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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음이 말씀하시게 하라 (마태복음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찌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말씀이 곧 하나님
하나님은 영이시며 또한 말씀이십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은 곧 그의 말씀이 나타나신 것이며, 말씀이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말씀은 동격이니 말씀의 위엄이 곧 하나님의 위엄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으니 천지만물을 보는 자는 하나님을 보는 자며, 천지만물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다. 세상은 천지만물을 자연으로 취급하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자연적으로 생긴 것은 없습니다. 천지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단 하나라도 창조된 것이 없으니 천지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1-4).”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이며 모든 것을 보는 빛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천지만물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를 알고 그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말씀으로 가르쳐 주신 것이기에 분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빛으로 오는 자만이 실족치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과 진리로 인도받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영원히 살기를 원하여 생명을 사모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기 때문에 말씀을 들을 때에 그가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죄에서 건지심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권위와 능력
세상 사람들은 살기 위해 돈을 법니다. 그러나 돈은 영원히 사는 생명이 아닙니다. 명예와 권세도 영원한 생명이 아닙니다. 지식도 영원한 생명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어떤 것에도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하나님의 말씀만이 생명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실수가 없으신 빛이며,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본질이자 그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지전능하시니 모든 일이 무엇 때문에 말미암은 것인지, 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를 분명히 알고 행하시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전혀 없으시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순간에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지식과 능력으로 사는 자이기에 순종하는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마9:6-7).”
하나님의 말씀은 죄를 사할 권세도 있고, 중풍병자가 침상을 들고 가도록 병을 고치는 능력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 권위이며, 절대적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내게 주신 명령이라고 믿는다면 어떤 질병에서도 자유할 이적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성품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죄로 멸망하는 자를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악한 영에 매여 고통당하는 자를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육체를 죽이는 원수 같은 질병을 절대로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을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를 몰아내고 그의 힘으로 도우시려고 말씀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말씀은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말씀은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이 아니라 듣는 즉시 명령으로 받아야 합니다. 귀신도 주님의 명령을 듣고 떠나갔습니다. 중풍병도 주님의 명령을 듣고 떠나갔습니다. 죽었던 나사로도 주님의 명령을 듣고 일어났습니다. 주님의 명령은 우리의 불행을 몰아내시고 행복을 선사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107:20).”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롬4:17).”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육체를 잔인하게 괴롭히는 질병을 고치시며, 심령이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시고, 없는 것을 생겨나게도 하시는, 자유롭게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시간도 당신의 믿음의 분량만큼 역사는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으로 명령하시니 말씀대로 되어지고 자기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하심도 자기 말씀대로 되었으니 오직 그의 말씀만이 우리의 믿음이 되는 것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그 말씀대로 표적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막16:17-20).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히13:8).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날 우리도 초대교인과 같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이는 깨닫는 것도 없고 사는 것인지 죽는 것인지도 전혀 알 수 없으며 멸망하는 죄도 알지 못하고 회개도 없으며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우리의 영혼의 때 주소를 옮긴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간이 영원히 사는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말씀의 능력은 인정하는 자의 것
영원히 살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천하에 어떤 방법과 수단도, 어떤 논리와 이론도 우리에게 구원을 줄 수 없으나 빛과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폭풍이 몰아치던 바다도 말씀 한마디에 잔잔해지고, 죽은 송장도 그 말씀을 듣고 벌떡 일어나며, 문둥이가 현장에서 그 말씀 한마디에 깨끗하여지고,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시는 엄청난 이적과 능력이 나타나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는 바리새인들에게는 그 능력이 전혀 무용지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듣고 인정하는 분량만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정하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 믿으세요.” 하고 말하면 그들은 예수를 다 똑같은 종교의 하나로 정의하려 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롬10:17). 듣는 만큼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며 아는 만큼 믿어지게 되는 것이며 그 믿음의 분량만큼 뜨겁게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옳다고 믿는 자의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의 복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고, 문제를 해결받기 원하는 자도 그 말씀이 필요하고, 질병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자도 말씀이 필요하고,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는 자도 말씀이 필요하며, 영생의 축복을 바라는 자도 말씀을 듣고 자신의 몫으로 삼아야 자기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상의 도시를 나와 축복의 땅으로 향하였듯이, 롯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소돔과 고모라를 피해 소알산으로 갔을 때 멸망의 불바다를 피할 수 있었듯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언제나 멸망을 피해가는 길이며, 저주를 피해가는 길입니다. 순종하는 자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듣고 그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그의 말씀대로 움직일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도 아직까지 수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일하시게 할 믿음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수많은 영육간의 문제를 그냥 가지고 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해결받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동시에 백부장의 하인도 중풍병을 해결 받았습니다. 이 시간 말씀을 들었으니 들은 대로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나에게 말씀만 하시옵소서. 그대로 되리이다! 지난 날 하나님의 말씀이 신령한 축복과 생명이 되도록 믿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도와주시옵소서!”
출처/윤석전 목사 설교 중에서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대로 될찌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말씀이 곧 하나님
하나님은 영이시며 또한 말씀이십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은 곧 그의 말씀이 나타나신 것이며, 말씀이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말씀은 동격이니 말씀의 위엄이 곧 하나님의 위엄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으니 천지만물을 보는 자는 하나님을 보는 자며, 천지만물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다. 세상은 천지만물을 자연으로 취급하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자연적으로 생긴 것은 없습니다. 천지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단 하나라도 창조된 것이 없으니 천지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1-4).”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이며 모든 것을 보는 빛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천지만물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를 알고 그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말씀으로 가르쳐 주신 것이기에 분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빛으로 오는 자만이 실족치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과 진리로 인도받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영원히 살기를 원하여 생명을 사모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기 때문에 말씀을 들을 때에 그가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죄에서 건지심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권위와 능력
세상 사람들은 살기 위해 돈을 법니다. 그러나 돈은 영원히 사는 생명이 아닙니다. 명예와 권세도 영원한 생명이 아닙니다. 지식도 영원한 생명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어떤 것에도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하나님의 말씀만이 생명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실수가 없으신 빛이며,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본질이자 그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지전능하시니 모든 일이 무엇 때문에 말미암은 것인지, 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를 분명히 알고 행하시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전혀 없으시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순간에 순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의 지식과 능력으로 사는 자이기에 순종하는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마9:6-7).”
하나님의 말씀은 죄를 사할 권세도 있고, 중풍병자가 침상을 들고 가도록 병을 고치는 능력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 권위이며, 절대적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내게 주신 명령이라고 믿는다면 어떤 질병에서도 자유할 이적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성품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죄로 멸망하는 자를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악한 영에 매여 고통당하는 자를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육체를 죽이는 원수 같은 질병을 절대로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을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를 몰아내고 그의 힘으로 도우시려고 말씀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말씀은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말씀은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이 아니라 듣는 즉시 명령으로 받아야 합니다. 귀신도 주님의 명령을 듣고 떠나갔습니다. 중풍병도 주님의 명령을 듣고 떠나갔습니다. 죽었던 나사로도 주님의 명령을 듣고 일어났습니다. 주님의 명령은 우리의 불행을 몰아내시고 행복을 선사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107:20).”
“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롬4:17).”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육체를 잔인하게 괴롭히는 질병을 고치시며, 심령이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시고, 없는 것을 생겨나게도 하시는, 자유롭게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시간도 당신의 믿음의 분량만큼 역사는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으로 명령하시니 말씀대로 되어지고 자기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하심도 자기 말씀대로 되었으니 오직 그의 말씀만이 우리의 믿음이 되는 것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그 말씀대로 표적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막16:17-20).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히13:8).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날 우리도 초대교인과 같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이는 깨닫는 것도 없고 사는 것인지 죽는 것인지도 전혀 알 수 없으며 멸망하는 죄도 알지 못하고 회개도 없으며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우리의 영혼의 때 주소를 옮긴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간이 영원히 사는 생명이요 능력입니다.
말씀의 능력은 인정하는 자의 것
영원히 살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천하에 어떤 방법과 수단도, 어떤 논리와 이론도 우리에게 구원을 줄 수 없으나 빛과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폭풍이 몰아치던 바다도 말씀 한마디에 잔잔해지고, 죽은 송장도 그 말씀을 듣고 벌떡 일어나며, 문둥이가 현장에서 그 말씀 한마디에 깨끗하여지고,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시는 엄청난 이적과 능력이 나타나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는 바리새인들에게는 그 능력이 전혀 무용지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듣고 인정하는 분량만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정하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 믿으세요.” 하고 말하면 그들은 예수를 다 똑같은 종교의 하나로 정의하려 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롬10:17). 듣는 만큼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며 아는 만큼 믿어지게 되는 것이며 그 믿음의 분량만큼 뜨겁게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옳다고 믿는 자의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의 복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고, 문제를 해결받기 원하는 자도 그 말씀이 필요하고, 질병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자도 말씀이 필요하고,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는 자도 말씀이 필요하며, 영생의 축복을 바라는 자도 말씀을 듣고 자신의 몫으로 삼아야 자기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상의 도시를 나와 축복의 땅으로 향하였듯이, 롯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소돔과 고모라를 피해 소알산으로 갔을 때 멸망의 불바다를 피할 수 있었듯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언제나 멸망을 피해가는 길이며, 저주를 피해가는 길입니다. 순종하는 자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듣고 그 말씀이 나에게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그의 말씀대로 움직일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설교를 들으면서도 아직까지 수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일하시게 할 믿음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수많은 영육간의 문제를 그냥 가지고 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해결받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동시에 백부장의 하인도 중풍병을 해결 받았습니다. 이 시간 말씀을 들었으니 들은 대로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나에게 말씀만 하시옵소서. 그대로 되리이다! 지난 날 하나님의 말씀이 신령한 축복과 생명이 되도록 믿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도와주시옵소서!”
출처/윤석전 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