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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걸음

      ‘순종’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지만
      반면 실천하기엔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순종의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순종의 길은 결코 멀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의 인간된 생각과 게으름이 현재 고정된 삶,
      자신의 통제가 가능하다고 여기는 지금에 머물기를
      고집하기 때문에 순종의 길에 들어서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한걸음만 주께로 발걸음을 옮기십시오.
      오늘,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해
      큰일을 이루실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