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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권면


      그리스도안에 한 형제, 자매된 이가 미워질 때
      그 사람의 인간된 연약함과 허물을 생각하며
      내 안에 자리 잡은 미움의 이유를 정당화하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고백하며,
      또한 모두가 한 지체됨을 시인한 자임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나의 권면을 필요로 하는 지체가 있습니까?

      형제와 자매의 허물을 권면함에 있어
      먼저 간절한 기도로 나아가
      사랑의 권면을 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연약함을 보듬어 안기로 결심하십시오.

      당신이 그와 그리스도안에 한 지체됨을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지치고 상한 지체의 영혼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