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목사 (물가에심기운교회)

사람은 누구나 같이 생활하기 불편한 사람 몇 사람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보다 내 마음을 바꾸는 것이 더 쉽습니다.
우리들이 대인관계에 성공해야 하는 이유는 창세 이래로 대인관계에 성공하지 못하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카네기는 실질적으로 강철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카네기는 인간관계가 좋았습니다. 또한 그가 그의 회사의 총책임자로 선택했던 찰스 쉐아브라는 사람 역시 강철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간관계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당시 하루에 200만원씩을 지불하면서까지 고용을 했습니다.
바로 인간관계가 좋다는 것, 그리고 사람을 잘 다스릴 줄 안다는 그 자체가 바로 큰 자원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잘해도 그만이고 못해도 그만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고기는 물이 아무리 싫어도 물을 떠나서 살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자신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 것같이 생각을 하지만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인간관계에 성공을 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성공을 해야합니다. 인간관계에 실패하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성공해보고자 하는 것은 무리한 생각입니다.
우리들은 85%가 실력이고, 15%가 인간관계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카네기 연구소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사람은 15%가 실력이고 나머지 85%가 인간관계라는 것입니다.
실력이 아무리 우수해도 인간관계가 좋지 못한 사람들은 몸은 담은 직장이나 단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반드시 지금보다 더 한 단계 끌어올려야 됩니다.

대인관계를 지금보다 더 좋게 하려면

첫째, 오래 참을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고전 13:4)

한 기숙사에 두 친구가 생활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폴이라는 사람이었고, 한 사람은 프랭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폴은 금전관계가 아주 안 좋았습니다. 학교생활에서도 그는 좋지 못한 금전관계 때문에 많은 신용을 잃었습니다.
마침내 폴은 프랭크에게까지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결코 적은 액수의 돈이 아니었습니다. 폴이 지금까지 한 행동을 보면 돈을 빌려준다는 것은 모험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프랭크는 폴에게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역시 예측대로 폴은 돈을 빌려서 멀리멀리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폴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 받지 못한 사람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폴을 잡아서 혼을 내야한다고 주장을 했지만 폴은 흥분한 그들을 진정을 시켰습니다.
"우리 한번 기다려 봅시다."
15년이 지났습니다. 15년 만에 나타난 폴은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에 빌렸던 돈의 목록을 가지고 와서 울면서 다 갚았습니다.
그 친구를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준 프랭크는 후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었습니다.

오래 참는 일에 실패하면 대인관계는 실패합니다.
물론 오래 참음이 무한정 참음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참으라고 하실 때까지 참는 것이 오래 참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만 참아도 될 때가 되었을 때는 일대일로 만나 권면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마 18:15)

둘째, 온유해야 합니다.

"사랑은 온유하며…"(고전 13:4)

온유란,

매사에 온유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히틀러와 무솔리니와 처칠이 연못에서 물고기 잡는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히틀러는 권총을 꺼내서 연못에 대고 사격을 했습니다. 히틀러는 한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무솔리니는 직접 연못으로 들어가서 잡아보았지만 역시 한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처칠은 조용히 물을 다 퍼낸 다음 연못에 나뒹구는 물고기들을 주워 담았습니다.
처칠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그 시신이 안장되어 있고, 런던 피커딜리 공원에 그 동상도 서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명예가 보존되어지고 있습니다.
온유한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결국 인간관계에 성공합니다.
거칠고 사나운 사람들은 결국 사자나 호랑이처럼 고독하게 혼자 살아가야만 합니다.
명예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줌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지 동물이나 물질이 명예를 얻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온유하지 않은 사람의 명예를 누가 높여주겠습니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결코 명예로워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잠언 기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잠 22:1)

양보하는 것입니다.

억울하다고해서 법정소송을 하고 변호사를 선임하고 하는 것보다는 억울하더라도 참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때까지 참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명예로운 쪽으로 해결해주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이삭은 우물을 계속해서 양보함으로써 결국 더 많은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창 26:12-33)
이처럼 온유한 방법은 양보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배가 고파 기차의 식당 칸으로 갔습니다. 종업원을 불렀지만 대답도 하지 않고 즉시 오지도 않고 부른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왔습니다. 아주 불친절한 종업원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종업원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 조리실은 더 덥겠습니다. 식사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종업원은 그 말을 듣더니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기차 식당 칸에서 종업원을 19년 했습니다. 종업원들 덥다고 위로하는 손님은 19년 만에 처음 만나봅니다. 제가 조리실에 가서 선생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로마서 기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롬 12:14)

온유한 것은 결코 승리하는 지름길이지 실패하는 길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지금까지 온유한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고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셋째, 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고전 13:

''투기하지 말라.''는 말은 남 잘되는 것을 질투하는 감정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투기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 불행한 일이 닥쳤는데 투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에게 너무 손해를 입히는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었을 때 우리들이 그것을 싫어하고 비판하고 질투하면 그 감정이 잠재의식으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잠재의식이 있는데 이 잠재의식은 바로 영입니다. 이 영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이 전달될 때 그 감정들을 그대로 다 이루어냅니다.
예를 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싫어하고 질투하면 우리의 영은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우리들이 싫어하는 것을 받아들여서 우리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면 절대 비판이나 투기하지 말고 축복을 하고 내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말고 비판적인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결국은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자신의 잠재의식을 잘못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비판하고 투기하는 마음은 결국 그 사람 자체도 멀어지게 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실패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 19:14)

넷째,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고전 13:4)

우리가 자랑을 하지 말아야할 이유는 우리의 자랑을 듣는 사람들이 절망하기 때문입니다.
자랑만 하는 사람과 가까이 있고 싶어하는 사람 보았습니까?
자랑하는 사람은 결국은 인간관계에 실패합니다. 또한 자랑은 대부분 부풀려지게 되어있습니다.

신문에 개구리 3,000마리를 구한다는 광고가 나왔습니다.
한 논을 가진 주인이 그 신문 광고를 보고 즉시 연락을 했습니다.
"우리 논에 개구리가 한 6,000마리 정도 있습니다. 그러니 트럭을 가지고 오십시오."
전화를 받고 급히 트럭을 몰고 달려온 사람이 그 논에서 잡은 개구리는 모두 3마리였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았더니 이 논 주인은 자신의 논에서 개구리 울음 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리니까 한 6,000마리 정도는 살고 있는 줄 알았던 것입니다.

펠레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비전도 좋지만 현재 자신의 능력을 바로 평가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너무 자기 자신의 현실적 평가를 현재보다 더 높게 평가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잠언 기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 29:23)
창세 이래로 교만하고 낮아지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다섯째, 무례히 행치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고전 13:5)

사람은 자신은 행동이나 언어가 형편이 없어도 언제나 상대는 자신에게 언제까지나 정중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예의 없는 행동으로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중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본능을 넣어 두셨습니다. 만일 인간에게 본능이 없다면 사람은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만약 식욕에 대한 본능이 없으면 인간은 영양실조로 죽게되고, 물을 마시고 싶은 본능이 없으면 인간은 갈급해서 죽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강한 본능은 중요하게 여김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에게 비판, 판단, 원망, 불평, 책임 전가, 예의 없이 행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여섯째, 자기의 유익을 먼저 구하지 아니하여야 합니다.

"사랑은…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고전 13:5)

자기 자신의 유익을 먼저 구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손해를 보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손해를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가지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유리한 조건이길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이기적인 사람을 사람들은 제일 싫어합니다.

링컨이 변호사 개업을 했을 때 스탠튼이라고 하는 사람도 변호사 개업을 했습니다. 스탠튼은 링컨보다 고참이었습니다.
어느날 법정에 같이 서게 되었을 때 스탠튼은 링컨같은 애숭이하고는 같이 일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후에 링컨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스탠튼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아니 당신을 그렇게 비방하고 조롱하던 스탠튼을 어떻게 장관으로 임명을 하셨습니까?"
링컨 대통령이 대답했습니다.
"스탠튼이 비록 나에게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지만 국가적으로 볼 때는 도움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탠튼을 임명했습니다."
나중에 링컨이 총맞아 죽었을 때 가장 슬프게 울었던 사람이 스탠튼이었습니다.
"여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 죽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우리 자신에게 조금만 잘못하면 그 사람을 매도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국 이러한 사고로는 인간관계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계산합니다. 사람들은 결코 그러한 사람을 원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일곱째, 성내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성내지 아니하며…"(고전 13:5)

사람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기 전에는 절대 남에게 관심 가져주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믿어줄 때 그 사람을 위해서 목숨도 바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인정해주지도 않고 관심도 가져주지 않기 때문에 성을 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해서 성을 내면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일본에 유명한 마쓰시다 전기 창업자인 마쓰시다 고노스케라는 분은 쌍갈래 전기 소켓을 발명했습니다. 계속해서 주문이 밀려들고 바쁜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어느날 주문이 밀려 야근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외부에 일이 생긴 마쓰시다는 나가면서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내일 납품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오늘 저녁 수고를 해주십시오."
말을 마친 마쓰시다가 나가자마자 직원들은 일에서 손을 놓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직원은 계속해서 일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일을 하던 이 직원은 다른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마음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중단하고 앉는 순간 마쓰시다가 갑자기 들어왔습니다.
마쓰시다는 그 직원을 보며 말했습니다.
"아니, 당신마저 일을 안한단 말이야. 나는 다른 사람들이 다 일을 하지 않아도 당신만은 할 줄 알았는데."
이 직원은 마쓰시다가 자신을 믿어주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 자리에서 통곡을 하고 그때부터 최선을 다해 일을 해서 그 회사의 총책임자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누군가 잘못을 하면 화를 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화를 내서는 그 사람의 단점을 고친다고 하더라도 한가지 밖에는 고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 사람을 믿어주면 그 사람의 여러 가지 단점을 동시에 고칠 수가 있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장사를 해서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관계 또한 주먹구구식으로 해서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의 원리에 따라서 인간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자기 비리가 많은 사람들은 감추어진 비리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작은 잘못 하나만 지적을 받아도 쉽게 흥분합니다. 그래서 자기 비리가 많은 사람들은 예의가 없습니다. 자기 이기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결국 대인관계에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보장을 얻은 것이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인간관계 또한 자연히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있다고 해서 행동하지도 않고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있는 만큼 행동도 똑바로 해야 지금보다 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왜 똑같이 한평생을 살고 가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 받고, 존경받는 성공하는 삶을 살지 않고 실패자의 길을 가려고 하느냐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제시한 일곱 가지만 원치만 지키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원칙을 성실하게 잘 지켜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쁘시고, 사람들이 봐서도 감동할 수 있고, 나 스스로도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