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0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 : 58
사람들은 일생을 일에 묻혀 살지만 헛된 수고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의 일에 힘쓰는 것은 헛되지 않습니다(고전 15 : 58). 수고는 우리가 하지만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믿는 자로서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어떻게 주의 일에 힘쓸 수 있습니까 ? 그에게 따르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
1.자기의 처소를 주의 일에 바쳐 일하는 자의 축복
바울이 마게도냐 지경의 첫 섬인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났습니다. 이 여인이 바울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빌립보 교회의 시작입니다(행 16 : 12-15).
고넬료는 가정 예배 중에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베드로를 청해 자기 집에서 식구들을 모아 말씀을 듣다가 은혜를 받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 임하셨던 것입니다.
헤롯 왕이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옥에 가두었을 때 여러 사람이 마가 요한의 집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베드로를 구출해 주었습니다. 오순절의 역사도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기도할 때 일어났습니다.
2.재정을 주의 일에 바치는 자의 축복
루디아는 바울을 강권하여 자기 집으로 청했고 재정적으로도 후원했습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야를 잘 대접함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고난에 동참했던 교회입니다. 재정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를 재정적으로 돕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이 우리의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잠시 맡아 있을 뿐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다시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물질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 선하게 쓰여져야 합니다.
3.시간을 주의 일에 바치는 자의 축복
사람들은 누구나 시간에 쫓기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일생을 주님 위해서 바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랑방탕한 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나를 위해서만 시간을 보내서는 안됩니다. 영원한 세계가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사는 동안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 주십니다.
4.재능을 주의 일에 바치는 자의 축복
바울이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장막을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이 일로 바울을 도왔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 이 재능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5.기도를 주의 일에 바치는 자의 축복성경은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들이라 할지라도 기도함으로 주의 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기도가 큰 역사를 이룹니다. 기도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겠습니다. 헛되이 수고하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축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주의 일에 투자해야 하겠습니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