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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만나 (출 16:31~36절)
인류의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우린 무엇이 필요합니까?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시급합니다. 특히 우린 작은 책을 요구하여 받아먹어야 한다. 우리는 작은 책에 대해서 최대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작은 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할 그러한 때에 우리가 살고 있다. 작은 책은 천사의 손에 들려져 있는데, 이것을 달라고 간절하게 간청하는 사람만이 받는다고 했다. 마지막 때에 작은 책은 남김없이 먹고 소화시켜야 할 책인데, 이 책을 먹을 때는 입에서는 꿀같이 달고 맛이 있다. 이것을 달다고 했다. 그러나 받아먹고 나니, 너무도 써서 이것을 좋아하는 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작은 책을 달라고 간청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은 책은 달라고 간청하는 사람만이 받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말씀을 사모하고 달라고 간청해서 받아먹어야 합니다. 적극성을 가지고 달라고 간청하고 받아서 배우고 그 말씀을 먹고 소화시켜야 한다. 특히 오늘 이 만나를 통해서 말세에 대한 계시의 복음을 먹을 것인데, 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말씀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출16:31‘이스라엘 집이 그것의 이름을 만나라 부르니, 고수풀 씨앗 같으며, 하얗고, 그것의 맛은 꿀 섞은 전병 같더라’ 개=‘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더라’고 했다.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먹었던 양식으로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요6:48~50), 예수님을 가리킨다. 만나를 성경에 찾아보면 이렇습니다.
① 민11:7‘만나는 마치 고수풀 씨(깟씨)같고, 그 색깔은 마치 델리엄(진주) 색깔과 같은지라’고 했다.(깟씨와 같고 진주같은 만나)
② 출16:14‘깔린 이슬이 없어지고는, 보라, 광야의 지면에 작고 둥근 것이 놓였는데, 마치 땅 위 의 흰 서리같이 미세하더라’(이슬이 마른 후에 내린 만나)
③ 출16:31‘하얗고, 그것의 맛은 꿀 섞은 전병(과자)같더라’(하얗고 꿀 섞은 전병 같은 만나)
④ 계2:17‘감추어진 만나’
⑤ 출16:4‘하늘로부터 양식을 비처럼 내리리니’(비처럼 내려진 양식, 신비의 음식, 참으로 만나 는 신비로운 음식이다)
본문 33절에서‘항아리 속에 감추어둔 만나’를 볼 수 있다. 이방인의 우상 제물은 신전에서나 시장에서 식당을 경영하는데서 또는 길거리 노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며, 아무나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음식을 팔기도 합니다.(고전 10:25‘고기시장에서 파는 것은 무엇이나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그런데 이 만나는 지성소 안 법궤 속에 감추어져 있었다(히9:4‘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 출16:33‘항아리 속에 만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품속에 영원 전부터 감추어진 만나인데 유대인들의 눈에는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는 비밀이다. (눅19:42‘너의 눈에서 감추어졌느니라’ 골2:3‘그의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만나는 히=‘이것이 만나다’(출16:15에‘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함이라’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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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먹었던 하늘의 양식으로 이것은 신약시대에 오실 예수님을 상징한다. ☆ 요6:48~51까지 읽음, =‘나는 그 생명의 빵이라.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죽었으나,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니, 그것을 먹는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또 내가 줄 이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줄 나의 살이라’고 하시니라. 아-맨
성경에 만나에 대해서 여러 모양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지식을 계시하여 줍니다. 생명의 빵,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위한 나의 살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내 살은 참된 양식이라고 했다(6:55), 또한 참된 빵(6:32)이라고 하셨다. 또한 하늘 양식(시78:24)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영적 양식이라고(고전10:4)했다.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거두어서 먹게 한 양식(출16:16)이다.
Ⅰ.하늘로부터 비같이 내린 양식(만나)
비처럼 내리신 만나는 (봄, 씨 부리는 복음 전파시대). 출16:4‘그때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보라, 내가 하늘로부터 양식을 비처럼 내리리니, 백성들은 나가서 매일 일정한 양을 거둘 것이요, 이로써 나는 그들이 내 법대로 행하는지 행하지 않는지 시험하리라”고 했다. 하늘로부터 양식을 비처럼 내려 주셨다.
신32:2‘나의 가르침이 비처럼 내릴 것이요,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힐 것이며, 연한 풀잎 위에 이슬비 같고 풀밭에 소나기 같으리로다’고 했다. 여기서 비의 종류는 네 가지이다. ① 나의 가르침이 비처럼 내릴 것이요, ②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힐 것이며, ③ 연한 풀잎 위에 이슬비 같고, ④ 풀밭에 소나기 같으리로다,고 했다. 여기서 내리는 비, 맺히는 이슬, 풀잎 위에 이슬, 소나기 등이 있다. 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생명의 말씀, 영생의 말씀이요, 교훈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그 어떤 식물도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아합 왕 시대에 바알 우상 숭배 때문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여러분! 우상을 섬기는 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옥토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다. 그래서 30배 60배 100배로 자라게 하는 봄비이다.
신8:3,마4:4‘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너로 알게 하심이니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비같이 내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 교훈은 이른 봄에 내리는 단비처럼 우리들의 마음 밭을 촉촉하게 적시어 주십니다. 이슬이나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황폐하게 되며, 결국 쓸모없는 땅이 되고 맙니다.
Ⅱ.밤에 이슬과 함께 내린 만나
‘이슬이 밤에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그 위에 내렸더라’(민11:9절).밤에 내린 이슬은 여름을 의미한다. 여름은‘恩惠時代’를 상징하는데, 이슬이 밤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만나는 민11:4-9에서‘고수풀 씨(깟씨)같고, 그 색깔은 마치 데리엄(진주)색깔과 같은 것이라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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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혼혈의 무리가 있다.(출12:38), 이들은 잡족들이다. 잡족들의 씨는 이집트인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유월절도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서 온 자들이다. 이들이 광야에 나와서 탐욕을 품고 원망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집트에 있을 때 거저먹었던 생선과, 오이와, 멜론과, 부추와 양파와 마늘을 먹고 정욕이 넘쳤는데, 이제는 우리의 혼이 말라 버리고 우리의 눈앞에는 만나밖에 아무것도 없구나, 하고 원망합니다. 위에서 말씀한 야채는 모두가 여름에 나는 음식이요, 이것은 이집트 산이다. 이것은 육신의 정욕제이다. 그러니까 광야에는 야채류가 있을리 없다. 만나 외에는 없다. 만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영의 양식인 동시에 그것은 영력제에 속한다. 이집트의 양식은 파라오의 신전의 우상 제물이다. 광야의 양식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의 빵, 예수님이었다.
유월절이 없는 혼혈족 이집트인들에게 있어서 만나는 감추어진 비밀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원망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지 못할 때 생기는 것이다. 오늘 본문 출16:31에 보면‘만나의 모양을 보여주고 있는데, 고수풀 씨앗 같으며, 하얗고, 그것의 맛은 꿀 섞은 전병 같더라’고 했다. 그런데 이 만나를 백성들은 거두어서 맷돌에 갈기도 하고, 또는 절구에 찧기도 하고, 또는 가마솥에 삶았다. 이렇게 해서 과자를 만들었고, 그 맛이 기름섞은 과자 맛 같다고 했다. 이 만나는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함께 내렸다고 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만나는 하얗고 광야에 내릴 때 그것을 손으로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이슬은 여름에 내리는데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을 본 자는 아무도 없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道成人身의 秘密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다. 예수님은 죄악의 깊은 밤, 아무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神秘의 이슬로 이 땅에 내려오신 생명의 빵이십니다. 그런데 이 만나를 맷돌에 갈고, 절구통에 찧고, 가마솥에 삶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 주고 있는가? 이것은 우리 주 예수께서 인류 대속을 위한 수난 과정을 보여 주는 동시에 기름섞은 과자 맛은 죄 없는 성결의 미를 말해 주는 것입니다.
특히 만나를 맷돌에 갈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만나가 맷돌에서 갈아져 가루되는 것은 첫째, 깨어지는 단계를 말한다. 맷돌에서 가루가 되는 것은 깨어져야 한다. 그래서 고분 가루가 된다.
다음으로 절구통에 찧는다는 것은 연단의 단계이다. 이 연단의 과정을 통해서 껍질이 벗겨지듯이 형식과 외식이 제거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가마솥에 삶는다는 것은 완숙한 단계를 말한다. 펄펄 끓는 솥에 푹 익혀야 한다. 여기서 맷돌, 절구통, 가마 등은 모두가 여자가 사용하는 기구들이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의 과정을 연수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완성된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을 가리켜 주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빵을 먹는 자들은 이집트의 모든 생각을 깨뜨리지 않고는 안 된다. 완전히 세상의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 자아를 철저하게 깨뜨리고 가루가 되어야 한다. 이것을 깨뜨리고 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멧돌이 필요하다. 이 맷돌속에 들어가서 갈아지고 절구통속에 들어가서 계속해서 찧고 다져져서 부추,파, 마늘, 오이, 생선같은 = 4 =
본래적인 인간의 독하고 더러운 죄의 냄새가 제거되면서 형식과 외식의 본능적인 포장이 벗겨지는 것이다. 이렇게 더럽고 냄새난 겉포장이 벗겨져야 한다. 철저히 독한 죄의 외식이 박살나고 벗겨져 야 한다. 그렇다고 완성된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변화된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100도로 끓는 가마솥으로 들어가서 내가 철저히 삶아져야 한다. 그때서야 완숙된 인격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단에게 한번 미혹된 자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잘못된 교리를 버리지 않고 그 교리가 맞는 것처럼 주장한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빵이신 예수님의 참된 진리는 그들에게는 영원히 감추어진 만나가 되어버린다.
계2:17에서 발람과 니콜라당의 교훈을 이기지 못하면 영원히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들에게 기회를 다시 주었듯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그리므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다시한번 깨어지고 가루가 되고, 다져져서 가마에 삶아지고, 그래서 기름섞은 과자 맛을 낼 때에 그것을 먹을 수만 있다면 감추어진 만나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Ⅲ.이슬이 제거된 후 내린 만나
‘깔린 이슬이 없어지고는, 보라, 광야의 지면에 작고 둥근 것이 놓였는데, 마치 땅 위의 흰 서리같이 미세하더라’(출16:14). 내린 이슬이 없어지고 작고 둥근 만나가 내렸다. 여기서 말한 작고 둥근 만나, 이슬이 마른 후에 내린 이 만나는 가을에 내린 만나요, 가을은 환난시대를 의미한다.(환난시대의 만나는 작고 둥글고 흰 서리같이 미세한 만나이다.) 이슬은 여름에 많이 내리지만 서리는 가을에 내린다. 특히 늦가을에 내린다. 여기서 마른 후에 내린 만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슬이 마른 후라는 것은‘이 땅에서 은혜시대가 끝이나고, 환난시대를 말하고 있다. 은혜시대 즉 여름이 지난후, 가을 추수기가 되는데, 이때에 내린 만나는 작고 둥굴고 흰 서리같이 미세하다고 했습니다.(16:14).
여기서 작다는 것은 인자 예수님을, 작은 책의 진리를 말한다(계10:10), 그리고 둥글다는 것은? 無始無終한 永遠한 福音(계14:6)을 말하고, 또한 흰 서리같이 미세하다는 것은 선지자 예수님을 상징하고, 예언의 말씀을 상징한다(왕상19:12).
Ⅳ.장막에 있는 자를 위한 양식(만나)
장악 안에 있는 자들을 위한 양식은(예비처 시대를 말한다). 출16:16‘이것이 주께서 명령하신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의 식량에 따라 거두라. 즉 너희 가족의 식량에 따라 거두라. 즉 너희 가족의 수에 따라 각 사람이 한 오멜씩 거두되 너희 각 사람은 장막 안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도 거두라’하셨느니라, 하더라. 장막 안에 있는 양식을 취하려고 했다. 예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처소요, 하늘에 있는 장막이다(시90:1),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있을 하늘 처소를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그 처소가 마련되면 다시 오시는데 그때 우리를 그곳으로 영접하리라고 말씀하시었다(요14:2~3)
이스라엘 광야생활은 일시적으로 장막에 우거하는 생활이었다. 카나안에 안착하기까지 구름기둥, 불기둥을 따라서 쉴새없이 이동해야 했다. 우리는 이 세상 나그네 길, 천국 가는 순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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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난이 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광야 예비처로 도망가서 그곳에 숨어야 한다(계12:6). 그때는 온 세상이 666 짐승의 표 없이는 아무도 양식을 구할 수 없고 짐승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지 죽임을 당하는 때이다(계13:15~18). 이슬이 마른 후, 광야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미세한 만나는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해서 취한 것과 같이 은혜시대가 끝난 후에는 두 증인이 증거하는 진리의 작은 책인 영원한 복음, 예언의 말씀을 들어야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예비처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간직해 두신 양식이다. 이스라엘의 광야 길을 인도했던 구름기둥, 불기둥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두 증인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Ⅴ.해가 뜨거워지면 녹은 만나
해가 뜨거워지면 만나는 녹았다.(심판시대)를 가리킨다. 출16:21‘그들이 매일 아침 그것을 거두되, 각 사람이 자기의 식량을 거두고, 해가 뜨거워지면 그것이 녹더라’고 했다.
⑴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였으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둔 것이다.‘그들이 오멜로 되어 보니, 많이 거둔 자도 남은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그들 각 사람이 자기의 식량에 따라 거두니라(출16:18).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인류를 심판할 때는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다같이 똑같이 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도 공정하다는 뜻이다. 각 사람의 행위대로 된 것이나 심판결과의 공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사24:1~3‘보라, 주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고, 황폐케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들을 멀리 흩으시니, 백성이 제사장과 마찬가지일 것이요, 여종이 여주인과 마찬가지일 것이요, 빌려 주는 자가 빌리는 자와 마찬가지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가 이자를 그에게 내는 자와 마찬가지일 것이라. 그 땅이 완전히 공허하게 되며 완전히 약탈당하리니, 이는 주께서 이 말씀을 하셨음이라, 아-멘
⑵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둔 자는 모두 벌레가 생기가 냄새가 나서 버렸다고 했다. 탐심은 우상숭배이다(골3;5). 이 교훈을 발람의 교훈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가 분명히 명심하고 기억할 것은 하늘의 영생의 빵을 먹는 자는 탐심을 버려야 한다. 만나는 벨레가 나서 못 먹듯이 영혼을 해치는 모든 벌레는 탐욕에서 생겨나고, 탐욕은 곧 불순종에서 오는 것이다(욘4:7) 주님의 명령이 곧 영생이다(요12:50). 하늘의 감추인 만나는 진리를 순종하는 자에게 내리는 영생의 양식이다.
⑶ 해가 뜨거워지면 만나는 녹더라고 했다.(출16:21)
예수님은 의로운 태양이시다. 치료의 광선을 발하신다(말4:2) 그 빛 아래는 모두 이슬같이 녹을 것이다. 그 날에는 달빛이 햇빛 같겠고, 햇빛은 7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이 될 것이다(욘4:8) 이 동풍은 하나님의 심판의 바람인 것을 알아야 한다.
Ⅵ.제 7일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은 만나
이것은 1 천년 안식시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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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6:26~30‘육 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둘 것이나, 칠일째는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아무것도 없으리라’하더라. 백성 중 몇 사람이 칠일 째에 거두러 나갔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너희가 언제까지 나의 계명들과 나의 법도들을 지키기를 거부하겠느냐? 보라, 주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었노라. 그러므로 주가 여섯째 날에 이틀의 빵을 너희에게 주나니, 너희 각인은 자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자기 처소에서 아무도 나가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칠일 째에 쉬니라. 아멘. 지금 말씀을 통하여 나타난 대로 제 칠일 째는 안식일이며 이날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만나를 거둘 수 없다.
그 대신 제 6일에는 갑절로 내렸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으로 그 백성의 순종 여부를 시험하셨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는가? 여섯째 날에 이틀의 빵을 거둔 것은 육천년이 다 되어지는 이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천년 안식시대가 되기 전 이때는 은혜가 갑절이나 넘치는 시대임을 볼 수 있다. 이때에 주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 여부를 보고 시험하실 것이다. 오늘 본문 31절을 보면 “이스라엘 집이 그것의 이름을 만나라 부르니, 고수풀 씨앗 같으며, 하얗고, 그것의 맛이 꿀 섞은 전병 같더라”고 했다.여기서 {깟씨)고수풀 씨앗 같다는 것은“인자 예수님을”상징하고, 하얗다는 것은 “예수님의 성결을” 말하고, “맛은 꿀 섞은 전병 같더라”는 것은 주 안에서 누리는 안식과 평안과 기쁨의 참된 의미를 말씀해 주고 있다. 주 안에서만 인생의 참된 평안과 기쁨이 있다.
하나님의 豫言의 計算法은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벧후3:8). 6일은 6천년 말에 재림하시어,(구약 4천년, 신약 2천년) 인류를 심판하고, 이 땅에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이때가 실낙원의 회복입니다. 즉 잃었던 낙원을 이제는 다시 회복되는 복락원이 됩니다. 인류에게 참 평화와 영원한 안식시대가 도래하는 것입니다.마라나타!
Ⅶ.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만나
출16:33‘모세가 아론에게 말하기를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가득 채워서 주 앞에 두고, 너희 후대를 위해 간수하게 하라” 항아리는 돌로 만든 것인데, 돌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성소 법궤 안에 간직하여 영원히 기념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그런데 B.C 586년에 느브갓네살 왕에 의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파괴당할 때 범궤는 하늘로 옮겨져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감추어진 만나는 버가모 교회시대에 이기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공개된 약속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구약시대 돌 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만나는 유대 땅 베들레헴(빵집), 말구유에 탄생하신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의 몸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신29:4), 돌 항아리 속에 감추인 만나는 지금까지 그들에게는 영원히 감추어진 비밀이다. 이와 같이 현대 교회도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지 않는 자에게는 마지막 때 계시의 말씀 작은 책의 비밀은 영원히 숨겨진 감추인 만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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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 앞에 공개되어 있으나 발람과 리골라 교훈을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영원히 숨겨진 비밀이다. 분명하게 이기는 자들에게만 알려지는 진리이다. 참으로 예수님은 지성소 법궤 안에 있는 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신비의 만나입니다.
※ 비같이 내린 만나:(봄= 복음 전파기)
※ 밤에 이슬과 함께 내린 만나=(여름: 은혜시대) 깨어지고, 다져지고, 가루가 되어서 가마솥에 삶 아져서 맛이 있는 기름 섞은 전병과 같은 만나,
※ 이슬이 마른 후에 내린 만나=(가을: 환난시대) 작고 둥글고, 흰 서리같이 미세한 만나,
※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있는 양식=(예비처 시대)
※ 해가 뜨거워지면 녹아진다(심판시대)
※ 제 7일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음(안식시대)
※ 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만나(영원시대)
우리는 이것을 깊이 마음판에 새겨서 남은 때에 이 사명을 바로 감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2:17‘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어진 만나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 또 그에게 흰 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서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리라’아멘. 여기서 보면 분명히 이기는 자에게 감춰진 만나를 주어서 먹게 한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얀 조약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서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리라, 고 했습니다. 우리는 귀를 내어놓고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이기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설교/정기남목사 설교 중에서
인류의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우린 무엇이 필요합니까?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시급합니다. 특히 우린 작은 책을 요구하여 받아먹어야 한다. 우리는 작은 책에 대해서 최대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작은 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할 그러한 때에 우리가 살고 있다. 작은 책은 천사의 손에 들려져 있는데, 이것을 달라고 간절하게 간청하는 사람만이 받는다고 했다. 마지막 때에 작은 책은 남김없이 먹고 소화시켜야 할 책인데, 이 책을 먹을 때는 입에서는 꿀같이 달고 맛이 있다. 이것을 달다고 했다. 그러나 받아먹고 나니, 너무도 써서 이것을 좋아하는 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작은 책을 달라고 간청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작은 책은 달라고 간청하는 사람만이 받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말씀을 사모하고 달라고 간청해서 받아먹어야 합니다. 적극성을 가지고 달라고 간청하고 받아서 배우고 그 말씀을 먹고 소화시켜야 한다. 특히 오늘 이 만나를 통해서 말세에 대한 계시의 복음을 먹을 것인데, 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말씀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출16:31‘이스라엘 집이 그것의 이름을 만나라 부르니, 고수풀 씨앗 같으며, 하얗고, 그것의 맛은 꿀 섞은 전병 같더라’ 개=‘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더라’고 했다.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먹었던 양식으로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요6:48~50), 예수님을 가리킨다. 만나를 성경에 찾아보면 이렇습니다.
① 민11:7‘만나는 마치 고수풀 씨(깟씨)같고, 그 색깔은 마치 델리엄(진주) 색깔과 같은지라’고 했다.(깟씨와 같고 진주같은 만나)
② 출16:14‘깔린 이슬이 없어지고는, 보라, 광야의 지면에 작고 둥근 것이 놓였는데, 마치 땅 위 의 흰 서리같이 미세하더라’(이슬이 마른 후에 내린 만나)
③ 출16:31‘하얗고, 그것의 맛은 꿀 섞은 전병(과자)같더라’(하얗고 꿀 섞은 전병 같은 만나)
④ 계2:17‘감추어진 만나’
⑤ 출16:4‘하늘로부터 양식을 비처럼 내리리니’(비처럼 내려진 양식, 신비의 음식, 참으로 만나 는 신비로운 음식이다)
본문 33절에서‘항아리 속에 감추어둔 만나’를 볼 수 있다. 이방인의 우상 제물은 신전에서나 시장에서 식당을 경영하는데서 또는 길거리 노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며, 아무나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음식을 팔기도 합니다.(고전 10:25‘고기시장에서 파는 것은 무엇이나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그런데 이 만나는 지성소 안 법궤 속에 감추어져 있었다(히9:4‘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 출16:33‘항아리 속에 만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품속에 영원 전부터 감추어진 만나인데 유대인들의 눈에는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는 비밀이다. (눅19:42‘너의 눈에서 감추어졌느니라’ 골2:3‘그의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만나는 히=‘이것이 만나다’(출16:15에‘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함이라’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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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먹었던 하늘의 양식으로 이것은 신약시대에 오실 예수님을 상징한다. ☆ 요6:48~51까지 읽음, =‘나는 그 생명의 빵이라.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죽었으나,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니, 그것을 먹는 자는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또 내가 줄 이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줄 나의 살이라’고 하시니라. 아-맨
성경에 만나에 대해서 여러 모양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지식을 계시하여 줍니다. 생명의 빵,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위한 나의 살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내 살은 참된 양식이라고 했다(6:55), 또한 참된 빵(6:32)이라고 하셨다. 또한 하늘 양식(시78:24)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영적 양식이라고(고전10:4)했다.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거두어서 먹게 한 양식(출16:16)이다.
Ⅰ.하늘로부터 비같이 내린 양식(만나)
비처럼 내리신 만나는 (봄, 씨 부리는 복음 전파시대). 출16:4‘그때에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보라, 내가 하늘로부터 양식을 비처럼 내리리니, 백성들은 나가서 매일 일정한 양을 거둘 것이요, 이로써 나는 그들이 내 법대로 행하는지 행하지 않는지 시험하리라”고 했다. 하늘로부터 양식을 비처럼 내려 주셨다.
신32:2‘나의 가르침이 비처럼 내릴 것이요,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힐 것이며, 연한 풀잎 위에 이슬비 같고 풀밭에 소나기 같으리로다’고 했다. 여기서 비의 종류는 네 가지이다. ① 나의 가르침이 비처럼 내릴 것이요, ②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힐 것이며, ③ 연한 풀잎 위에 이슬비 같고, ④ 풀밭에 소나기 같으리로다,고 했다. 여기서 내리는 비, 맺히는 이슬, 풀잎 위에 이슬, 소나기 등이 있다. 비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생명의 말씀, 영생의 말씀이요, 교훈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그 어떤 식물도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아합 왕 시대에 바알 우상 숭배 때문에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다. 여러분! 우상을 섬기는 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옥토에 내리는 단비와도 같다. 그래서 30배 60배 100배로 자라게 하는 봄비이다.
신8:3,마4:4‘사람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너로 알게 하심이니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비같이 내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 교훈은 이른 봄에 내리는 단비처럼 우리들의 마음 밭을 촉촉하게 적시어 주십니다. 이슬이나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황폐하게 되며, 결국 쓸모없는 땅이 되고 맙니다.
Ⅱ.밤에 이슬과 함께 내린 만나
‘이슬이 밤에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그 위에 내렸더라’(민11:9절).밤에 내린 이슬은 여름을 의미한다. 여름은‘恩惠時代’를 상징하는데, 이슬이 밤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만나는 민11:4-9에서‘고수풀 씨(깟씨)같고, 그 색깔은 마치 데리엄(진주)색깔과 같은 것이라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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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혼혈의 무리가 있다.(출12:38), 이들은 잡족들이다. 잡족들의 씨는 이집트인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유월절도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서 온 자들이다. 이들이 광야에 나와서 탐욕을 품고 원망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집트에 있을 때 거저먹었던 생선과, 오이와, 멜론과, 부추와 양파와 마늘을 먹고 정욕이 넘쳤는데, 이제는 우리의 혼이 말라 버리고 우리의 눈앞에는 만나밖에 아무것도 없구나, 하고 원망합니다. 위에서 말씀한 야채는 모두가 여름에 나는 음식이요, 이것은 이집트 산이다. 이것은 육신의 정욕제이다. 그러니까 광야에는 야채류가 있을리 없다. 만나 외에는 없다. 만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영의 양식인 동시에 그것은 영력제에 속한다. 이집트의 양식은 파라오의 신전의 우상 제물이다. 광야의 양식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명의 빵, 예수님이었다.
유월절이 없는 혼혈족 이집트인들에게 있어서 만나는 감추어진 비밀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원망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지 못할 때 생기는 것이다. 오늘 본문 출16:31에 보면‘만나의 모양을 보여주고 있는데, 고수풀 씨앗 같으며, 하얗고, 그것의 맛은 꿀 섞은 전병 같더라’고 했다. 그런데 이 만나를 백성들은 거두어서 맷돌에 갈기도 하고, 또는 절구에 찧기도 하고, 또는 가마솥에 삶았다. 이렇게 해서 과자를 만들었고, 그 맛이 기름섞은 과자 맛 같다고 했다. 이 만나는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함께 내렸다고 했다.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만나는 하얗고 광야에 내릴 때 그것을 손으로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이슬은 여름에 내리는데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을 본 자는 아무도 없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道成人身의 秘密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다. 예수님은 죄악의 깊은 밤, 아무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神秘의 이슬로 이 땅에 내려오신 생명의 빵이십니다. 그런데 이 만나를 맷돌에 갈고, 절구통에 찧고, 가마솥에 삶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 주고 있는가? 이것은 우리 주 예수께서 인류 대속을 위한 수난 과정을 보여 주는 동시에 기름섞은 과자 맛은 죄 없는 성결의 미를 말해 주는 것입니다.
특히 만나를 맷돌에 갈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만나가 맷돌에서 갈아져 가루되는 것은 첫째, 깨어지는 단계를 말한다. 맷돌에서 가루가 되는 것은 깨어져야 한다. 그래서 고분 가루가 된다.
다음으로 절구통에 찧는다는 것은 연단의 단계이다. 이 연단의 과정을 통해서 껍질이 벗겨지듯이 형식과 외식이 제거되는 것을 말한다. 또한 가마솥에 삶는다는 것은 완숙한 단계를 말한다. 펄펄 끓는 솥에 푹 익혀야 한다. 여기서 맷돌, 절구통, 가마 등은 모두가 여자가 사용하는 기구들이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의 과정을 연수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완성된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을 가리켜 주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빵을 먹는 자들은 이집트의 모든 생각을 깨뜨리지 않고는 안 된다. 완전히 세상의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 자아를 철저하게 깨뜨리고 가루가 되어야 한다. 이것을 깨뜨리고 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멧돌이 필요하다. 이 맷돌속에 들어가서 갈아지고 절구통속에 들어가서 계속해서 찧고 다져져서 부추,파, 마늘, 오이, 생선같은 = 4 =
본래적인 인간의 독하고 더러운 죄의 냄새가 제거되면서 형식과 외식의 본능적인 포장이 벗겨지는 것이다. 이렇게 더럽고 냄새난 겉포장이 벗겨져야 한다. 철저히 독한 죄의 외식이 박살나고 벗겨져 야 한다. 그렇다고 완성된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변화된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100도로 끓는 가마솥으로 들어가서 내가 철저히 삶아져야 한다. 그때서야 완숙된 인격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단에게 한번 미혹된 자들은 그들이 주장하는 잘못된 교리를 버리지 않고 그 교리가 맞는 것처럼 주장한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려온 참된 빵이신 예수님의 참된 진리는 그들에게는 영원히 감추어진 만나가 되어버린다.
계2:17에서 발람과 니콜라당의 교훈을 이기지 못하면 영원히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들에게 기회를 다시 주었듯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그리므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다시한번 깨어지고 가루가 되고, 다져져서 가마에 삶아지고, 그래서 기름섞은 과자 맛을 낼 때에 그것을 먹을 수만 있다면 감추어진 만나를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Ⅲ.이슬이 제거된 후 내린 만나
‘깔린 이슬이 없어지고는, 보라, 광야의 지면에 작고 둥근 것이 놓였는데, 마치 땅 위의 흰 서리같이 미세하더라’(출16:14). 내린 이슬이 없어지고 작고 둥근 만나가 내렸다. 여기서 말한 작고 둥근 만나, 이슬이 마른 후에 내린 이 만나는 가을에 내린 만나요, 가을은 환난시대를 의미한다.(환난시대의 만나는 작고 둥글고 흰 서리같이 미세한 만나이다.) 이슬은 여름에 많이 내리지만 서리는 가을에 내린다. 특히 늦가을에 내린다. 여기서 마른 후에 내린 만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슬이 마른 후라는 것은‘이 땅에서 은혜시대가 끝이나고, 환난시대를 말하고 있다. 은혜시대 즉 여름이 지난후, 가을 추수기가 되는데, 이때에 내린 만나는 작고 둥굴고 흰 서리같이 미세하다고 했습니다.(16:14).
여기서 작다는 것은 인자 예수님을, 작은 책의 진리를 말한다(계10:10), 그리고 둥글다는 것은? 無始無終한 永遠한 福音(계14:6)을 말하고, 또한 흰 서리같이 미세하다는 것은 선지자 예수님을 상징하고, 예언의 말씀을 상징한다(왕상19:12).
Ⅳ.장막에 있는 자를 위한 양식(만나)
장악 안에 있는 자들을 위한 양식은(예비처 시대를 말한다). 출16:16‘이것이 주께서 명령하신 것이니 각 사람은 자기의 식량에 따라 거두라. 즉 너희 가족의 식량에 따라 거두라. 즉 너희 가족의 수에 따라 각 사람이 한 오멜씩 거두되 너희 각 사람은 장막 안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도 거두라’하셨느니라, 하더라. 장막 안에 있는 양식을 취하려고 했다. 예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처소요, 하늘에 있는 장막이다(시90:1),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있을 하늘 처소를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그 처소가 마련되면 다시 오시는데 그때 우리를 그곳으로 영접하리라고 말씀하시었다(요14:2~3)
이스라엘 광야생활은 일시적으로 장막에 우거하는 생활이었다. 카나안에 안착하기까지 구름기둥, 불기둥을 따라서 쉴새없이 이동해야 했다. 우리는 이 세상 나그네 길, 천국 가는 순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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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난이 오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광야 예비처로 도망가서 그곳에 숨어야 한다(계12:6). 그때는 온 세상이 666 짐승의 표 없이는 아무도 양식을 구할 수 없고 짐승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지 죽임을 당하는 때이다(계13:15~18). 이슬이 마른 후, 광야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미세한 만나는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해서 취한 것과 같이 은혜시대가 끝난 후에는 두 증인이 증거하는 진리의 작은 책인 영원한 복음, 예언의 말씀을 들어야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예비처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간직해 두신 양식이다. 이스라엘의 광야 길을 인도했던 구름기둥, 불기둥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두 증인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Ⅴ.해가 뜨거워지면 녹은 만나
해가 뜨거워지면 만나는 녹았다.(심판시대)를 가리킨다. 출16:21‘그들이 매일 아침 그것을 거두되, 각 사람이 자기의 식량을 거두고, 해가 뜨거워지면 그것이 녹더라’고 했다.
⑴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였으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둔 것이다.‘그들이 오멜로 되어 보니, 많이 거둔 자도 남은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그들 각 사람이 자기의 식량에 따라 거두니라(출16:18). 이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예수님이 재림하시어 인류를 심판할 때는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다같이 똑같이 된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은 너무도 공정하다는 뜻이다. 각 사람의 행위대로 된 것이나 심판결과의 공성은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사24:1~3‘보라, 주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고, 황폐케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들을 멀리 흩으시니, 백성이 제사장과 마찬가지일 것이요, 여종이 여주인과 마찬가지일 것이요, 빌려 주는 자가 빌리는 자와 마찬가지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가 이자를 그에게 내는 자와 마찬가지일 것이라. 그 땅이 완전히 공허하게 되며 완전히 약탈당하리니, 이는 주께서 이 말씀을 하셨음이라, 아-멘
⑵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둔 자는 모두 벌레가 생기가 냄새가 나서 버렸다고 했다. 탐심은 우상숭배이다(골3;5). 이 교훈을 발람의 교훈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가 분명히 명심하고 기억할 것은 하늘의 영생의 빵을 먹는 자는 탐심을 버려야 한다. 만나는 벨레가 나서 못 먹듯이 영혼을 해치는 모든 벌레는 탐욕에서 생겨나고, 탐욕은 곧 불순종에서 오는 것이다(욘4:7) 주님의 명령이 곧 영생이다(요12:50). 하늘의 감추인 만나는 진리를 순종하는 자에게 내리는 영생의 양식이다.
⑶ 해가 뜨거워지면 만나는 녹더라고 했다.(출16:21)
예수님은 의로운 태양이시다. 치료의 광선을 발하신다(말4:2) 그 빛 아래는 모두 이슬같이 녹을 것이다. 그 날에는 달빛이 햇빛 같겠고, 햇빛은 7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이 될 것이다(욘4:8) 이 동풍은 하나님의 심판의 바람인 것을 알아야 한다.
Ⅵ.제 7일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은 만나
이것은 1 천년 안식시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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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16:26~30‘육 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둘 것이나, 칠일째는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아무것도 없으리라’하더라. 백성 중 몇 사람이 칠일 째에 거두러 나갔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너희가 언제까지 나의 계명들과 나의 법도들을 지키기를 거부하겠느냐? 보라, 주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었노라. 그러므로 주가 여섯째 날에 이틀의 빵을 너희에게 주나니, 너희 각인은 자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자기 처소에서 아무도 나가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칠일 째에 쉬니라. 아멘. 지금 말씀을 통하여 나타난 대로 제 칠일 째는 안식일이며 이날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만나를 거둘 수 없다.
그 대신 제 6일에는 갑절로 내렸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으로 그 백성의 순종 여부를 시험하셨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는가? 여섯째 날에 이틀의 빵을 거둔 것은 육천년이 다 되어지는 이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천년 안식시대가 되기 전 이때는 은혜가 갑절이나 넘치는 시대임을 볼 수 있다. 이때에 주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 여부를 보고 시험하실 것이다. 오늘 본문 31절을 보면 “이스라엘 집이 그것의 이름을 만나라 부르니, 고수풀 씨앗 같으며, 하얗고, 그것의 맛이 꿀 섞은 전병 같더라”고 했다.여기서 {깟씨)고수풀 씨앗 같다는 것은“인자 예수님을”상징하고, 하얗다는 것은 “예수님의 성결을” 말하고, “맛은 꿀 섞은 전병 같더라”는 것은 주 안에서 누리는 안식과 평안과 기쁨의 참된 의미를 말씀해 주고 있다. 주 안에서만 인생의 참된 평안과 기쁨이 있다.
하나님의 豫言의 計算法은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벧후3:8). 6일은 6천년 말에 재림하시어,(구약 4천년, 신약 2천년) 인류를 심판하고, 이 땅에 천년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이때가 실낙원의 회복입니다. 즉 잃었던 낙원을 이제는 다시 회복되는 복락원이 됩니다. 인류에게 참 평화와 영원한 안식시대가 도래하는 것입니다.마라나타!
Ⅶ.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만나
출16:33‘모세가 아론에게 말하기를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가득 채워서 주 앞에 두고, 너희 후대를 위해 간수하게 하라” 항아리는 돌로 만든 것인데, 돌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성소 법궤 안에 간직하여 영원히 기념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그런데 B.C 586년에 느브갓네살 왕에 의하여 하나님의 성전이 파괴당할 때 범궤는 하늘로 옮겨져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감추어진 만나는 버가모 교회시대에 이기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공개된 약속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구약시대 돌 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만나는 유대 땅 베들레헴(빵집), 말구유에 탄생하신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의 몸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지금까지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신29:4), 돌 항아리 속에 감추인 만나는 지금까지 그들에게는 영원히 감추어진 비밀이다. 이와 같이 현대 교회도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지 않는 자에게는 마지막 때 계시의 말씀 작은 책의 비밀은 영원히 숨겨진 감추인 만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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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 앞에 공개되어 있으나 발람과 리골라 교훈을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영원히 숨겨진 비밀이다. 분명하게 이기는 자들에게만 알려지는 진리이다. 참으로 예수님은 지성소 법궤 안에 있는 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신비의 만나입니다.
※ 비같이 내린 만나:(봄= 복음 전파기)
※ 밤에 이슬과 함께 내린 만나=(여름: 은혜시대) 깨어지고, 다져지고, 가루가 되어서 가마솥에 삶 아져서 맛이 있는 기름 섞은 전병과 같은 만나,
※ 이슬이 마른 후에 내린 만나=(가을: 환난시대) 작고 둥글고, 흰 서리같이 미세한 만나,
※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있는 양식=(예비처 시대)
※ 해가 뜨거워지면 녹아진다(심판시대)
※ 제 7일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음(안식시대)
※ 항아리 속에 감추어진 만나(영원시대)
우리는 이것을 깊이 마음판에 새겨서 남은 때에 이 사명을 바로 감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2:17‘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어진 만나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 또 그에게 흰 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서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리라’아멘. 여기서 보면 분명히 이기는 자에게 감춰진 만나를 주어서 먹게 한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얀 조약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서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리라, 고 했습니다. 우리는 귀를 내어놓고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이기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설교/정기남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