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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살롬이 살았을 때에
      자기를 위하여 한 비석을 가져 세웠으니 이는 저가
      자기 이름을 전할 아들이 없음을 한탄함이라
      (삼하18:18)



      압살롬이 죽고 나니
      비석 하나 남았습니다.

      압살롬
      자기만을 위하여
      살롬 이름값도 못하고
      명예롭지 못한 이름만 남기고 갔습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불편함은 모르고
      욕심만 채우려해도
      채울 수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