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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생 영원한 소망 (벧전 1 : 24-25)
오늘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함을 믿으시면 아멘합시다 주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으시면 아멘 합시다. 오늘 벧엘실에서 예배를 드리는 우리 영아부 모든 성도님들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실 줄 믿으시면 오른손 들고 아멘 하십시다. 연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위암에 걸려서 돌아가시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분의 자녀들은 후회 없이 효성을 다 한다고 종합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수술하려고 열어보니까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형편이 됐기 때문에 그냥 꿰맸습니다. 그러나 본인에게는 위궤양인데 수술이 잘 됐으니 안심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부인과 가족들은 그 분이 며칠 못 살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시한부 생명으로 며칠도 못 살 것을 전혀 모르고 병이 다 나은 줄 알고 좋아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볼 때 가족들은 마음이 더욱 고통스럽고 슬프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죽음이 임박했을 때는 사실대로 그분에게 알려 주어서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그는 한편 실망하는 듯 했지만 다른 한편 잘못된 소망의 줄을 놓고 참다운 영생의 소망의 줄을 든든히 붙잡고 남은 시간 전도하며 기도하며 찬송부르는 가운데 천국으로 옮겨가는 것을 저는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어느 것이 거짓된 소망이며 무엇이 참되고 영원한 소망인지 미리 알고 예비하는 자는 참으로 지혜롭고 복된 사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는 죽음이라는 것은 상관이 없고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인간의 육체는 풀의 꽃과 같다고 말씀했습니다.
베드로 전서 1장 24절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했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인간의 육체는 다 풀과 같고 육체적 인간이 누리는 영광과 행복이라는 것 그 즐기는 모든 것들이 잠깐 피다가 떨어지는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흙에서 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이 떨어지듯이 흙으로 빚어진 인간의 육체는 조만간 얼마 안 있으면 시들고 말라죽고 그 육체적인 인간이 성취한 영광과 행복이라는 것은 모두 잠간동안 피었다가 떨어지는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허무한 육체의 삶을 잘 나타내 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풀과 같이 생명이 짧습니다. 연세 많으신 노인들도 저와 같이 젊을 때가 엊그저께 같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잠깐 사이에 머리에 백발이 휘날리고 노인이 되어서 눈은 어둡고 치아는 빠지고 허리가 굽어서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게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육체는 잠깐 사이에 다 늙어서 허물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죽으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 가슴 속에 있는 심장이 멎으면 그 순간 인생이 끝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은 육체는 풀의 꽃과 같이 약한 것입니다. 이렇게 풀의 꽃과 같이 인간의 육체는 약간 것인데 많은 사람이 이것을 알지 못하고 육체를 믿고 육체를 자랑하고 삽니다. 인생은 풀같이 낮은 존재입니다. 인간이 고층 빌딩을 짓고 달나라에 가고 화성, 목성에 가고 고급 주택에 살고 고급 차 몰고 다니지만 사실은 풀같이 낮고 볼품없는 존재입니다.
비행기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자동차는 꼭 개미새끼 기어다니는 것 같고 그렇게 높은 100층 짜리 빌딩도 성냥갑 같이 보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천상에 있는 성도들이 볼 때 인간이 하는 일이란 가소롭기 짝이 없는 천하고 보잘 것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광과 쾌락도 풀의 꽃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몇 백 억을 벌었다고, 장관이 되고 대통령이 됐다고 폼 잡고 좋아합니다.
요즘 국무총리가 폼 잡고 다닙니까? 하루살이 마냥 한 순간에 침 바르면 끝이 납니다. 또 장가가고 시집간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풀의 꽃같이 시들어 떨어지고 맙니다. 여러분, 꽃은 풀보다 빨리 시들어 떨어집니다. 세상에 꽃같이 아름다운 부귀영화, 세상에 꽃같은 물질, 세상의 꽃같은 쾌락, 이런 것들이 여러분을 붙잡을 것 같아도 인간의 모든 영광 행복 쾌락은 꽃과 같이 금방 시들어 버리고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5공 6공 때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밑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때 그 부귀와 영화가 하늘을 찌를 것 같았지만 하루아침에 꽃이 떨어지듯 감옥에 들어가고 다 떨어져 없어지고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잘 지은 큰집도 고급 승용차도 아들딸 잘 둔 것도 별것 아닙니다. 금방 시들어 없어지는 풀의 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풀의 꽃과 같은 인생을 신뢰하지 맙시다. 이런 풀 같고 풀의 꽃과 같은 육체의 삶을 너무 신뢰하지 맙시다 의지하지 못할 것을 의지하게 되면 그 의지했던 것이 쓰러질 때 같이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 명예 권세 붙잡고 사는 사람 그것 쓰러질 때 함께 무너집니다. 세상의 재물 붙잡고 물질 붙잡고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은 그 물질 무너질 때 함께 무너지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활만 신뢰하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지 못하면 절망에 부딪힐 때 실망하고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부딪힐 때 자살합니다. 이것은 육체의 삶이 전부인 줄 알고 살다가 소망이 끊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돈을 몇 백억 벌고 인류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도 그것은 다 별 것이 아닙니다. 인류 대학에 못 들어갔다고 비관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류 대학 나왔어도 하나님 말씀 모르면 비참한 인생이요, 인류 대학을 못 나와도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복된 사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 것은 있어도 없는 것 같이 알고 사는 게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고린도 전서 7장 29절에 보니까 「이후부터 안에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고 우는 자는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는 없는 자 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한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예쁜 아내가 있다고, 좋은 남편이 있다고, 제가 부흥에 가면 예쁜 아내 있다고 자랑하니까 제발 그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예쁜 걸 어떻게 합니까? 예쁜 아내가 있다고, 좋은 남편이 있다고, 멋진 남편이 있다고 너무 그것만 좋아하고 의지하고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또 슬픈 일을 당했다고 그것이 전부인 줄 알고 슬퍼하며 살지도 마세요. 또한 교만한 것도 없습니다. 세상에 인기, 세상의 것들 그것 가지고 교만할 것 없습니다. 풀의 꽃과 같은 인생이 교만하고 자랑해 봤자 영원한 차원에서 보면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다 같다 세워 놓으면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예레미아 9장 2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시니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당할 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 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할 것은 하나님을 똑바로 알고 하나님 말씀을 바로 알아서 그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너무 육체적인 것, 너무 세상적인 것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요한 1서 2장 15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온 것이라 이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라고 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을 너무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고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 들어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잠깐 있다가 시들어 지는 육체의 생활을 너무 사랑하고 정을 누리다가 영원한 천국을 잃어버린 자가 되어서는 안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 인간의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인간은 풀의 꽃과 같이 잠깐 있다가 시들어 없어지는 육체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영적인 생명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육체는 하나님이 흙으로 만드셨음으로 흙을 먹다가 잠깐 산후에 흙으로 돌아가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영혼은, 나와 여러분은 영원히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꽃이 떨어진 후에는 열매를 맺듯이, 우리의 생명은 육체의 생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영원한 영적 세계로 돌아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영원한 소망은 바로 하나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욕망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했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이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풀의 꽃과 같은 인생에게 영원한 소망이 있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은 영생을 얻게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이 복음의 말씀은 생명 있는 씨가 같아서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 영생을 얻고 구원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6장 63절에「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한 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서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은 것이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삶의 규범이 됩니다. 요한 1서 2장 17절에「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육신의 소유욕을 따라 행하는 모든 것은 풀이나 짚으로 지은 집과 같이 다 불타 버리고 불타 버릴 때 없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도를 따라 움직이는 사람은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집과 같아서 영원히 남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말씀을 따라 사는 생활은 육신을 잊고 살지만 영원한 삶을 지금까지 사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속에 우리는 살아가지만 말씀을 믿고 말씀 따라 사는 삶은 영원한 차원에서 사는 것이 되어서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올바르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나라의 백성이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 말씀은 참승리의 삶이 됩니다. 육신의 수단과 육신의 방법대로 사는 생활은 성공 같아도 실패입니다. 육신의 지혜로 사는 생활은 다 실패의 생활입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이 홍수가 나고 폭풍의 날이 올 때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어리석은 것 같고 바보 같지만 말씀 따라 사는 삶은 영원히 남는 승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시기보고 다투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참다운 승리자는 말씀대로 믿고 행하며 사는 자입니다. 누가 비방하고 훼방한다고 누가 중상 모략한다고 두려워하거나 속상해 하지 마십시오.
그럴 수록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주님 뜻대로만 살면 정의의 빛같이 빛날 때가 올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51장 7절에「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훼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말씀대로 사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자가 최후의 성공자가 됩니다. 그러면 말씀대로 사는 자가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사는 자입니다.
일본의 우찌모라 간조는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 전도하는 것은 진정으로 복된 일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시편에 여호와를 기뻐하다 저가 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입니다.
마가 복음 16장 15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했습니다. 전파하라는 것은 명령입니다.
전도는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싶으면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되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전도를 해야 내가 살고 내 가정이 살고 내 민족이 사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9장 16절에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라고 했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전도하지 않아서 화를 당하시겠습니까? 전도하고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화를 당하기 전에 미리미리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회에 한 명씩은 전도합시다. 부부 형제, 남편 아내 아들 딸 친구 이웃을 전도해서 전도의 축복과 능력과 보상을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박응순목사 설교 중에서
오늘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함을 믿으시면 아멘합시다 주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으시면 아멘 합시다. 오늘 벧엘실에서 예배를 드리는 우리 영아부 모든 성도님들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실 줄 믿으시면 오른손 들고 아멘 하십시다. 연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위암에 걸려서 돌아가시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분의 자녀들은 후회 없이 효성을 다 한다고 종합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수술하려고 열어보니까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형편이 됐기 때문에 그냥 꿰맸습니다. 그러나 본인에게는 위궤양인데 수술이 잘 됐으니 안심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부인과 가족들은 그 분이 며칠 못 살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본인은 시한부 생명으로 며칠도 못 살 것을 전혀 모르고 병이 다 나은 줄 알고 좋아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볼 때 가족들은 마음이 더욱 고통스럽고 슬프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죽음이 임박했을 때는 사실대로 그분에게 알려 주어서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그는 한편 실망하는 듯 했지만 다른 한편 잘못된 소망의 줄을 놓고 참다운 영생의 소망의 줄을 든든히 붙잡고 남은 시간 전도하며 기도하며 찬송부르는 가운데 천국으로 옮겨가는 것을 저는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어느 것이 거짓된 소망이며 무엇이 참되고 영원한 소망인지 미리 알고 예비하는 자는 참으로 지혜롭고 복된 사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는 죽음이라는 것은 상관이 없고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인간의 육체는 풀의 꽃과 같다고 말씀했습니다.
베드로 전서 1장 24절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했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인간의 육체는 다 풀과 같고 육체적 인간이 누리는 영광과 행복이라는 것 그 즐기는 모든 것들이 잠깐 피다가 떨어지는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흙에서 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이 떨어지듯이 흙으로 빚어진 인간의 육체는 조만간 얼마 안 있으면 시들고 말라죽고 그 육체적인 인간이 성취한 영광과 행복이라는 것은 모두 잠간동안 피었다가 떨어지는 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허무한 육체의 삶을 잘 나타내 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풀과 같이 생명이 짧습니다. 연세 많으신 노인들도 저와 같이 젊을 때가 엊그저께 같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잠깐 사이에 머리에 백발이 휘날리고 노인이 되어서 눈은 어둡고 치아는 빠지고 허리가 굽어서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게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육체는 잠깐 사이에 다 늙어서 허물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죽으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 가슴 속에 있는 심장이 멎으면 그 순간 인생이 끝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은 육체는 풀의 꽃과 같이 약한 것입니다. 이렇게 풀의 꽃과 같이 인간의 육체는 약간 것인데 많은 사람이 이것을 알지 못하고 육체를 믿고 육체를 자랑하고 삽니다. 인생은 풀같이 낮은 존재입니다. 인간이 고층 빌딩을 짓고 달나라에 가고 화성, 목성에 가고 고급 주택에 살고 고급 차 몰고 다니지만 사실은 풀같이 낮고 볼품없는 존재입니다.
비행기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자동차는 꼭 개미새끼 기어다니는 것 같고 그렇게 높은 100층 짜리 빌딩도 성냥갑 같이 보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천상에 있는 성도들이 볼 때 인간이 하는 일이란 가소롭기 짝이 없는 천하고 보잘 것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광과 쾌락도 풀의 꽃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몇 백 억을 벌었다고, 장관이 되고 대통령이 됐다고 폼 잡고 좋아합니다.
요즘 국무총리가 폼 잡고 다닙니까? 하루살이 마냥 한 순간에 침 바르면 끝이 납니다. 또 장가가고 시집간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풀의 꽃같이 시들어 떨어지고 맙니다. 여러분, 꽃은 풀보다 빨리 시들어 떨어집니다. 세상에 꽃같이 아름다운 부귀영화, 세상에 꽃같은 물질, 세상의 꽃같은 쾌락, 이런 것들이 여러분을 붙잡을 것 같아도 인간의 모든 영광 행복 쾌락은 꽃과 같이 금방 시들어 버리고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5공 6공 때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밑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때 그 부귀와 영화가 하늘을 찌를 것 같았지만 하루아침에 꽃이 떨어지듯 감옥에 들어가고 다 떨어져 없어지고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잘 지은 큰집도 고급 승용차도 아들딸 잘 둔 것도 별것 아닙니다. 금방 시들어 없어지는 풀의 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풀의 꽃과 같은 인생을 신뢰하지 맙시다. 이런 풀 같고 풀의 꽃과 같은 육체의 삶을 너무 신뢰하지 맙시다 의지하지 못할 것을 의지하게 되면 그 의지했던 것이 쓰러질 때 같이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 명예 권세 붙잡고 사는 사람 그것 쓰러질 때 함께 무너집니다. 세상의 재물 붙잡고 물질 붙잡고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은 그 물질 무너질 때 함께 무너지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활만 신뢰하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지 못하면 절망에 부딪힐 때 실망하고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부딪힐 때 자살합니다. 이것은 육체의 삶이 전부인 줄 알고 살다가 소망이 끊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돈을 몇 백억 벌고 인류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도 그것은 다 별 것이 아닙니다. 인류 대학에 못 들어갔다고 비관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류 대학 나왔어도 하나님 말씀 모르면 비참한 인생이요, 인류 대학을 못 나와도 하나님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복된 사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 것은 있어도 없는 것 같이 알고 사는 게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고린도 전서 7장 29절에 보니까 「이후부터 안에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고 우는 자는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는 없는 자 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한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예쁜 아내가 있다고, 좋은 남편이 있다고, 제가 부흥에 가면 예쁜 아내 있다고 자랑하니까 제발 그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예쁜 걸 어떻게 합니까? 예쁜 아내가 있다고, 좋은 남편이 있다고, 멋진 남편이 있다고 너무 그것만 좋아하고 의지하고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또 슬픈 일을 당했다고 그것이 전부인 줄 알고 슬퍼하며 살지도 마세요. 또한 교만한 것도 없습니다. 세상에 인기, 세상의 것들 그것 가지고 교만할 것 없습니다. 풀의 꽃과 같은 인생이 교만하고 자랑해 봤자 영원한 차원에서 보면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다 같다 세워 놓으면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예레미아 9장 2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 같이 말씀하시니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당할 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 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할 것은 하나님을 똑바로 알고 하나님 말씀을 바로 알아서 그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너무 육체적인 것, 너무 세상적인 것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요한 1서 2장 15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온 것이라 이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라고 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을 너무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고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 들어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잠깐 있다가 시들어 지는 육체의 생활을 너무 사랑하고 정을 누리다가 영원한 천국을 잃어버린 자가 되어서는 안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 인간의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인간은 풀의 꽃과 같이 잠깐 있다가 시들어 없어지는 육체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영적인 생명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육체는 하나님이 흙으로 만드셨음으로 흙을 먹다가 잠깐 산후에 흙으로 돌아가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영혼은, 나와 여러분은 영원히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꽃이 떨어진 후에는 열매를 맺듯이, 우리의 생명은 육체의 생명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영원한 영적 세계로 돌아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영원한 소망은 바로 하나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욕망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했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이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풀의 꽃과 같은 인생에게 영원한 소망이 있으니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은 영생을 얻게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이 복음의 말씀은 생명 있는 씨가 같아서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 영생을 얻고 구원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6장 63절에「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한 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서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라고 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명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은 것이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삶의 규범이 됩니다. 요한 1서 2장 17절에「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육신의 소유욕을 따라 행하는 모든 것은 풀이나 짚으로 지은 집과 같이 다 불타 버리고 불타 버릴 때 없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의 도를 따라 움직이는 사람은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집과 같아서 영원히 남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말씀을 따라 사는 생활은 육신을 잊고 살지만 영원한 삶을 지금까지 사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속에 우리는 살아가지만 말씀을 믿고 말씀 따라 사는 삶은 영원한 차원에서 사는 것이 되어서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올바르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되게 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나라의 백성이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 말씀은 참승리의 삶이 됩니다. 육신의 수단과 육신의 방법대로 사는 생활은 성공 같아도 실패입니다. 육신의 지혜로 사는 생활은 다 실패의 생활입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이 홍수가 나고 폭풍의 날이 올 때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어리석은 것 같고 바보 같지만 말씀 따라 사는 삶은 영원히 남는 승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시기보고 다투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참다운 승리자는 말씀대로 믿고 행하며 사는 자입니다. 누가 비방하고 훼방한다고 누가 중상 모략한다고 두려워하거나 속상해 하지 마십시오.
그럴 수록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주님 뜻대로만 살면 정의의 빛같이 빛날 때가 올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51장 7절에「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훼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말씀대로 사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자가 최후의 성공자가 됩니다. 그러면 말씀대로 사는 자가 누구입니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사는 자입니다.
일본의 우찌모라 간조는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것, 전도하는 것은 진정으로 복된 일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시편에 여호와를 기뻐하다 저가 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입니다.
마가 복음 16장 15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했습니다. 전파하라는 것은 명령입니다.
전도는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싶으면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되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전도를 해야 내가 살고 내 가정이 살고 내 민족이 사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9장 16절에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라고 했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전도하지 않아서 화를 당하시겠습니까? 전도하고 복을 받으시겠습니까?
화를 당하기 전에 미리미리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회에 한 명씩은 전도합시다. 부부 형제, 남편 아내 아들 딸 친구 이웃을 전도해서 전도의 축복과 능력과 보상을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박응순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