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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립보서 2:1-11)
지난 주에는 데살로니가전서 4:1을 근거로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속한 성도의 기쁨에 대한 말씀으로 한 주일의 생활 양식을 삼고자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삶은 사실 기쁨 보다는 슬픔, 즐거운 일 보다는 우울한 일이 더 많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3대 족장이요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의 창시자였던 야아코브는 태어날 때부터 쌍둥이로, 형의 장자권을 가로챈 후에 이것이 무서워, 아비 이츠하크의 고향 브엘쉐바를 떠나 하란 땅에 사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이로 인하여 죄책감 때문에 형과 화해를 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가슴을 조이고 살았다. 그는 하란 땅에서 이십년의 세월을 그곳에서 보내다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딸 디나가 히비 종족의 추장 하모르의 아들 쉐켐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연고로, 그의 둘째 아들 쉬므온과 셋째 아들 레비가 살인 사건을 일으키므로 그는 일생일대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동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일생은 기쁨 보다는 슬픔 속에 산 인생의 증인이었다. 그리하여 창세기 47:9에 보며는 야아코브[야곱]가 이집트의 왕인 파르오<바로>에게 "나의 머무른 세월이 일백 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산 햇수가 짧고 험하였으나 나의 선조들이 산 햇수와 그들이 머무른 세월에는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하고 인생의 삶이 결코 기쁨보다는 슬픔이 많은 험한 세월 속에 이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잠 14: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라고한 말씀처럼 정말 우리는 마음에 슬픔과 미래에 대한 마음의 근심이 있으며 고된 인생의 길을 걷는 사람들입니다.
야아코브처럼 우리들도 사실 기쁨보다는 슬픔, 안심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평안보다는 근심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들을 향하여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크나큰 위로와 축복이 되는 말씀입니다.
"기쁨을 가지라"가 아닌, "기쁨을 충만케 하라"는 강권의 말씀으로 성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말씀을 오늘 하시는가?
그래서 나도 이 시간 성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쁨을 가지되 많이, 넘치도록, 충만하게 가지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기쁨이 넘치도록 소유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즐거움이 충만하겠습니까?
우선 먼저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배고파 음식을 먹으면, 배부르다고 하지만, 이 배부름의 만족은 마음에서 느끼는 것이다.
슬퍼도 마음이 괴로운 것이고, 기뻐도 마음의 즐거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말씀에 따라 우리의 마음의 그릇에 기쁨의 샘물을 가득 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기쁨이 있다는 것은 물질의 풍부보다더 더 귀한 것입니다.
시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그렇다면 마음의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1) 주님을 의지하므로서 누릴 수가 있다.
시 28:7 주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시 13:5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2) 주의 교훈의 말씀을 통해서 얻을 수가 있다.
시 19:8 주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그러므로 기쁜 마음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는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되는 것이다.
렘 15:16 만군의 주 하나님이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돌아가 보자.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어떤 마음을 갖아야 하며, 어떤 마음 속에 기쁨을 충만히 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1. 마음을 같이하고, 다하여 한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한다(빌2:2).
우리 사람들은 두 가지 마음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하면, 미워하는 마음,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대충하려는 마음 등 양극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본문 2절은 이러한 이중적인 마음에 철퇴를 가하면서 마음을 같이 하고, 다하여 한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다시말해 우리의 어두운 부분에 존재하는 모든 부정적 요소의 마음을 버리고 한 마음을 품고 살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같이 하여 한 마음으로 품는 것이 필요하다. 인생에서 성공하고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마음을 같이하여 한 마음을 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이 교회를 시작한지가 한 달이 다되어가고 있다.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우리는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야 한다, 힘을 다하여 한 마음을 품고 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고, 전도하여야 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도 대충하는 것이 아니다.
마 22:37;막12:30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주님을 만나는 것도 마음을 다하여야 한다.
신 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주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주님을 진실히 섬기는 것도 우리의 신앙인이 하여야 할 일이다.
삼상 12:24 너희는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초대 교회를 거울 삼아 그것을 바라 보자.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그뿐만이 아니다.
행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2.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고 권면한다(3절).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인들은 마음의 쉼을 얻고, 기쁨을 충만케 하기 위하여 겸손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잠 16: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3. 그리스도의 예수의 마음을 소유하라고 권면한다.(5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무엇일까? 평강의 마음이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평강의 마음은 감사를 이끌어내고, 결국 이는 마음의 기쁨을 충만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평강을 마음을 이 시간부터 소유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세 가지의 마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1. 자기를 낮추어야 한다(8절)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잠 16: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 무릎을 예수의 이름 앞에 꿇어야 한다.(10절)
롬 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3.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여야 한다.(11절)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4.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11절)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롬 15:6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의 인생들은 기쁨을 얻되 충만하기를 원한다. 이는 우리의 마음의 기쁨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 오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1) 주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야 한다.
사 61:1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여야 한다.
사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주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요 15:10-11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4)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 보아야 한다.
사람은 물론 자기 일에 충실하여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 보아 기쁨을 충만케 하라
강도만난 자의 비유(눅10:30-37)-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죽게 되었음- 제사장도 지나가고, 레위인도 지나가고, 마지막 사마리아인이
눅 10:34-35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눅 10: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우리의 삶의 기쁨은 나 자신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기쁨을 우리의 마음 속에 차고 넘치기 위해서는 위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옆으로는 우리의 이웃을 돌보아야 한다. 이는 구제나 물질적인 도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진리를 전파하며, 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 진정한 마음의 기쁨을 이 시간 가득채우기 위하여 우리는 오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줄 믿는다.
출처/생명수교회 설교 중에서
지난 주에는 데살로니가전서 4:1을 근거로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속한 성도의 기쁨에 대한 말씀으로 한 주일의 생활 양식을 삼고자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삶은 사실 기쁨 보다는 슬픔, 즐거운 일 보다는 우울한 일이 더 많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3대 족장이요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의 창시자였던 야아코브는 태어날 때부터 쌍둥이로, 형의 장자권을 가로챈 후에 이것이 무서워, 아비 이츠하크의 고향 브엘쉐바를 떠나 하란 땅에 사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이로 인하여 죄책감 때문에 형과 화해를 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가슴을 조이고 살았다. 그는 하란 땅에서 이십년의 세월을 그곳에서 보내다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딸 디나가 히비 종족의 추장 하모르의 아들 쉐켐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연고로, 그의 둘째 아들 쉬므온과 셋째 아들 레비가 살인 사건을 일으키므로 그는 일생일대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와 동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일생은 기쁨 보다는 슬픔 속에 산 인생의 증인이었다. 그리하여 창세기 47:9에 보며는 야아코브[야곱]가 이집트의 왕인 파르오<바로>에게 "나의 머무른 세월이 일백 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산 햇수가 짧고 험하였으나 나의 선조들이 산 햇수와 그들이 머무른 세월에는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하고 인생의 삶이 결코 기쁨보다는 슬픔이 많은 험한 세월 속에 이었음을 고백하고 있다.
잠 14: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라고한 말씀처럼 정말 우리는 마음에 슬픔과 미래에 대한 마음의 근심이 있으며 고된 인생의 길을 걷는 사람들입니다.
야아코브처럼 우리들도 사실 기쁨보다는 슬픔, 안심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평안보다는 근심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들을 향하여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크나큰 위로와 축복이 되는 말씀입니다.
"기쁨을 가지라"가 아닌, "기쁨을 충만케 하라"는 강권의 말씀으로 성도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말씀을 오늘 하시는가?
그래서 나도 이 시간 성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쁨을 가지되 많이, 넘치도록, 충만하게 가지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기쁨이 넘치도록 소유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즐거움이 충만하겠습니까?
우선 먼저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배고파 음식을 먹으면, 배부르다고 하지만, 이 배부름의 만족은 마음에서 느끼는 것이다.
슬퍼도 마음이 괴로운 것이고, 기뻐도 마음의 즐거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말씀에 따라 우리의 마음의 그릇에 기쁨의 샘물을 가득 담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기쁨이 있다는 것은 물질의 풍부보다더 더 귀한 것입니다.
시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그렇다면 마음의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1) 주님을 의지하므로서 누릴 수가 있다.
시 28:7 주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저를 찬송하리로다
시 13:5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2) 주의 교훈의 말씀을 통해서 얻을 수가 있다.
시 19:8 주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그러므로 기쁜 마음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는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되는 것이다.
렘 15:16 만군의 주 하나님이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돌아가 보자.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어떤 마음을 갖아야 하며, 어떤 마음 속에 기쁨을 충만히 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1. 마음을 같이하고, 다하여 한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한다(빌2:2).
우리 사람들은 두 가지 마음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하면, 미워하는 마음,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대충하려는 마음 등 양극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본문 2절은 이러한 이중적인 마음에 철퇴를 가하면서 마음을 같이 하고, 다하여 한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하고 있다. 다시말해 우리의 어두운 부분에 존재하는 모든 부정적 요소의 마음을 버리고 한 마음을 품고 살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같이 하여 한 마음으로 품는 것이 필요하다. 인생에서 성공하고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마음을 같이하여 한 마음을 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이 교회를 시작한지가 한 달이 다되어가고 있다.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우리는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야 한다, 힘을 다하여 한 마음을 품고 교회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고, 전도하여야 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도 대충하는 것이 아니다.
마 22:37;막12:30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주님을 만나는 것도 마음을 다하여야 한다.
신 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주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주님을 진실히 섬기는 것도 우리의 신앙인이 하여야 할 일이다.
삼상 12:24 너희는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초대 교회를 거울 삼아 그것을 바라 보자.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그뿐만이 아니다.
행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2.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고 권면한다(3절).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인들은 마음의 쉼을 얻고, 기쁨을 충만케 하기 위하여 겸손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잠 16: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3. 그리스도의 예수의 마음을 소유하라고 권면한다.(5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무엇일까? 평강의 마음이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평강의 마음은 감사를 이끌어내고, 결국 이는 마음의 기쁨을 충만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평강을 마음을 이 시간부터 소유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세 가지의 마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1. 자기를 낮추어야 한다(8절)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잠 16:19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 무릎을 예수의 이름 앞에 꿇어야 한다.(10절)
롬 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3.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여야 한다.(11절)
마 10: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4.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11절)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롬 15:6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의 인생들은 기쁨을 얻되 충만하기를 원한다. 이는 우리의 마음의 기쁨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 오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1) 주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야 한다.
사 61:1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여야 한다.
사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 주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요 15:10-11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4)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 보아야 한다.
사람은 물론 자기 일에 충실하여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 보아 기쁨을 충만케 하라
강도만난 자의 비유(눅10:30-37)-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죽게 되었음- 제사장도 지나가고, 레위인도 지나가고, 마지막 사마리아인이
눅 10:34-35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눅 10: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우리의 삶의 기쁨은 나 자신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기쁨을 우리의 마음 속에 차고 넘치기 위해서는 위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옆으로는 우리의 이웃을 돌보아야 한다. 이는 구제나 물질적인 도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진리를 전파하며, 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 진정한 마음의 기쁨을 이 시간 가득채우기 위하여 우리는 오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줄 믿는다.
출처/생명수교회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