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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가시


      때로는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약점이
      주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사실 눈에 보이는 삶의 가시들은
      기도의 제목이 될 순 있어도
      신앙의 방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삶의 가시를 통해 겸손을 배우고
      다른 이들을 아픔을 보듬을
      넓은 품을 갖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삶의 가시는 문제가 아닌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