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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 그 밭머리에 있는 막벨라 굴을 내게 주게 하되
      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서 [창23:9]
      당신들 중에 내 소유 매장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땅 한 평 사지 않은 아브라함이
      400세겔이나 주고 매장지를 샀습니다
      아내의 시신 매장과
      자신의 무덤을 준비한 것이지만
      사뭇 다르지요

      주님 안에서 죽음은 자는 것이며
      새로운 시작입니다.

      땅에 사는 동안
      후손들에게 물려 줄 유산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땅에 사는 동안 내게 이뤄지지 아니했다고
      무효가 아니며 반드시 이뤄짐을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 받은 우리들에게
      아브라함은 속 마음을 열어
      보여주고 싶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