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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을 지키라 (출애굽기 23 : 14-19)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年終)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17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18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희생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지니라 19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살이하던 애굽을 떠나 하나님의 권능으로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넌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무려 40년간을 광야에서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광야는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 몹시 춥고, 낮에는 직사광선으로 인해 몹시 더운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가기에 매우 부적합한 곳으로 물도 부족하여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 수도 없고 가축을 기를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인과 어린아이를 포함하여 적어도 일 백만 명의 사람들이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때문입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셨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차가운 기온을 막아주셨습니다.
미국의 LA는 사막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메마른 광야의 기후를 체험했습니다. 한낮에 내리쏟아지는 태양 빛은 우리나라의 여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건조하고 뜨겁습니다. 그러나 나무그늘아래나 집안에 들어가면 제법 시원합니다. 반면에 밤에는 두툼한 이불을 덥고 자야할 만큼 기온이 서늘합니다. 이렇게 사막의 하루는 일교차는 대단히 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광야에서 생활을 했지만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몸소 체험하며 살았기 때문에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날마다 이 일이 반복이 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나타나도 무감각해졌고 감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똑같은 은혜와 똑같은 축복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하게 여겨지고, 나중에는 감사하는 마음조차 없어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지나온 과거와 비교해 볼 때 너무나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날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광야에서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요 도리어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 그들에게 저주가 되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도 들어가지 못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감사해야 할 일을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불평하기 때문에 저주를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불평에 익숙해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적어도 일년에 세 번씩은 하나님의 전에 나아와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정해진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세 가지 절기는 유월절과 맥추절과
장막절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된 날을 기념하여 지키는 명절입니다.
맥추절은 유월절을 지내고 7주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얻은 곡식의 첫 열매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감사하는 절기로, 첫 열매를 드리기 때문에 초실절이라고도 하고, 7주만에 돌아온 명절이기 때문에 칠칠절이라 합니다(출 34:22). 또 이날은 애굽에서 나온 지 50일이 되는 날이기도 하여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더구나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날이며,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성령이 임하심으로 초대교회가 탄생한 매우 뜻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장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집 없이 유리하며 장막을 치고 고생하며 살았던 과거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반석에서 생수가 나오게 하셨고, 농사를 지을 수 없었으므로 날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여주셨습니다. 따라서 한 사람도 굶어죽었다거나 목말라 죽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발이 부르트거나 옷이 해어진 사람도 없었습니다(신 8:4).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날마다 기뻐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찬양하며 살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감사하기는커녕 하나님의 기적 속에 살면서도 밤낮 원망불평하며 살았습니다. 따라서 출애굽한 광야 1세대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일생을 마치는 불행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신명기 16:12을 보면 좬너는 애굽에서 종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하라좭고 명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도록 하기 위해서 적어도 일년에 세 번 이상은 감사의 절기를 지키며 살게 하신 것입니다.
과거 그들이 애굽의 노예가 되어 자유 없이 짐승처럼 일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노예는 같은 사람이면서도 전혀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며 짐승처럼 살아야했습니다. 마치 소나 말처럼 밤낮 일만 해야 했고, 주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때리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더구나 사고 팔 수 있는 물건처럼 주인의 재산 목록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노예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자유의 신분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는커녕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염려하시고, 신명기 8:12-18에서 좬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이끌어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能)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能)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좭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먹고 잘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까지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더구나 자기 힘으로 잘살게 된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마음껏 축복하고 싶으셔도 망설일 때가 많으십니다.
오늘날 우리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섭섭하게 해드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이 교만해지면 모든 것이 풍족해져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감사에 인색해지시 쉽습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배은망덕한 죄악입니다.
신명기 28:47-51을 보면 좬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을 인하여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핍절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 사 너를 치게 하실 대적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서 필경 너를 멸할 것이라 곧 여호와께서 원방에서,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의 날음 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유치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서 필경은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필경은 너를 멸절시키리라좭고 경고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이 풍족해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감사치 아니하며 인색하면 결국은 원수에게 빼앗기고 망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마음껏 받아누리며 살려고 하면 매사에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줄 알고 늘 겸손해야 합니다.
신명기 16장은 맥추절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관하여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좬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좭, 좬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空手)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좭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입술로 감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 찬양으로 감사하고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눈물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빈손으로 감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감사하되 자원하여 하나님이 주신 복을 따라 감사해야 합니다. 그저 형식적으로, 적당히 드릴 것이 아니라 받은 복이 많으면 많이 드리고 적으면 적게 드리되 힘 닫는 대로 정성을 다해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16:10,16-17).
예수님께서도 자기의 보물이 있는 곳에 자기의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21). 만일 집에 보물을 두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하면 마음이 그곳에 가 있을 것입니다. 그 물건이 잘 있는지, 혹 도둑이나 강도가 들지는 않았는지 늘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재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재물보다 목숨을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주위에서 심심찮게 돈 몇 푼에 사람을 죽이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물을 귀하게 여기던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면 너무나 감사하여 그 보물을 하나님 앞에 아낌없이 기쁨으로 드리게 됩니다. 우리 교회에는 자신이 살던 집을 하나님 앞에 바치고 전세로 사는 성도들이 계십니다. 또 많은 수입중의 10분의 8을 하나님께 드리고 10분의 1도 구제와 주의 종과 선교사를 접대하는 선한 일에 쓰며 그 나머지 10분의 1로 검소하게 사는 집사님도 계십니다. 저는 이분 이외에는 이렇게 사시는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보통 분이 아닙니다. 믿음의 비밀을 가진 분입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기쁨으로 자원하여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얼마든지 이 세상에서 출세하고 부요하게 잘 살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부귀영화를 배설물처럼 여기고 오직 주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며 살았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만큼 성장합니다. 신앙은 감사생활과 정비례합니다. 신앙은 충성과 헌신과도 정비례합니다. 언제나 본인의 신앙의 정도만큼 감사로 나타나고 충성과 헌신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16:11을 보면 좬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좭고 했습니다.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혼자서만 주신 복을 생각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 아니라 가족과 다른 사람들과 레위인과 제사장들과 나그네와 이웃에 사는 고아와 과부들과 다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절기를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드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을 전적으로 하는 레위지파에게는 땅을 분배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연히 이들에게는 소득이 없습니다. 오로지 성도들이 바치는 감사의 예물과 십일조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좋은 것을 주의 종들과 나누며 살아야 하며, 또 누군가 돌봐주어야 하는 우리 주위에 사는 고아들과 가난한 과부들과도 함께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며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온 가족이 즐겁게 사는 것을 보면 부모님의 마음이 매우 흐뭇하실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이 성전에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기뻐하며 즐거워한다면 이를 바라보시는 우리 하나님의 마음도 매우 기쁘실 것입니다.
일찍이 하박국 선지자는 어떤 처지에서도 좬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좭라고 노래했습니다(합 3:17).
다윗은 불레셋에 빼앗겼던 하나님의 법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오자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 마치 어린 손자가 할아버지 앞에서 춤을 추며 뛰놀듯이 자신의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기뻐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성전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므로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에 나와서 어른노릇하고 대접받으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도 좬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좭고 말씀하셨습니다(마18:3). 그 사람이 참 신자냐 그렇지 않느냐, 천국에 갈 사람이냐 지옥에 갈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알려면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며 섬길 때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냐 어른 행세하려는 사람이냐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는 어린아이가 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1. 자신이 행복합니다.
원망불평이 많으면 우선 자신의 마음이 불행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자에게는 늘 행복이 깃듭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3.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출애굽기 34:23-24에서 좬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좭고 하셨습니다.
도둑과 강도만이 원수가 아닙니다. 병마도 원수입니다. 가족중에 한 사람이라도 큰 병이 들면 물질의 손실은 물론 간호하는 다른 가족들까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기쁨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므로써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를 몰아내주시고 지경을 넓혀주시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정필도목사 설교 중에서