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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을 회복하라

      이 땅의 교회 뿐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은 모두 주님의 거룩한 성전입니다.

      어둠이 믿는 자의 눈을 미혹케 하고
      세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할 때,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앗아갈 때
      먼저 어둠이 주는 메시지가 아닌
      주 앞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십시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세상의 지위나 재산, 건강이나 생명을 잃는 것이 아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신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변치 않는 신실하심과 선하심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며
      첫 믿음의 열정을 회복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그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다시 주 앞에 새롭게 되기를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처음의 사랑을 되찾아
      우리 각 사람이 세상의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