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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기도와 환상 (행10:9-23)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손을 놓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손을 펴시고,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한 나라를 회복시키기도 하십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세움을 얻습니다. 그래서 보잘 것 없고 미미한 존재일지라도 누가 봐주지 않는 무명의 사람일지라도 기도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계 역사의 판도를 바꾸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1. 베드로는 기도의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문에 베드로가 제6시 기도시간에 지붕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베드로는 제3시, 6시, 9시의 기도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니 제9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시간을 가진 종이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기도 시간을 가지고 있는 종이 하루에 3천명, 5천명을 회개시키는 능력의 도구로 쓰임 받았습니다.
고넬료도 규칙적인 기도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9시 기도시간에 기도할 때, 환상 가운데 천사가 나타나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습관을 좇아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다니엘도 하루에 3번 생명 걸고 기도했습니다.
물론 우리의 기도가 형식적이거나 틀에 박힌 기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규칙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진 종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규칙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까? 규칙적으로 기도하십니까?
기도는 시작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가기가 귀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성경도 보고 모여서 예배도 드리고 교제도 하고 봉사도 하고 구제도 하고 선교도 다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베드로는 정해진 기도의 시간에 하늘의 비전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그 일을 베드로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이런 환상도 보여주시고 음성도 들려주십니다. 기도하는 자를 하나님이 이렇게 귀하게 쓰십니다.
2. 베드로는 한적하고 고요한 기도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베드로는 기도의 조용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우리처럼 삼각형으로 된 지붕이 아니고, 스라브 옥상처럼 된 지붕으로 기도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왜 지붕에 올라갔을까요? 기도에 방해받지 않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찾아 지붕에 올라간 것입니다.
기도의 장소도 좋아야 됩니다. 운동 경기장에서 기도가 됩니까? 카페에서 기도가 됩니까? 전철과 버스에서 기도할 수 있으나 깊은 기도는 할 수 없습니다. 깊이 있는 기도, 하나님과 영적으로 깊이 교제하는 기도는 장소가 좋아야 됩니다. 사도 바울도 빌립보에 갔을 때, 강변에서 기도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깊은 기도를 하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 곳에서나 기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의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니엘은 자기 골방에 기도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집을 구입할 때 기도의 방이 있는 집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경제력이 미치지 못해도 하나님 앞에 기도를 사모하면서 방해받지 않는 기도의 골방이 있는 집을 내게 달라고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주실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마음을 가지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옛부터 기도의 사람들은 요란한 곳을 피해서 조용한 곳을 찾았습니다.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영적 귀를 모으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장소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여호사밧과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내년에 우리 교회 예배당을 지으면 4층 위에 복층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복층 공간에 개인 기도실을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산리 기도원에 있는 기도 굴처럼 해서 파이프를 연결시켜서 환기가 되게 하고 창문을 내어서 방해받지 않고 기도 굴에서 소리치면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내 기도소리가 울려 다시 내 귀에 들려오는 그 자리가 감동적일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방해받지 않는 기도의 자리를 가지기를 축원합니다.
3. 베드로는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제6시 기도시간에 지붕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 환상은 호라마( )라고 하는 말인데, 하늘의 비전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그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환상은 큰 바구니에 네발 가진 짐승과 땅에 기는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환상이 있은 후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랍비로부터 음식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신앙이요, 전통이요, 삶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레위기 11장에서 금한 그 부정한 음식을 잡아먹으라고 하니 깜짝 놀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저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그 그릇이 하늘로 올리워 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런 부정한 것들을 잡아먹으라고 하신 것은 이방인을 복음으로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즉, 이 복음이 이방으로 들어가면서 복음의 능력 앞에 모든 이방인들이 예수의 피로 씻어 깨끗하게 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추하고 더러운 죄인일지라도, 아무리 중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린 보혈의 공로를 믿기만 하면 깨끗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어지리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부정한 사람일지라도, 아무리 추악한 죄인일지라도, 주님이 구원시키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죄를 지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은 그 죄를 말갛게 씻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반 도덕과 윤리나 철학이나 교훈으로 우리 인생을 깨끗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제도나 법이나 종교 행위로 우리 인간이 깨끗하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삶을 깨끗케 하는 것은 예수의 피밖에 없습니다. 예수 보혈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예수의 피의 복음을 우리가 전해야 됩니다. 이 사람은 안 받아들일 것이라고 속단하지 마십시오. 아랍인들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는 백인이나 흑인이나 아랍인이나 아시아인이나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백인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조금 더 낫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국 사람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동일한 죄인입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피가 없으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피가 있으면 깨끗함을 얻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할렐루야!
베드로에게 보여주신 환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린 피와 이 복음의 능력 앞에 모든 사람들이 정복당하고, 모든 사람들의 죄가 씻겨져 나가고,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할 것 없이 이 복음을 받는 자들은 정하게 될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의 신령한 비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한 시대에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거룩한 도구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기도자가 되십시오. 베드로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고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바랍니다. -아멘-
출처/이용호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성경은 언제나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것은 기도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손을 놓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손을 펴시고,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한 나라를 회복시키기도 하십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세움을 얻습니다. 그래서 보잘 것 없고 미미한 존재일지라도 누가 봐주지 않는 무명의 사람일지라도 기도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계 역사의 판도를 바꾸시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1. 베드로는 기도의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문에 베드로가 제6시 기도시간에 지붕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베드로는 제3시, 6시, 9시의 기도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니 제9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시간을 가진 종이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기도 시간을 가지고 있는 종이 하루에 3천명, 5천명을 회개시키는 능력의 도구로 쓰임 받았습니다.
고넬료도 규칙적인 기도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9시 기도시간에 기도할 때, 환상 가운데 천사가 나타나서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습관을 좇아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다니엘도 하루에 3번 생명 걸고 기도했습니다.
물론 우리의 기도가 형식적이거나 틀에 박힌 기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규칙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진 종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규칙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까? 규칙적으로 기도하십니까?
기도는 시작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가기가 귀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성경도 보고 모여서 예배도 드리고 교제도 하고 봉사도 하고 구제도 하고 선교도 다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베드로는 정해진 기도의 시간에 하늘의 비전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그 일을 베드로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이런 환상도 보여주시고 음성도 들려주십니다. 기도하는 자를 하나님이 이렇게 귀하게 쓰십니다.
2. 베드로는 한적하고 고요한 기도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베드로는 기도의 조용한 장소를 찾았습니다.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우리처럼 삼각형으로 된 지붕이 아니고, 스라브 옥상처럼 된 지붕으로 기도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왜 지붕에 올라갔을까요? 기도에 방해받지 않고 하나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찾아 지붕에 올라간 것입니다.
기도의 장소도 좋아야 됩니다. 운동 경기장에서 기도가 됩니까? 카페에서 기도가 됩니까? 전철과 버스에서 기도할 수 있으나 깊은 기도는 할 수 없습니다. 깊이 있는 기도, 하나님과 영적으로 깊이 교제하는 기도는 장소가 좋아야 됩니다. 사도 바울도 빌립보에 갔을 때, 강변에서 기도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깊은 기도를 하기 원하는 사람은 아무 곳에서나 기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의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니엘은 자기 골방에 기도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집을 구입할 때 기도의 방이 있는 집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경제력이 미치지 못해도 하나님 앞에 기도를 사모하면서 방해받지 않는 기도의 골방이 있는 집을 내게 달라고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주실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마음을 가지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옛부터 기도의 사람들은 요란한 곳을 피해서 조용한 곳을 찾았습니다.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영적 귀를 모으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장소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여호사밧과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내년에 우리 교회 예배당을 지으면 4층 위에 복층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복층 공간에 개인 기도실을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산리 기도원에 있는 기도 굴처럼 해서 파이프를 연결시켜서 환기가 되게 하고 창문을 내어서 방해받지 않고 기도 굴에서 소리치면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내 기도소리가 울려 다시 내 귀에 들려오는 그 자리가 감동적일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방해받지 않는 기도의 자리를 가지기를 축원합니다.
3. 베드로는 기도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제6시 기도시간에 지붕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 환상은 호라마( )라고 하는 말인데, 하늘의 비전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그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환상은 큰 바구니에 네발 가진 짐승과 땅에 기는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환상이 있은 후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랍비로부터 음식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신앙이요, 전통이요, 삶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레위기 11장에서 금한 그 부정한 음식을 잡아먹으라고 하니 깜짝 놀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저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그 그릇이 하늘로 올리워 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런 부정한 것들을 잡아먹으라고 하신 것은 이방인을 복음으로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즉, 이 복음이 이방으로 들어가면서 복음의 능력 앞에 모든 이방인들이 예수의 피로 씻어 깨끗하게 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추하고 더러운 죄인일지라도, 아무리 중한 죄를 지었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린 보혈의 공로를 믿기만 하면 깨끗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어지리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부정한 사람일지라도, 아무리 추악한 죄인일지라도, 주님이 구원시키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죄를 지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은 그 죄를 말갛게 씻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반 도덕과 윤리나 철학이나 교훈으로 우리 인생을 깨끗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제도나 법이나 종교 행위로 우리 인간이 깨끗하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삶을 깨끗케 하는 것은 예수의 피밖에 없습니다. 예수 보혈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예수의 피의 복음을 우리가 전해야 됩니다. 이 사람은 안 받아들일 것이라고 속단하지 마십시오. 아랍인들은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는 백인이나 흑인이나 아랍인이나 아시아인이나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백인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조금 더 낫게 보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한국 사람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동일한 죄인입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피가 없으면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피가 있으면 깨끗함을 얻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할렐루야!
베드로에게 보여주신 환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린 피와 이 복음의 능력 앞에 모든 사람들이 정복당하고, 모든 사람들의 죄가 씻겨져 나가고,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할 것 없이 이 복음을 받는 자들은 정하게 될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의 신령한 비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한 시대에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거룩한 도구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기도자가 되십시오. 베드로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고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바랍니다. -아멘-
출처/이용호목사 설교자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