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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면


      자기 자신과의 대면에 익숙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깊은 상처의 근원과 마주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왔지만 깨어지고 조각난 마음의 상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것은 견딜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이지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시작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주님 앞에서 얼굴을 돌리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