사람이 휼륭한 신앙인이 된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린다면 아이큐가
높은 사람이 좋은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를 보
면 어부 출신이 많았지만 저들은 휼륭한 제자로서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선지자들을
보면 농사일하던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성경적인 지식을 전달해 주시
고자 하여 제자를 택하여 부르시지도 않았습니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쫒고자 할때 예수님은 '와 보라'고 말씀하셨던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저들에게 먼저 성경적인 지식이나 교수법을 가르치신것이 아니
고, 저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인격을 本받도록 하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인격이 바꿔
지지 않으면 좋은 교사가 될수 없습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하고 율동을 잘하고 동화를
잘 구현 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그의 신앙의 인격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한다면, 또
그것으로 잠시 사람을 많이 모은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
다.

   그러면 좋은 교사가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되심과, 그가 나타내 보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과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
리 좋은 것을 많이 가르친다 할지라도 이것이 빠진다면 여러분은 아무것도 가르치지
못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만을 자랑한다고 했고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을 존귀히 되기
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 2차 대전때 프랑스의 한 병사가 가슴에 총탄이 박혀서 그것을 제거하는 수
술을 받게 되었는데, 의사에게 하는 말이 '조금더 깊이 째 보십시요 내 가슴속
깊이 조국이 들어 있습니다.'라고 했답니다. 사랑하는 교사 여러분 여러분의 가슴
깊은 곳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여러분 가슴속에 예수님이 깊이 새겨지시기를 축원 합
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오직 예수 뿐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두번째로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가르치기에 힘쓰시기를 바랍니
다.          딤후3:15 '또 네가 어려서 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
금 그리스도 예수안에있는 믿으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고
....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무엇으로 가르치느냐에 따라 그 아이의 장래가 결정된다고 해도 지나
친 말이 아닙니다.  다윗은 어려서 부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읊 묵상하는 가
운데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각각 나름대로의 냄새가 납니다. 그런
데 그 냄새는 그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의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술먹는 사람은 술
냄새가 그몸에 배어 나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은 교회에 나와서 담배 냄새를 피우게
마련입니다. 그 사람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냄새는 나게 마련 입니다. 여러분 신
앙교육이 성경구절 암송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예수믿는 사람에게서 성경말씀이 넘쳐나
오지 안으면 안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
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3.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을 훈련 시키며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은 말이나 글로서는
잘 안됩니다.솔선수범이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교사는 저녁 예배 삼일 예배
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어린이들보고 오후예베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할수 없습니다. 소
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은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와보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바울이 나를 본받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여러분 무엇이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나는 본 받지 말고 예수님만 본받으라고 변명하시겠습니까?  휼륭한 스승밑에 좋은 제
자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소자를 실족케 하는 자는 그의 목에 연자맷돌을 달아 깊은
바다에 빠트리는 것이 났다는 말씀을 명심하여 좋은 교사로서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
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명 감당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아 멘
  
주여 소자중에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고 했사온데 우리 교사
한사람한사람에게 믿음과 사명감으로 충만게 하여 주옵소서, 이번 하기 강습회를 통하
여 우리가 더욱 배우고 훈련받아 보다더 효과적으로 감당하고자 하오니 더욱 은사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어린 생명들을 그리스도의 제자화 하는데 크게 쓰여지
게 하여 주옵소서.  아  멘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