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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쓰레기통이 차면
      조용히 직접 비우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안볼 거라 생각하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보고 있다. 그래서
      "저 사람, 참 괜찮다"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는 원래 큰일만 하는 사람이야." "그런 작은 일은
      아랫사람이 하는 거야"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 나이토 요시히토의《저 사람 왠지 좋다》중에서 -

      '괜찮다'는 평판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일 뿐입니다.
      걸어온대로 보이고, 남긴 발자국대로 읽혀집니다.

      남이 보든말든, 자기가 걷는 발걸음 그대로 가장 궂은 일,
      가장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 사람 괜찮다'는 최고의 평판을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