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당신이 오신다면
생각지도 않았는데
내가 잠든 사이에
불쑥 찾아 온 비처럼
기다리지도 못했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당신이 내 앞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잡도리할 겨를도 없이
손님을 맞듯 그 비를
흠씬 맞고 말았지만
당신이 비처럼 오신다면
준비 되지 못한 행복일지라도
황홀한 그리움으로
매일그 비를 기다릴 텐데…….
[架痕 /김철현]
아~
비오내.요
장마시작이라고 하는데..
요긴 빗줄기가 약해요..
근데 요 쭐쭐함과 끈적거림..
정말 짜증스럽고 싫지만...
잘 이겨내면서리
오늘도 화사하게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하루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빗길 안전운전들 하시궁
장마철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