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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딤후4:18)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
사울은 다메섹에 이르기 전까지 자신이 계획하고
계획한대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할수록 인생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만 갔습니다.
그 모든 열심이 헛된 것이었음을 지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오히려 내 계획의 짐을 내려놓고 ,
주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살았더니 자유했습니다.
누가 시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시작하면 책임을 져야하며,
주께서 시작하시면 주님이 인도하십니다.
이방을 구원하기 위해 택한 그릇으로 부름받은 바울은
오직 이방 구원을 위해 살았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걸었지만, 그의 마음과 영혼은 자유했습니다.
지극히 평강한 가운데 지냈습니다.
주께서 시작하셨으니, 주님이 반드시 이루십니다.
비록 악한 일을 만나지만 그 때마다 주께서 건져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천국에 들어가도록 육체와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일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