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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신뢰하는 자


      우리는 연약하여 삶의 조그만 풍랑에도 초조해하고
      작은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기도 합니다.

      또 그럴 때면 쉽게 주님을 외면하며
      원망의 말을 던지곤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상관없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과
      헤아릴 수 없는 놀라운 계획은 변치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순간의 감정에 얽매여 시험 당치 말고
      늘 주님을 신뢰함으로
      승리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