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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내 뒤에 계시는 당신이여!
언제 거기 계셨나요!
까맣게 몰랐습니다.
하지만 늘 고마워요!
내 뒤엔 항상 당신이 있는걸 아니까.....^^
언제 그자리에 있었어요?
놀랬네요!
그대에게 늘 감사해요!
늘 내 뒤에서 웃음 머금고
아무말 없이 날 보아주는
당신이 있는걸 아니까.....!!
어떻게 항상 그러신지요!
그래서 늘 든든하답니다!
언제나 진심으로 날 믿어주고, 믿음주는
당신이 항상 내 뒤에 있는줄 아니까.....!!
늘상 날 그렇게 바라보시지요.
그래서 당신께 난 늘 의지하지요!
그리고 미안하답니다.
내가 아파하면 뒤에서
당신이 나 모르게 같이.....
아니, 더 아파하시는걸 아니까.....!!
님이여! 내가 뭐라고.....!!
그렇게 날 감싸 주시는지요!
손만 내밀면 당신은 날 붙잡으시지요!
뒤에서 누가 뭐래도
내 뒤엔 항상 당신만 있고
언제나 당신은 내 편이시니.....!!
지금도 당신 내곁에 계시잖아요!
난 알지요!
언제나 내가 부르면 기다렸다가
뒤에서 당신이 와 주신 다는 것을.....!!
내게서 당신 눈떼지 않으신다는 걸 알지요!
난 늘 생각해요!
언제나 내가 뭘 입었는지,
뭘 먹었는지 뒤에서 늘 헤아려주는
당신이 있음을.....!
그래요!
이제 간신히 일어서 걸음마 떼려는
아가처럼 내게 눈길 주시는 걸 알아요!
그러니 내가 언제나 안심할 수 있고,
떳떳하고, 든든하고, 당당한 것은,
당신이 뒤에서 날 챙겨주고 잡아주고 있어
돌아갈 그대 품이 있어 그렇다는 것을.....!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에겐 난 늘 어린아이인걸 알아요^^
그렇기에 뒤에서 보아주는 그대의 어짐으로
난 항상 가슴 넓은 남자가 되고,
그대 현명함으로 욕을 면하고,
시비에 휘말리지 않으며
그래도 보아줄 만한 남자로 보인다는 것을.....
미안해요!
잊지 않을께요!
그리고 더 사랑할래요!
늘 그대 내 뒤에 있어
사랑이 있으니 모든 것에 우선하고,
슬기로움을 배우며,
힘든 가시길이라도 헤쳐 나갈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당신 내 뒤에서
날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한시도 그걸 잊지 않을래요!
그런 님이시여!
우리 실수로 우리의 잘못으로
구천을 맴도는 불쌍한 영혼들..............
....................................!!
간구하오니 가엾은 영혼들 당신 사랑의 품에
안아 주소서!
2014. 4. 24
월영 정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