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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우리의 죄 많은 인생을 공감하시기 위해
하늘의 보좌를 떠나 이 땅으로
그것도 종의 자리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의 아픔도. 연약함도. 상처도. 외로움도. 고통도. 눈물도.
막막함도. 삶의 무게도. 작은 행복도. 큰 기쁨도. 모두 다 아십니다.
지금 당신의 입장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고
공감하시는 주님 앞에 당신을 짐을 내려놓으십시오.
주님은 아십니다.
그대의 눈물을
그대의 눈물 때문에 주님은 피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장6~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