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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 중에


      고통 중에 주님의 뜻을 찾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고통의 소용돌이 속,
      주님의 뜻을 찾을 순 없어도

      다시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끝까지 붙들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때론 주체할 수 없는 눈물 가운데
      넘어져 있을 지라도
      우리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
      벼랑 끝에서 건져 내시는
      그분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