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04
성령강림의 의의 (행 2:1-4)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가 부활, 40일만에 승천하신 후 예수님의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러는 중 열흘 후 오순절에 이르자 갑자기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위에 임하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좇아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날로부터 온 천하 만국으로 전파되어 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만일 오순절날 성령께서 강림하지 아니하셨더라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의 순교적인 사건으로 끝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분이 순교적인 사명을 가지고 왔다가 예루살렘 성 밖에서 죽었다'라고 끝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순절날에 성령이 임하심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일어난 하나의 서간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구속의 사건으로 비약 변화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강림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1. 성령강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세계적인 구원으로 변화시킨 기적적 사건이다.
성령강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온 세계적인 구원으로 변화시킨 위대한 기적적인 사건입니다. 성령께서 오신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예루살렘에서 유대로, 사마리아로,땅끝까지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성령이 임하지 아니하셨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2천년 전에 이스라엘에서 일어났던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고 지금쯤 세상사람들은 그 사건을 모두 잊어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온 우주적, 전 세계적인 구원의 사건으로 변화시킨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지 않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 십자가 사건이 전 역사를 통해 우주적인 구속의 사건으로 변화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여 역사하지 아니하시면 2천년 전에 일어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입니다. 성령이 없는 복음 성령 없는 교회는 십자가 사건을 하나의 골동품적인,역사적인 사건으로 이해할 뿐 살아있는 그리스도를 모셔들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순절날에 성령이 임하셨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일인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셨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가 온천하 만국에 전파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전 인류의 구주로서 흠모되고 찬양을 받으실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2. 성령의 임재는 십자가 구원을 항상 현재적으로 체험케 한다.
성령이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은 항상 현재적인 체험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2천년 전에 일어났습니다. 이 아득한 옛날의 사건이 우리에게 현재적 사건으로 부딪혀 오며 현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은 성령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2천년전 사건을 현재 내가 체험하는 사건으로 변화시켜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설 때 성령은 내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갈보리에서 못박혀 피흘러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가 현재 내 앞에 서 계심을 체험하게 합니다. 현재 나는 그 앞에서 그 흘리신 보배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영적인 담이 너지고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이 내 마음속에 임하시어 마음속 마귀의 세력을 무너지게 하심으로 해방되어 거룩한 삶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서서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현재적 사건으로 나의 병이 고침을 받습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엄아다"는 말씀이 현재적 사건으로 내게 체험되는 것입니다. 또한 나의 모든 저주와 가난과 낭패, 실망을 다 짊어지시고 대신 아브라함의 복을 내게 부어주셨다는 사실을 마음소기 깊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볼 때 몸찢고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현재 나의 죽음과 음부와 사망을 멸하고 현재 내게 천국과 영생과 영광의 문을 열어놓은 사건으로 체험될 수가 있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은 지금 내가 체험할 수 있는 위대한 현재적 사건인 것입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이 오시기 600년전에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이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제 길로 갔거늘 야웨께서는 우리 무리와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 예언된 사건이 현재 우리가 체험하는 사건으로 변화되는 것은 성령의 임재함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많은 교회나 크리스천들이 현실적인 그리스도의 구원의 체험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이 같이 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여 성령으로 충만하면 성령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십자가 사건을 현재적인 것으로 체험하도록 우리 앞에 놓아 주십니다. 그리하여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현재적인 큰 은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성령은 환상과 꿈을 주신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가슴 속에 강력한 환상과 꿈을 주십니다. 성령이 오시면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는 꿈을 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씀합니다. 꿈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현재 우리가 가슴에 품은 꿈은 내일을 생산하는 모체가 됩니다. 현재 잉태하지 않은 사람이 내일 아기를 해산할 수 없는 것처럼 오늘 가슴속에 꿈을 잉태하지 않는 사람은 찬란한 내일을 산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내일 창조하게 하기 위해서 언제나 오늘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으로 꿈을 잉태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그의 나이 75세 때 팔레스타인에가서 위대한 유대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는 이꿈을 받고 담대히 팔레스타인에 나가 오늘 이스라엘을 세운 것입니다.
모세는 이미 늙어 80세가 되어서 호렙산 가시덤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꿈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출하려는 위대한 꿈을 받자 그는 새로운 신념을 가지고 노구를 이꿀고 애굽 동족에게로 내려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구출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낼 때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위대한 가나안 땅으로 가자'이 꿈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광야의 시련과 고통을 참고 견디어 가나안 땅을 점령할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1958년에 불광동에서 천막교회를 개척할 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꿈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이 교회가 한국 최대의 교회가 된다는 꿈이었습니다. 현실은 천막에서 비가 새고 가마니는 썩어가는, 좌절할 수 박에 없는 것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게 꿈을 심어 주셨습니다. 저는 그 꿈을 안고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서대문교회로, 여의도교회로,세계를 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또한 그 당시만 하더라도 외국에 나간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는데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는 제 마음속에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꿈을 심어 주셨습니다.
저는 기도드리다가 벌떡 일어나서 두 팔을 활짝 펴고, 마치 비행기가 공중을 나는 것처럼 천막 안을 돌며 '너는 장차 은빛 날개를 타고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할 것이다'하고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정말 꿈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을 받아들이자 그 꿈은 저의 인생을 크게 변화시키고 오늘날의 현실을 낳게 했습니다. 그때 그 꿈을 마음속에 잉태한 것이 오늘날 현실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고 말씀합니다.
여러분께서 입을 넓게 열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오늘날도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이 꿈과환상을 마음속에 받아들인 후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믿음으로 나가면 여러분을 내일이 위대한 성취자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택한 열두제자들은 대개 어부였습니다. 그들은 교육도 못받았고 사회적인 지위나 부도 없었습니다. 이들에게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사 충만케 하시고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비행기나 기차도 없고 전화, 전신 등 교통 통신시설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에서 유대로, 사마리아로,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것은 실현 불가능의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300년 이내에 전 로마를 기독교 국가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꿈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들도 강하고 담대하게 꿈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새로운 삶을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믿음의 입을 넓게 여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창조적이고 생산적이며 소망으로 넘치는 꿈을 주시도록 하십시오. 성령은 지금 여러분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4. 성령은 권능을 주신다.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에게 임하셔서 권능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또한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 스스로가 진리를 깨달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면 이해력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 말씀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이 오시면 여러분으로 하여금 진실로 회개하게 만들어 주십니다.회개가 자기 마음대로 되나요? 마음대로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께 의지하면 성령이 우리를 깨뜨려서 통회 자복하고 회개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또한 여러분의 인생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여러분을 갈보리 십자가 밑으로 인도하고 예수께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삶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정하신 길로 인도하여 승리의 삶을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 성령은 우리 마음에 깊은 위로를 갖다 주십니다. 우리가 낙심했을 때, 상처 입었을때, 슬프고 외로울 때 하나님의 성령은 오셔서 우리를 따뜻하게 품고 우리와 용기와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또한 담대함을 주십니다. 마음에 불안과 공포가 있고 초조와 절망이 있을 때 하나님의 성령은 오셔서 우리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너희는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산을 얻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은사를 주십니다. 지혜의 말씀의 은사, 지식의 말씀의 은사,영분별의 은사,방언의 은사, 방언 통역의 은사, 믿음의 은사, 기적의 은사, 병고치는 은사들을 주셔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또 성령은 오셔서 봉사의 은사를 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교회에서 예배만 드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받들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섬기는 은사를 주시어서 남여선교회에서 일하게 하시며 어떤 이들에게는 가르치는 은사를 주시어서 교회학교에서 봉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에게는 권유하는 은사를 주셔서 심방하면서 낙심한 사람들을 권면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에게는 구제하는 은사를 주시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구제하게 하십니다. 은사받지 않고는 이 일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에게는 다스리는 은사를 주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행정적인 일을 하고 다스리게 하십니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긍휼을 베푸는 은사를 주셔서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빈다. 이렇듯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셔서 주의 몸된 교회를 받들고 성장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5. 성령을 인격적인 성장을 이루게 하신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보혈 공로로 죄씻음 받고 구원을 받았지만 곧 성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성령이 임하셔야 우리를 성자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가을에 나뭇잎이 아무리 몽둥이로 나무를 두들겨도 몇개 밖에 떨어지지 않지만 가을비가 내리면 깨끗이 다 떨어지고 맙니다.
이처럼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리 애써도 거룩함에 이르지 못합니다. 성령의 단비가 임하셔야 죄악의 누더기가 다 벗겨지고 새롭게 될 수가있는 것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가 충만한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 권세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는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주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입술로만 '주여,주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삶과 그의 행위가 그리스도를 닮은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지 않고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 5만 교회가 있고 1천3백만 성도가 있지만 그리스도의 영광이 한국 사회에 꽉 들어차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사람들의 생활 속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형식적, 의식적 신앙은 가지고 있으되 그리스도의 형상이 살아 있는 변화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이끌어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습을 닮도록 만드십니다. 죄와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우리에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이후,오순절날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의 은총이 온 우주와 역사에 충만하게 되는 것이빈다. 그리고 주님을 영접한 사람마다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 상관없이 항상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화되게 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면 오순절 날은 교회의 탄생일입니다. 성령이 강림하셔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교회는 성령 안에서 성장,발전하고 온 천하에 전파되며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변화받고 하늘나라로 올라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되는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성령시대입니다. 구약 4천년은 하나님 아버지의 시대요, 신약초기는 아들 예수님의 시대요, 예수님의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하신 다음 오순절날 이후 그리스도 재림시까지 성령의 시대인 것입니다.
성령없는 개인은 신앙인이 아닙니다. 성령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도 성도 개개인도 성령으로 충만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님을 환영하고 인정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심으로 성령으로 충만하십니다.
출처/조용기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