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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직면하라
문제에 대응하는 자신의 태도에 대해
스스로 실망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마치 아버지 곁을 멀리 떠나버린 탕자처럼
쉽게 주님 곁으로 나아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느끼는 인간적인 실망감이나,
또는 죄로 인한 두려움으로 문제로부터 도망쳐서는 안 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두려움으로 도망치다보면
어느새 주님과의 관계도 멀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문제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알게 하십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주님께 모든 문제를 의탁하십시오.
주님의 돕는 손이 우리의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