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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가정

      가족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되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깊은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가깝기 때문에
      상대방의 인간적 약점을 쉽게 비난하게 되고,
      또 너무 잘 안다고 믿기 때문에
      지나친 간섭이나 비뚤어진 사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가정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사랑하기 때문에’ 라는 명목 하에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힘과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간구하십시오.
      부모로서, 그리고 자녀로서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입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