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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랑


      십자가의 사랑이 너무 익숙하게 여겨져
      반복되는 옛날이야기처럼
      우리에게 아무런 감동도 주지 못한다면
      우리는 돌아봐야 합니다.

      처음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던 은혜의 자리를,
      어둠의 영에 사로잡혔던 자아의 깨어짐과
      회개의 눈물과 구원의 기쁨이 교차했던
      그 시간을 기억해야 합니다.

      첫 신앙의 열정과 기쁨을 잃어버렸다면
      십자가 사랑 앞에 다시 무릎 꿇고
      여전히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