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924
달아보시는 하나님 (삿12:29-33)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은 미국 워싱턴에 살았던 존 브로미녹이란 사람으로 635킬로그램에 달했습니다. 그는 살을 가장 많이 뺀 기록도 가지고 있는데 216킬로그램이나 줄인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성으로는 미국의 브래드퍼드가 544킬로그램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작았던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살리'라는 알제리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23세의 나이에 몸무게가 5Kg이었던 그의 키는 겨우 55cm였어요. 살리는 전화 수화기를 두 손으로 겨우 들어야 할 만큼 왜소한 체격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체중을 달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목욕탕에 가거나 혹은 집에 있을 때 체중을 달아봅니다. 요즘 저의 체중은 5킬로 정도 빠져서 84킬로그램이 나갑니다.
이스라엘의 지혜서 탈무드는 "하나님은 부자가 인색한지 가난한 자가 불평하지 않는지 저울질하신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부자고 가난한 자도 달아보십니다.
미국의 정치가이며 저술가인 벤쟈민 프랭클린은 "좋은 평판은 사업의 좋은 자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영국 시골에 얼굴도 못 생기고 공부도 못하는 고등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전교생 중에서 성적이 맨 뒤에서 세 번 째였습니다. 그의 학적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어렵고 사회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훗날 영국의 존경받는 인물 윈스터 처칠이 되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장점을 계발하여 훗날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을 각자에게 맡겼는데 사람들로부터 나쁜 평판을 받았지만 훗날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이 있고 처음엔 좋은 평판을 받았는데 나중에는 나쁜 평판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평판을 받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며 자신이 할 나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본문의 배경입니다. 입다라는 사람은 그의 아버지 길르앗이 기생에게서 낳은 아들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의 아버지가 밖에서 아들을 낳아 가지고 들아 왔는데 본처 자식들에게 많은 구박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결국 입다는 본처의 형제들로부터 쫒겨나서 이방 지역 돕 땅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워갔습니다. 그 지역에서 보스가 되어 기반을 잡고 살아갔습니다.
한편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전쟁이 났습니다. 누가 앞장서서 이스라엘과 싸울 장수가 없었습니다. 나라가 위급해지지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가서 나라가 풍전등화에 처하였으니 도와달라고 부타합니다. 입다가 처음엔 거부하였지만 길르앗 장로들이 이번에 전쟁을 승리하면 입다에게 이스라엘의 머리가 되게 해 주겠다고 약조를 합니다. 입다는 승낙하였고 맨 앞장서서 암몬과의 전투를 진두지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입다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번 전쟁에 승리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이번 전쟁에 승리하면 집으로 돌아갈 때 제일 먼저 달려나와 저에게 인사하는 그를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겠나이다"(삿11:30-31)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 손에 붙이시매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크게 도륙하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삿11:32-33)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입다를 제일 먼저 맞이한 사람은 무남독녀 입다의 딸이었습니다. 입다는 옷을 찢으며 슬퍼하였고 그 마음이 참담하였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지 않고 결국 약속을 지켰습니다, 두 달 후에 딸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 입다는 자신에게 큰 손해가 와도 핑해가 와도 그리고 엄청난 슬픔이 와도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지키는 신실한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행위가 종교적이냐? 윤리적이냐? 진짜 딸을 죽여 바쳐도 되느냐? 등등 많은 의견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우리들에게 제시하는 교훈은 약속을 지키는 신실한 입다의 신앙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의 저울추는 정확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달아보실 때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의 량이 나가야 합니다. 모자라면 안됩니다. 오늘은 "달아보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사람의 말(언어)를 달아보십니다.(삿12:35)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 한 마디도 다 듣고 계시며 저울에 달아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한 말을 하지말고 더러운 말을 하지말고 불순종의 말을 하지말고 불평의 말을 하지말고 비판하는 말을 하지말고 악한 말을 하지말고 거짓말을 하지말고 남을 판단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12:36-3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말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최초로 인쇄소를 설립한 사람이 스테판 데이라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다서(데이)라는 인쇄소를 세웠는데 이 인쇄소가 훗날 하버드대학교 출판사의 전신이 됩니다. 그는 미국 건국에 많은 공을 세웠고 특히 성경과 찬송가 보급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스테판 데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 마디 말을 하기 전에 세 가지를 생각하고 말하라 "첫째 자신이 하는 말이 진실인가 둘째 꼭 필요한 말인가 셋째 모두에게 유익한 말인가?"
오늘날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가정도 교회도 직장도 사회도 국가도 어지럽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통령이 생각 없이 함부로 말하는 바람에 취임이후 나라가 한시도 잠잠하지 않습니다. 국무총리가 대통령이 당 대표가 독설을 퍼붓거나 감정적인 말들을 내 뱉으면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우리는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성공적인 삶을 방해하는 말이 있습니다. 첫째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둘째 "이런 것도 하나 못하니 나는 실패자야"라는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셋째 "이런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넷째 "상황이 내게 협조를 안 해준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문제를 자신에게 찾지 않고 남에게 돌리는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선교를 해온 분이 이런 통계를 내놓았습니다. 교도소에 온 사람들 중에 어린 시절 집에서 부모로부터 가장 많이들은 말이 어떤 말인가를 조사하였더니 "넌 교도소 가서 살 놈이다" "넌 하는 짓이 콩밥먹을 놈이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운명은 부모님의 말에 달려있습니다.
신림동의 한 슈퍼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최 아무개 씨가 자기 친구를 보고 "너 는 유영철이를 닮았어"라는 말에 격분한 그는 병을 깨어 최씨의 뒷덜미를 찔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친구간에도 좋은 말을 써야 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강씨 성을 가진 이 사람은 한 마을에서 자란 손위 처남인 김 모씨가 손아래 매제를 보고 "앞으로는 나한테 말을 높이라"고 하자 싸움이 붙어 강씨가 칼로 손위 처남을 찔러 죽이고 말았습니다. 처남 매제간에 말 한마디로 인하여 칼부림이 난 것입니다.
러이사아에서 장수학을 연구하는 그리아닌 박사의 조사에 의하면 단명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남을 헐뜯기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기 좋아하는 분이 있습니까? 자신의 생명을 단축합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는 리더로서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좋은 관계를 만드는 세 가지 c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 비판(criticize) 둘째 비난(condemn)셋째 불평(complain)이라고 하였습니다. 남을 비판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 불평하지 않으면 지도자가 될 수 이다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가로서 성공하고 싶습니까? 비판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기 바랍니다.
성공학자 마폴레옹 힐이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요인이 있는데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을 보면 칭찬하지만 실패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을 보면 비난한다"고 합니다.
제가 본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크게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 되거나 성공자를 보면 "야!대단하다 훌륭하다 본받아야 한다. 감동적이다"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성공한 사람을 칭찬하지 않고 오히려 비난합니다. "재수가 좋았다느니, 그 사람의 힘이 아니라 누가 도와 줘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거나, "제법인데", 하며 폄하하거나, "어쩌다 맞아 떨어졌지",하거나 "미꾸라지 용되었네"하며 상대방을 깍아 내리려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공할 확률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속히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으로 창조적으로 말입니다.
홍 집사라는 분은 시어머니의 권고와 남편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온갖 불평과 원망을 다 하며 다녔답니다. 예배시간이 길다느니, 목사님 설교가 길다느니, 교인들이 사랑이 없다느니, 십일조 드리는 남편과 시어머니를 보면 이해를 못하고 항상 투덜거렸답니다. 그런 일로 인하여 남편하고 많이 싸웠답니다. 온갖 불평과 원망을 다하며 교회를 다녔는데 결혼 8년 되던 해에 직장암에 걸렸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하던 분인데 막상 암 진단을 받고 나니 사람의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술을 하고 항암 주사를 맞고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의사의 말이 긍정적인 말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상태가 점점더 나빠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홍 집사님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였고의 목사님은 수시로 찾아와 말씀으로 위로하고 안수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남편의 헌신적인 돌봄을 보면서 마음에 감동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신앙이 껍데기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평생 처음 기도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매달리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자신의 자난 날의 죄가 회개되는데 온갖 불평하고 원망하고 헐뜯고, 교회와 성도, 남편, 시어머니를 불만을 가지고 투덜댔던 모든 죄가 다 회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14일간 작정하고 금식을 하는 동안 철저한 회개를 하고 났습니다. 14일이 다 되어 갈 무렵 그의 입에서 감사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불평과 원망이 다 사라졌습니다. 찬송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렇게 은혜를 체험하고 내려와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놀랍게도 상태가 나빠지던 몸이 완전히 치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언어(말)을 감사하는 말로 바꾸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2)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달아보십니다(잠24:11-12)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 찌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 하시리라" 고 했습니다.
(잠16: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심령을 감찰하신다는 말은 달아보신다는 뜻입니다.
15세기 네델란드의 신학자 토마스 아킴피스는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 하나 하나를 평가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대학들은 요즘 수시 2차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17일 수능 후에 정시모집에 들어갑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뽑을 때 생활기록부에 나타난 그 학생의 성적을 평가해서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고 그 다음엔 면접을 합니다. 그 학교 수준에 맞는 학생을 뽑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천국에 들어와 영원히 살만한 자격을 가진 자를 뽑는데 그 마음을 달아보신 후에 뽑는 다는 것입니다.
요즘 취업경쟁이 대단합니다. 서울시에서 8급 공무원을 뽑는데 1/92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즘 취직하기 위하여 이력서 사진을 소위 사이버 성형을 해서 제출을 한다는 것입니다. 점도 없애고 주름살도 없애고 얼굴형도 예쁘게 수정을 해서 출력하여 제출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면접을 할 때 보면 이력서 사진하고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광고에 보니까 "얼굴만 화장하지 말고 가슴을 화장하라" 그래서 저는 아! 마음을 화장하는 뜻이구나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까 유방확대수술을 하라는 광고이더군요.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방확대 수술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을 아름답게 가져야 합니다.
성공학 교수요 자기계발 분야의 대부로 알려진 성형외과 의학박사인 멕츠웰 몰츠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부정적 마음을 성공할 수밖에 없는 긍정적 마음으로 바꾸어야 한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달아보시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①정직한 마음입니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기 1:1)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신명기 6:18)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편 84:11) 정직과 진실은 인간의 기본 덕목이며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고로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의 반대 개념은 거짓입니다. 거짓 말, 거짓 행동, 거짓 생활 모두 다 버려야 합니다.
②의인의 마음입니다.
노아 홍수 때에 온 세상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 하나님은 의인을 골라 방주를 만들게 하였고 그 무서운 심판을 피하게 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노아입니다.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 하였으며" (창세기 6: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해는 복을 받았습니다."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마태복음 1:19)
③충성된 마음입니다.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민수기 12:7) 모세는 남다른 충성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신 것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고전 1:12)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④겸손한 마음입니다.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잠언 3:34)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야고보서 4:6)
주님이 원래가 겸손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⑤착한 마음을 보십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 1:19)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⑥헌신하는 마음입니다.
김대중 집사님은 경기도 광주에서 분식 집을 운영하는 분입니다. 가게가 잘 운영되지 않아 겨우 먹고사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섬기는 교회가 건축을 하다가 빚을 많이 지고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집사님은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제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며 기도하던 중에 자신이 경영하던 가게를 정리하여 그 돈을 모두 다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는 그 후 매일 성전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라"고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 고향 후배가 고창에서 찾아 왔습니다. 10년 동안 연락이 없는 던 친구입니다. 두 사람은 만나 김 가공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이 얼마나 잘 되는지 해마다 15억의 매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하나도 없지만 자신이 가진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그의 헌신하는 마음을 보시고 그 앞길을 그렇게 열러 주신 것입니다.
(3)저울에 달아서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단5:25-28)
바벨론 제국의 마지막 왕이었던 벨사살 왕이 귀인들과 함께 연회를 열고 있었는데 바람벽에 손이 나와서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메네메네데겔우바르신) 벨사살은 그 글씨를 보면서 사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불러 그 의미를 해석하라고 하였지만 아무도 그 글을 풀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다니엘이 그 글씨의 뜻을 풀었습니다. 그 뜻은 바벨론의 대왕이었던 느브갓네살왕과 그 아들 모두 자신들을 우상화하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저울로 달아보니 중량이 미달되므로 나라를 매데와 바사 제국에 나누어 주고 벨사살 왕은 죽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 밤에 매데와 바사가 쳐들어와 바벨론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울로 달아서 부족하면 심판하십니다.
청교도 설교가 토마스 왓슨은 "믿음이 부족한 기도는 열매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학생이 공부할 대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업을 하는 분들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직장생활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병을 치료 받는 것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 끓을 때 100도가 돼야 긇습니다.99도에선 끓지 않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1이라는 수입니다. 기도, 사랑, 믿음, 사랑, 감사가 1만큼 모자라면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감기에 잘 걸리고 결핵, 야맹증, 안구건조, 불임이 옵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B1이 부족하면 각기, 식욕부진, 신경장애가 납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구루병, 충치,골다공증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유방암, 폐암이 걸립니다. 비타민 F가 부족하면 여드름, 탈모증에 걸립니다. 비타민 p가 부족하면 고혈압 동맥경화가 생깁니다.
우리 몸에 이렇게 부족한 것이 생기면 각가지 병에 걸리듯이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가 모자라고 예배가 모자라고 봉사가 모자라고 감사 충성 헌신 찬양 전도활동 사명감당 등이 부족하면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김치찌개를 끓이면서 소금이 모자라면 맛이 없습니다. 승용차에 기름이 모자라면 목적지에 갈 수 없습니다. 카드를 막는데 돈이 모자라면 사용정지를 당합니다. 모자라면 모든 일에 낭패를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달아보시는 하나님께 나는 지금 량이 넉넉한가 아니면 모자란가 깊이 돌아보고 차고 넘치도록 채우는 열심히 있기를 축원합니다.
출처/박인걸 목사 설교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은 미국 워싱턴에 살았던 존 브로미녹이란 사람으로 635킬로그램에 달했습니다. 그는 살을 가장 많이 뺀 기록도 가지고 있는데 216킬로그램이나 줄인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성으로는 미국의 브래드퍼드가 544킬로그램의 기록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작았던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살리'라는 알제리 청년이었다고 합니다. 23세의 나이에 몸무게가 5Kg이었던 그의 키는 겨우 55cm였어요. 살리는 전화 수화기를 두 손으로 겨우 들어야 할 만큼 왜소한 체격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체중을 달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목욕탕에 가거나 혹은 집에 있을 때 체중을 달아봅니다. 요즘 저의 체중은 5킬로 정도 빠져서 84킬로그램이 나갑니다.
이스라엘의 지혜서 탈무드는 "하나님은 부자가 인색한지 가난한 자가 불평하지 않는지 저울질하신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부자고 가난한 자도 달아보십니다.
미국의 정치가이며 저술가인 벤쟈민 프랭클린은 "좋은 평판은 사업의 좋은 자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영국 시골에 얼굴도 못 생기고 공부도 못하는 고등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전교생 중에서 성적이 맨 뒤에서 세 번 째였습니다. 그의 학적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어렵고 사회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훗날 영국의 존경받는 인물 윈스터 처칠이 되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장점을 계발하여 훗날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을 각자에게 맡겼는데 사람들로부터 나쁜 평판을 받았지만 훗날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이 있고 처음엔 좋은 평판을 받았는데 나중에는 나쁜 평판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평판을 받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며 자신이 할 나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본문의 배경입니다. 입다라는 사람은 그의 아버지 길르앗이 기생에게서 낳은 아들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의 아버지가 밖에서 아들을 낳아 가지고 들아 왔는데 본처 자식들에게 많은 구박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결국 입다는 본처의 형제들로부터 쫒겨나서 이방 지역 돕 땅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세력을 키워갔습니다. 그 지역에서 보스가 되어 기반을 잡고 살아갔습니다.
한편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와 전쟁이 났습니다. 누가 앞장서서 이스라엘과 싸울 장수가 없었습니다. 나라가 위급해지지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가서 나라가 풍전등화에 처하였으니 도와달라고 부타합니다. 입다가 처음엔 거부하였지만 길르앗 장로들이 이번에 전쟁을 승리하면 입다에게 이스라엘의 머리가 되게 해 주겠다고 약조를 합니다. 입다는 승낙하였고 맨 앞장서서 암몬과의 전투를 진두지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입다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번 전쟁에 승리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이번 전쟁에 승리하면 집으로 돌아갈 때 제일 먼저 달려나와 저에게 인사하는 그를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겠나이다"(삿11:30-31)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 손에 붙이시매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크게 도륙하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삿11:32-33)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입다를 제일 먼저 맞이한 사람은 무남독녀 입다의 딸이었습니다. 입다는 옷을 찢으며 슬퍼하였고 그 마음이 참담하였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지 않고 결국 약속을 지켰습니다, 두 달 후에 딸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 입다는 자신에게 큰 손해가 와도 핑해가 와도 그리고 엄청난 슬픔이 와도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지키는 신실한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행위가 종교적이냐? 윤리적이냐? 진짜 딸을 죽여 바쳐도 되느냐? 등등 많은 의견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우리들에게 제시하는 교훈은 약속을 지키는 신실한 입다의 신앙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달아보십니다. 하나님의 저울추는 정확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달아보실 때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의 량이 나가야 합니다. 모자라면 안됩니다. 오늘은 "달아보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은 사람의 말(언어)를 달아보십니다.(삿12:35)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 한 마디도 다 듣고 계시며 저울에 달아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만한 말을 하지말고 더러운 말을 하지말고 불순종의 말을 하지말고 불평의 말을 하지말고 비판하는 말을 하지말고 악한 말을 하지말고 거짓말을 하지말고 남을 판단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12:36-3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말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최초로 인쇄소를 설립한 사람이 스테판 데이라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다서(데이)라는 인쇄소를 세웠는데 이 인쇄소가 훗날 하버드대학교 출판사의 전신이 됩니다. 그는 미국 건국에 많은 공을 세웠고 특히 성경과 찬송가 보급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스테판 데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 마디 말을 하기 전에 세 가지를 생각하고 말하라 "첫째 자신이 하는 말이 진실인가 둘째 꼭 필요한 말인가 셋째 모두에게 유익한 말인가?"
오늘날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가정도 교회도 직장도 사회도 국가도 어지럽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통령이 생각 없이 함부로 말하는 바람에 취임이후 나라가 한시도 잠잠하지 않습니다. 국무총리가 대통령이 당 대표가 독설을 퍼붓거나 감정적인 말들을 내 뱉으면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우리는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성공적인 삶을 방해하는 말이 있습니다. 첫째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둘째 "이런 것도 하나 못하니 나는 실패자야"라는 말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셋째 "이런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넷째 "상황이 내게 협조를 안 해준다"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문제를 자신에게 찾지 않고 남에게 돌리는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교도소에서 오랫동안 선교를 해온 분이 이런 통계를 내놓았습니다. 교도소에 온 사람들 중에 어린 시절 집에서 부모로부터 가장 많이들은 말이 어떤 말인가를 조사하였더니 "넌 교도소 가서 살 놈이다" "넌 하는 짓이 콩밥먹을 놈이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운명은 부모님의 말에 달려있습니다.
신림동의 한 슈퍼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최 아무개 씨가 자기 친구를 보고 "너 는 유영철이를 닮았어"라는 말에 격분한 그는 병을 깨어 최씨의 뒷덜미를 찔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친구간에도 좋은 말을 써야 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강씨 성을 가진 이 사람은 한 마을에서 자란 손위 처남인 김 모씨가 손아래 매제를 보고 "앞으로는 나한테 말을 높이라"고 하자 싸움이 붙어 강씨가 칼로 손위 처남을 찔러 죽이고 말았습니다. 처남 매제간에 말 한마디로 인하여 칼부림이 난 것입니다.
러이사아에서 장수학을 연구하는 그리아닌 박사의 조사에 의하면 단명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남을 헐뜯기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방하기 좋아하는 분이 있습니까? 자신의 생명을 단축합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는 리더로서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좋은 관계를 만드는 세 가지 c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 비판(criticize) 둘째 비난(condemn)셋째 불평(complain)이라고 하였습니다. 남을 비판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 불평하지 않으면 지도자가 될 수 이다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가로서 성공하고 싶습니까? 비판하지 말고 비난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기 바랍니다.
성공학자 마폴레옹 힐이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요인이 있는데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을 보면 칭찬하지만 실패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을 보면 비난한다"고 합니다.
제가 본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크게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잘 되거나 성공자를 보면 "야!대단하다 훌륭하다 본받아야 한다. 감동적이다"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 성공한 사람을 칭찬하지 않고 오히려 비난합니다. "재수가 좋았다느니, 그 사람의 힘이 아니라 누가 도와 줘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거나, "제법인데", 하며 폄하하거나, "어쩌다 맞아 떨어졌지",하거나 "미꾸라지 용되었네"하며 상대방을 깍아 내리려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성공할 확률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속히 생각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긍정적으로 창조적으로 말입니다.
홍 집사라는 분은 시어머니의 권고와 남편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온갖 불평과 원망을 다 하며 다녔답니다. 예배시간이 길다느니, 목사님 설교가 길다느니, 교인들이 사랑이 없다느니, 십일조 드리는 남편과 시어머니를 보면 이해를 못하고 항상 투덜거렸답니다. 그런 일로 인하여 남편하고 많이 싸웠답니다. 온갖 불평과 원망을 다하며 교회를 다녔는데 결혼 8년 되던 해에 직장암에 걸렸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하던 분인데 막상 암 진단을 받고 나니 사람의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술을 하고 항암 주사를 맞고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의사의 말이 긍정적인 말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상태가 점점더 나빠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홍 집사님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였고의 목사님은 수시로 찾아와 말씀으로 위로하고 안수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남편의 헌신적인 돌봄을 보면서 마음에 감동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신앙이 껍데기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울면서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살려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평생 처음 기도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매달리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자신의 자난 날의 죄가 회개되는데 온갖 불평하고 원망하고 헐뜯고, 교회와 성도, 남편, 시어머니를 불만을 가지고 투덜댔던 모든 죄가 다 회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14일간 작정하고 금식을 하는 동안 철저한 회개를 하고 났습니다. 14일이 다 되어 갈 무렵 그의 입에서 감사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불평과 원망이 다 사라졌습니다. 찬송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렇게 은혜를 체험하고 내려와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놀랍게도 상태가 나빠지던 몸이 완전히 치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언어(말)을 감사하는 말로 바꾸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2)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달아보십니다(잠24:11-12)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 찌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 하시리라" 고 했습니다.
(잠16: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심령을 감찰하신다는 말은 달아보신다는 뜻입니다.
15세기 네델란드의 신학자 토마스 아킴피스는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 하나 하나를 평가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대학들은 요즘 수시 2차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17일 수능 후에 정시모집에 들어갑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뽑을 때 생활기록부에 나타난 그 학생의 성적을 평가해서 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고 그 다음엔 면접을 합니다. 그 학교 수준에 맞는 학생을 뽑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천국에 들어와 영원히 살만한 자격을 가진 자를 뽑는데 그 마음을 달아보신 후에 뽑는 다는 것입니다.
요즘 취업경쟁이 대단합니다. 서울시에서 8급 공무원을 뽑는데 1/92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즘 취직하기 위하여 이력서 사진을 소위 사이버 성형을 해서 제출을 한다는 것입니다. 점도 없애고 주름살도 없애고 얼굴형도 예쁘게 수정을 해서 출력하여 제출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면접을 할 때 보면 이력서 사진하고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광고에 보니까 "얼굴만 화장하지 말고 가슴을 화장하라" 그래서 저는 아! 마음을 화장하는 뜻이구나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까 유방확대수술을 하라는 광고이더군요.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방확대 수술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을 아름답게 가져야 합니다.
성공학 교수요 자기계발 분야의 대부로 알려진 성형외과 의학박사인 멕츠웰 몰츠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부정적 마음을 성공할 수밖에 없는 긍정적 마음으로 바꾸어야 한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달아보시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①정직한 마음입니다.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기 1:1)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신명기 6:18)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시편 84:11) 정직과 진실은 인간의 기본 덕목이며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고로 정직해야 합니다. 정직의 반대 개념은 거짓입니다. 거짓 말, 거짓 행동, 거짓 생활 모두 다 버려야 합니다.
②의인의 마음입니다.
노아 홍수 때에 온 세상이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 하나님은 의인을 골라 방주를 만들게 하였고 그 무서운 심판을 피하게 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노아입니다.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 하였으며" (창세기 6: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해는 복을 받았습니다."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마태복음 1:19)
③충성된 마음입니다.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민수기 12:7) 모세는 남다른 충성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신 것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고전 1:12)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④겸손한 마음입니다.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잠언 3:34)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야고보서 4:6)
주님이 원래가 겸손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⑤착한 마음을 보십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 1:19)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
⑥헌신하는 마음입니다.
김대중 집사님은 경기도 광주에서 분식 집을 운영하는 분입니다. 가게가 잘 운영되지 않아 겨우 먹고사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섬기는 교회가 건축을 하다가 빚을 많이 지고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집사님은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제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며 기도하던 중에 자신이 경영하던 가게를 정리하여 그 돈을 모두 다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는 그 후 매일 성전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라"고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 고향 후배가 고창에서 찾아 왔습니다. 10년 동안 연락이 없는 던 친구입니다. 두 사람은 만나 김 가공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이 얼마나 잘 되는지 해마다 15억의 매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하나도 없지만 자신이 가진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그의 헌신하는 마음을 보시고 그 앞길을 그렇게 열러 주신 것입니다.
(3)저울에 달아서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단5:25-28)
바벨론 제국의 마지막 왕이었던 벨사살 왕이 귀인들과 함께 연회를 열고 있었는데 바람벽에 손이 나와서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메네메네데겔우바르신) 벨사살은 그 글씨를 보면서 사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불러 그 의미를 해석하라고 하였지만 아무도 그 글을 풀지 못하였습니다. 그때 다니엘이 그 글씨의 뜻을 풀었습니다. 그 뜻은 바벨론의 대왕이었던 느브갓네살왕과 그 아들 모두 자신들을 우상화하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저울로 달아보니 중량이 미달되므로 나라를 매데와 바사 제국에 나누어 주고 벨사살 왕은 죽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 밤에 매데와 바사가 쳐들어와 바벨론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울로 달아서 부족하면 심판하십니다.
청교도 설교가 토마스 왓슨은 "믿음이 부족한 기도는 열매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학생이 공부할 대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업을 하는 분들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직장생활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병을 치료 받는 것도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 끓을 때 100도가 돼야 긇습니다.99도에선 끓지 않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1이라는 수입니다. 기도, 사랑, 믿음, 사랑, 감사가 1만큼 모자라면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감기에 잘 걸리고 결핵, 야맹증, 안구건조, 불임이 옵니다. 우리 몸에 비타민B1이 부족하면 각기, 식욕부진, 신경장애가 납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구루병, 충치,골다공증이 나타납니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유방암, 폐암이 걸립니다. 비타민 F가 부족하면 여드름, 탈모증에 걸립니다. 비타민 p가 부족하면 고혈압 동맥경화가 생깁니다.
우리 몸에 이렇게 부족한 것이 생기면 각가지 병에 걸리듯이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가 모자라고 예배가 모자라고 봉사가 모자라고 감사 충성 헌신 찬양 전도활동 사명감당 등이 부족하면 "영혼이 잘 되고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김치찌개를 끓이면서 소금이 모자라면 맛이 없습니다. 승용차에 기름이 모자라면 목적지에 갈 수 없습니다. 카드를 막는데 돈이 모자라면 사용정지를 당합니다. 모자라면 모든 일에 낭패를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달아보시는 하나님께 나는 지금 량이 넉넉한가 아니면 모자란가 깊이 돌아보고 차고 넘치도록 채우는 열심히 있기를 축원합니다.
출처/박인걸 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