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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만을 바랍니다


      고인 물이 결국 썩는 것처럼
      멈춰 있는 신앙은 교만을 불러와
      하나님으로부터 스스로를 멀어지게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은혜에 대한 갈급함이 사라지고
      첫 신앙의 열정은
      형식적인 습관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안전하다 여기는 형식의 신앙에서 벗어나
      세상 가운데로 힘차게 흐르는
      주님의 샘으로 나아오십시오

      우리의 영이 구원의 기쁨가운데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