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098
지혜로운 심판
만일 당신에게 자녀가 두 명 혹 세 명 그 이상이 있다고 합시다.
그중에 어떤 자녀는 천국에 또 어떤 자녀는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면
어느 자녀를 천국에, 어느 자녀를 지옥에 보내겠습니까?
그 자녀 중의 하나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다른 하나는 말썽꾸러기다.
그렇다면 좀 더 쉬운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
세상의 어느 부모라 할지라도 쉽지 않은 결정일 것입니다
가장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면 "차라리 내가 대신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이런 마음일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당신의 자녀 중 어느 자녀도 지옥에 던지고 싶지 않기에
당신 스스로 십자가의 죽음을 택하셨습니다.
이제 십자가를 바라보는 우리는
그의 결정, 그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